개막전에서 춘천 홈 팬들에게 멋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선물한 강원FC가 2018시즌 경기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다.#1. ‘훈련 기술의 과학화’강원FC는 올해 K리그1에서 최초로 ‘캐타펄트 웨어러블’ 훈련장비와 기술을 도입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 센서를 부착한 선수 추적 장비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을 수치화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의 피지컬 훈련일정을 계획하고 강도를 조절한다.개개인의 활동거리와 평균 및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시간R
강원FC가 개막전부터 ‘관중동원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올 시즌 흥행을 예감하게 했다.강원FC는 지난 3일 오후 4시 인천 유나이티드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18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을 치렀다.이날 개막전에는 698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 평창 알펜시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인 5098명보다 2000여명 가까이 관중 수가 늘어났다. 지난해 정규리그 평균 관중 수인 2000여명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넘게 증가한 것이다. 2016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 2016
강원FC 선수단이 남해 전지훈련을 마치고 개막전 출격만을 기다리고 있다.강원FC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경남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마지막 국내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하고 여러 가지 전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코칭스태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올 시즌 선발진 구상으로 마무리하고 선수단과 함께 27일 강릉으로 복귀했다.이날 송경섭 감독과 이근호, 강지훈은 강릉이 아닌 서울로 향해 2018 K리그1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남해
강원FC U-18팀이 ‘제20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서울 용산FC에게 대승을 거뒀다.강원FC U-18팀은 4일 전남 광양 마동1축구장에서 벌어진 서울 용산FC U-18팀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그러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강원FC U-18팀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광양제철고, 서울중경고와 같은 조에 속한 가운데서 1승1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아쉽게 탈락했다.이날 강원FC U-18팀은 서울 용산FC U-18팀을 반드시 이긴 뒤 중경고와 광양제철고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조별
강원FC가 미드필더 윤민호와 골키퍼 홍지윤을 품에 안으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두 선수 모두 대학무대를 졸업하고 올해 강원FC에서 K리그 프로선수 데뷔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 중이다. 미드필더 윤민호는 1995년생으로 전주대학교 선수시절이던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인 덴소컵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유망주다.오른발잡이에 177cm, 78kg로 다부진 체격으로 중원에서 강한 몸싸움을 즐기는 타입이다. 패스가 정확해 공수연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기대되는 선수다.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
강원FC가 지역 내 ‘후원의 집’과 함께 다가오는 2018 K리그 클래식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2018시즌 홈 전경기를 춘천에서 치르는 강원FC는 18일부터 지역 내 ‘후원의 집’ 계약을 완료한 상점 또는 업체를 돌며 새로운 시즌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강원FC는 시즌 시작 전까지 ‘후원의 집’ 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점 또는 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구단 홍보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후원의 집’을 통해 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하고 있다.강원FC와 후원의 집 계약을 맺은 곳들은 가게
강원FC가 2018시즌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강원FC는 지난 7일 태국 전지훈련을 떠나며 2018시즌 항해의 돛을 올렸다. 선수단은 7일 오후 태국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8일 오전 휴식을 취하며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었다. 8일 오후엔 그라운드로 나가 첫 훈련을 시작했다.코치진과 선수단은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지훈련지에 있는 3면의 그라운드 모두 최상의 잔디 상태를 자랑한다. 파릇파릇한 잔디가 융단처럼 깔려있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저마다 자신의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선
호주 국가대표 딜런 맥고완이 강원FC의 든든한 방패가 된다.강원FC는 현역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과 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생인 맥고완은 호주 국가대표다. U-20, U-23 대표팀의 주축 멤버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1 콜롬비아 U-20 월드컵에 출전해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맥고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의 꿈을 안고 강원FC에 입성했다.맥고완은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 FC의 주전 수비수로 뛰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13~2014시즌 리그 37
올 시즌 강원FC의 공격 전술에는 황진성의 왼발이 큰 힘이 됐다.황진성은 2017년 K리그 클래식 35경기에서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환상적인 킥과 송곳 같은 패스를 그라운드에 펼쳐 보였다. 3골 5도움을 만들어 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통산 52골 65도움으로 50-50클럽 가입에도 성공했다. 지난 5월 3일 광주전은 3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 황진성은 올 시즌 자신의 장점을 무기로 팀의 전담 키커로 활약하며 공격 찬스를 만드는 데 큰 힘을 보탰다. 112개의 코너킥을 소화해 올 시즌 K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친 강원FC U-18팀이 ‘제1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를 승리로 시작했다.강원FC 산하 18세 이하(U-18) 유소년 팀(강릉제일고)은 25일 오후 12시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YAJI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IN 돗토리 1라운드 홍콩 U-18 대표팀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중반 이후부터 경기 분위기를 이끈 강원FC U-18은 전반 26분, 후반 1분에 만든 두 번의 시원한 득점으로 홍콩 U-18 대표팀을 격파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한 강
