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인제군민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에 나선다.군은 올해 사업비 76억여원을 투입하여 민간 및 공공부문에 신재생 에너지보급사업을 시행하고 현재 민간부문은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신청대상은 주택소유자이며 지원금액은 태양광 3kW일 경우 설치비 700만원 중 자부담 190만원, 태양열 6㎡은 설치비 510만원 중 자부담 130만원, 지열 17.5kW는 설치비 2,300만원 중 자부담 60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현재 설치희망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태양광 223호, 태
오는 20일 양구읍 정림리 서천 특설링크에서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구군은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얼음축구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얼음축구대회는 1부(20세 이상)와 2부(40세 이상),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그러나 올해부터는 각 부별 참가 팀 수가 5개 팀 미만이면 부별 구분 없이 통합해 진행된다.예선은 리그전으로 경기가 치러지고, 결선부터는 토너먼트로 열린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월)까지 양구군축제위원회와 양구군체육회에서 이메일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접수한다.참가비는 지난해까지는 팀당 3만 원이었
홍남기 양구군 부군수는 지난 5일(금) 오후 군용버스 추락사고로 인해 병상에 누워있는 훈련병들을 찾아가 위문했다.양구군통합방위협의회장인 전창범 양구군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양구에서 훈련을 받던 젊은이들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계획된 일정을 갑자기 변경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직접 찾아가 위로하지 못해 부상당한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홍 부군수는 부상을 당한 총 22명 가운데 군(軍)병원(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백두병원)에 입원 중인 1
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G-30일 행사를 개최한다.군은 오는 1월 10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참여열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부르자 아리랑, 즐기자 올림픽!”을 슬로건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한마음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히스토리 영상 상영을 비롯해 동계올림픽 응원 콘서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히스토리영상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그동안 군민들
서프시티(Surf City)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군이 조직개편을 통해 한시기구로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를 운영한다.이는 지난 2016년 12월, 제117차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낙산에서 하조대까지 8.682㎢ 면적이 도립공원 구역에서 지정해제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군은 도립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그간 운영해온 공원관리사업소를 폐지하는 한편, 도 승인을 받아 한시기구로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일자로 입법예고했다.양양지역의 경우 최근 큰 인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겨울문화의 대표 아이콘인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개막 첫날 새벽부터 세계 4대 겨울축제이자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13만3,480명의 관광객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5,800여 명을 수용가능한 예약낚시터는 며칠 전 일찌감치 매진됐으나, 화천군이 현장낚시터 외에 축제장 상류에 조성한 제2예약낚시터를 개방하면서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큰 불편 없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겼다.1시간 마다 운영된 맨손잡기 체험장에
속초지역에 2018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속초시는 겨울철에 타 지역보다 평균 온도가 높고 최상의 훈련시설 및 편의시설 제공,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종합운동장, 인조잔디축구장,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 제반시설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으며, 온천, 워터파크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축구 19개
삼척시는 문화가 숨쉬는 관광도시 조성을 비롯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2018 삼척 그림책축제』를 1월 19일부터 개최한다.(사)어린이문화진흥회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전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해외 그림책 전문가 초청 강연과 그림책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독서부흥 및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개막식 행사는 1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선사과가 해외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군은 5일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및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함정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윤중만 임계농협장, 사과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사과 해외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해외 첫 수출길에 오른 정선사과는 임계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로 지난해 11월 강원도청과 임계농협, 한인홍 홍콩유통업체 대표가 업무협의를 마치고 수출업체 사과재해 현지방문 및 수출
철원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주민의 맞춤형 주거복지실현과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철원갈말지구와 철원동송지구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계획이 2017년 12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되었다.각 사업지구에는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60호, 신혼부부·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20호, 저소득층 주거복지실현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20호, 합계 100호씩의 공공임대아파트가 공급되고 주변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공공주택사업승인에 따라 2018년에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토지 등의 보상을 실시하고, 20