강원FC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는 다각적인 지원이 힘이 됐다.강원FC는 2017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근호, 정조국, 이범영, 황진성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불러모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가대표와 K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긴 선수들은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춰갔다. 동계 훈련이 시작될 즈음 외국인 선수들도 하나둘 합류해 강원FC의 여정에 힘을 보탰다. 지난 1월 쯔엉과 디에고, 발렌티노스가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이 중반에 접어든 여름 이적 시장에는 나니와 제르손이 합류했다.브라질, 베트남, 키프로스
올 시즌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은 강원FC가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행사 종합 선물세트를 내놓는다.강원FC는 19일 오후 3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최종전을 펼친다. 강원FC는 올 시즌 홈에서 맞이하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을 위해 각양각색의 행사를 준비한다.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모닝 자동차를 품에 안을 수 있는 경품 추첨부터 백일장, 고성군과 함께하는 시군데이, 춘천보호관찰소 캠페인, 선수단과 함께하는 스킨십 프
강원FC가 춘천 지역 학생들과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강원FC는 오는 19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 마지막 경기를 맞이한 강원FC는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준 강원도민과 팬들을 위해 경품 추첨 행사, 백일장, 고성군과 함께 하는 시군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경기 당일 축구를 통한 즐거움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강원FC는 춘천 시내 번화가와 학교를 직접 찾아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폭우 속 혈전을 펼친 강원FC가 R리그 무대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강원FC는 10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R리그 2017 22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낮은 기온과 비바람이 불어친 악조건 속에서 강원FC의 신예 선수들은 투지를 뽐냈다.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90분 내내 포기하지 않는 저력으로 두 번의 득점을 만들어 극적인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성남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강원FC는 5월 23일 R리그 성남전 3-1 승리에 이어 올 시즌 R리그 성남상대 무패 기록을 만들었다. 10월
강원FC 이근호가 콜롬비아와 A매치에서 대표팀 승리에 일조했다.이근호는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등 번호 11번을 달고 출전한 이근호는 손흥민과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활동량을 뽐냈다. 전반 초반부터 저돌적인 돌파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드는 공간침투로 역습의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이근호의 활약은 대표팀의 득점으로 돌아왔다. 전반 10분 손흥민의 득점을 만들어 팀의 2-1
강원FC의 지역밀착 활동 ‘후원의 집’이 본격적인 춘천 시대 시작을 알렸다.강원FC는 올해 강원도 지역 162개 업체가 함께한 ‘후원의 집’을 통해 강원도민과 함께했다. 직접 거리로 나선 강원FC는 지역사회 업체를 방문해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을 만나 구단을 알리고 친밀감을 높였다. 강원FC는 지난 10월 22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춘천 시대를 맞이해 춘천 지역 ‘후원의 집’ 모집에도 박차를 가했다. 강원FC 마케팅팀 직원들은 춘천 시내를 직접 돌아다니며 춘천 시민과 만남에 나섰다. 강원F
강원FC 이근호가 태극마크를 다시 가슴에 품었다.이근호는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된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6월 개막되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둔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과 14일 각각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올해 세 번째 대표팀 승선에 성공한 이근호는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품고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 준비에 나선다.이근호는 강원FC의 공격을 이끌며 올 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KEB하나은행
스플릿 라운드 반환점을 맞이한 강원FC가 수원을 상대 연승 도전에 나선다.강원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중 세 번째 상대로 수원을 맞은 강원FC는 지난 수원 원정 승리의 기운을 되살려 상위 스플릿 반환점에서 승리를 거둔다는 각오다.최근 수원 원정 4경기에서 강원FC는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현재 흐름도 강원FC에게 유리하다. 올 시즌 두 번의 수원 원정에서 1승 1무로 선전을 펼쳤다.지난 6월 25일 수원 원정은 이근호의
예열을 끝마친 강원FC 이근호가 올 시즌 남은 3경기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이근호는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총 34경기에 나섰다. 35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나서 강원FC의 공격을 이끌었다. 33라운드 인천전에서 받은 경고로 이어진 제주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이근호가 올 시즌 쓰고 있던 연속 출장기록은 33경기에서 마무리됐다. 제주전 오래간만에 휴식을 취한 이근호는 35라운드 전북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지역에서 활약했다.
강원FC가 R리그 서울 원정에서 시원한 역전승을 거뒀다.강원FC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구리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R리그 2017 6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3-1 승리했다. 강원FC는 전반 초반 상대에게 실점을 했지만 강한 저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이뤘다.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바탕으로 안상민의 추격 득점, 임찬울의 역전 골, 안수민의 쐐기 골이 터졌다. 세 선수의 화력 쇼에 힘입은 강원FC는 R리그 무대에서 승점 3점 추가와 함께 지난 17일에 있었던 R리그 서울전 패배를 설욕했다.승리의 중심에는 신예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