추위가 반가운 인제 빙어축제. 얼음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해 맛볼 수 없었던 손맛에 대한 향수가 강태공을 들뜨게 하고 있다.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빙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인 빙어호 얼음이 지난4일 현재 30㎝가까이 얼어붙었기 때문. 벌써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어 이번 빙어축제의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빙어호 등 소양호 상류에서 서식하는 빙어 또한 먹거리로서 안전한 것으로 판명 받았다. 인제군 보건소는 빙어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래된 주택가인 약사명동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 속 문화마을로 변모한다.춘천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국비 등 217억원을 투입, 약사동 일원 11만3천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공동체 활성화, 지역상권 회복,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낙후된 주거 환경과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육림고개 골목상권 활성화, 춘천교육지원청 이전 후 청사를 활용한 주민 공동체 거점 조성, 기반시설 확충, 약사천변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2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허브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사하게 된다.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올해 개막식의 주제는 ‘화천의 밤은 언제나 즐겁다’로 정해졌다.여성 8인조 ‘쇼마칭 퍼포먼스’의 여는 공연에
평창군은 1월 6일 평창송어축제장 내 공연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시리즈 공연〈평창one〉첫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무료기획공연으로 모두 “평창”을 주제로 하여, 총 100여명의 평창 지역주민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평창 생활문화동호인,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민속보존회 등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문화예술과 함께하던 주민들이 전문 예술가들과 두 달여간 합을 맞추고 기량을 닦아 무대에 서게 된다.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영월군은 1월 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이동형 차량인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본격 운영한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기존의 정적인 관광안내소에서 벗어나 관광객을 찾아다니는 이동형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안내소 부재 관광지와 인근 시·군,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자원 홍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영월군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으로 다시 한번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영월군 관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일자리 책임관인 행정지원국장실과 경제과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챙기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일자리 상황판은 15세 이상의 관내 인구수를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와 비 경제활동 인구로 구분하여 취업자 수(고용률), 실업률 등 통계청에서 고시하는 전국 지표와 관내 현황 등 객관적인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아울러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분야별 일자리 실적, 일자리 창출 주요 사업 실적 등이 포함되어 일자리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시는 향후 동쪽
최근 삼척지역에 동계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 1월 3일부터 태권도팀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중고등학교와 합동훈련을 위하여 금정중 등 전국단위 학원 태권도 17팀 250여 명이 10~20여 일간 삼척에 여장을 풀고 이달 말까지 훈련에 들어갔다.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프로축구단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30일간 종합운동장 및 도계공설운동장, 강원대 체육관 등을 이용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6일간 축구훈련을 위해 경북 고령FC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개장식이 1월 5일(금) 11시에 홍천강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홍천강변 축제장 낚시터에 인삼송어를 투입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1일까지 17일간의 홍천 인삼송어 겨울축제 대장정에 돌입했다.축제 개장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를 비롯해 전명준 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진환 홍천경찰서장, 도의원 및 군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승락 홍천군수의 인사말, 참석 내빈 테이프 컷팅, 인삼송어 방류 퍼포먼스, 기념촬영. 축제장 순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송어 방류 퍼포먼스에 투입된 홍천인삼송어는
인제군의 지역상품권인‘인제사랑상품권’의 누적 매출액이 52억원을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제사랑상품권의 매출액은 25억 3,200만원으로 2016년 14억1,200만원 매출액 보다 79% 이상 상승하였으며, 13년 2억원, 14년 4억원, 2015년 7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판매액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역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대회 등 개최 시 인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할인정책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정기 구매 확약 등을 통한 지역 내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36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 가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스 인 모션(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 개회식 슬로건과 “넥스트 웨이브(Next Wave·새로운 미래)” 폐막식 슬로건으로 전 세계인들과 함께 행동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개·폐막식에서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곡을 쓰는 양방언 감독과 다수의 음악감독이 강원도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