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 인제 사과가 공영홈쇼핑을 통해 1억 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인제군은 지난 15일 하늘내린 인제 사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영홈쇼핑 판매를 진행했다.이날 인제사과는 5kg 1상자가 39,900원에 판매돼 총 2,650박스, 1억 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인제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내린 인제사과’의 홍보와 인제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가 주
(사)인제군체육회가 내년 1월 8일 개강하는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스케이트 교실은 인제읍 갯골천 일원에서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36일간 총 2기수에 나눠 진행된다. 1기는 1월 8일부터 24일까지, 2기는 1월 29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기수별 오전반(10시~12시)·오후반(14시~16시) 각각 50명이다.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비대여 및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사)인제군체육회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인 화천산타우체국에 지난 1년 간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는 편지 1만여통이 접수됐다.화천산타우체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로부터 총 1만416통의 편지가 도착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핀란드 산타마을로 보내는 편지를 처음 접수했던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해 대비해서는 21.8%(1,865통)이 급증했다.화천산타우체국은 지난달 15일, 모인 편지 등을 핀란드 현지로 보냈다.편지를 받은 핀란드 현지 산타우체국에서는 지난 8일부터 국내 어린이들에게 개
지난 6월 28일 문을 연 인제 기적의도서관 이용객 수가 이달 4만 5천명을 넘어섰다.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인제 기적의도서관’은 대지면적 9,993.70㎡에 건축면적 2,225.7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탁트인 계단식 열람 공간과 열린 극장, 다목적 공간 사랑채, 어린이 자료실 등이 조성되어 있고, 2층에는 2만 3천 여권의 도서로 채워진 종합자료실과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특히 인제기적의도서관의 특색있는 건축설계와 활용도 높은 공간구조, 자동화 설비, 이용자 중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는
2023년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15일까지 진행된다.이는 올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주요 10대 뉴스를 군민과 함께 선정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증대하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사전에 추려 총 22개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후보로 선정된 사업은 △적극 행정·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1위 등 우수한 성과 창출 △사과, 아스파라거스, 한우 등 전국적으로 호평 △군민 소
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명품 트럼페터 김예중과 함께하는 ‘트롯재즈’를 16일(토) 오후 5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양구문화재단 연말 기획콘서트 ‘트롯재즈’는 우리나라의 트로트 명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형태의 음악 장르로 선보이는 콘서트로, 트럼펫·색소폰·피아노·베이스·드럼·재즈보컬로 구성된 김예중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다.공연은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양구문화재단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양
"14개 팀의 무대와 가수 진혜진 씨의 축하 공연"‘2023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12일 저녁 7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양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양구군 전역을 순회하면서 흥과 끼를 가진 양구 군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노래자랑을 진행했다.이번 노래자랑 왕중왕전에는 회차별 우승을 차지한 우승자인 14개 팀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양구 홍보 대사이면서 가수 진혜진 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양구문화재단은 왕중왕전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을 시상하고, 온라인과
화천군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위해 전국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한다.군은 5일부터 8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여행사 60여곳 대표단을 화천으로 초청한다.이번 행사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비롯해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투어 연계 관광상품 홍보가 목적이다.축제를 즐기러 화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까지 제공해 1박 이상 머무르게 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첫날인 5~6일에는 부산, 경남, 대구권역 23개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는 화천에서 보내세요”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 화천 산타 우체국이 대구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박람회에 참가한다.화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구 크리스마스페어에 산타 우체국 홍보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부스에는 화천관광 홍보물은 물론 산타 우체국 우체통이 설치되며,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될 예정이다.핀란드 산타에게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투어가 11월 30일 인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 경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인제고등학교장, 손연정 인제중학교장, 점화자 4명, 인제중·고등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 선수를 비롯해 김예담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회장, 신동현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 정예진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1학년 회장이 점화자로 참여하여 환하게 불을 밝힌다.성화행사가
양구군이 양구읍 하리에 위치한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은 국비 78억 원 포함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하여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를 연결하는 폭 2미터 길이 510미터의 현수교(출렁다리 인도교)와 함께 전망 타워와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양구군은 50만 평 규모의 아름다운 파로호 인공습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타워를 조성해 지역의 경관 가치를 끌어올리는 양구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화천군립예술단 정기 연주회가 25일 개최된다.다양한 악기 수강생들이 마련한 생활문화축제가 25일 전시를 시작하며, 26일 발표회를 연다.군립예술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화천예술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연주회에는 여성 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지난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한다.올해 화천군 여성합창단이 세계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했고, 윈드오케스트라가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연주회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윈
음악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추억여행, 뮤지컬 [가요톱텐]이 오는 11월 25일(토)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90년대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가요톱텐’은 80~90년대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가수 홍경민과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만 홍순목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음악과 분위기를 120분 공연 안에 그대로 녹여낸다. 특히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 웃음과 감동으로 엮은 탄탄한 스토리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
양구문화재단은 내달 2일 오후 1시와 5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연극 ‘짬뽕’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양구문화재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2월 기획공연 연극 ‘짬뽕’은 19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블랙코미디 연극이다.5·18 계엄 상황이 짬
양구인문학박물관은 18일 오후 6시 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 드럼 강습 발표회 ’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 드럼 강습 수강생,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올해는 36명의 수강생이 7개의 조를 편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31회에 걸쳐 연습하고 준비한 드럼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는 양구군 음악 동아리인 버들향 오카리나와 정중앙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공연, 양구 드럼 강습 수강생들의 조별 드럼
화천군이 운영하는 공공 장난감 대여시설과 키즈놀이센터가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물가로 아이들 장난감 구매에 부담을 느끼던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원하는 장난감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있고, 자연히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화천군은 2017년 7월 사내종합문화센터 내에 장난감 대여소를 설치한데 이어 같은해 11월 화천읍 상리에 화천 장난감 대여소 문을 열였다.장난감 대여소는 일반회원은 연회비 2만원, 비회원은 대여비 3,000원만 납부하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원하는 장난감이 없다면, 대여소에 신청해 추후
‘제6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지난 11월 5일 확정됐다.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올해는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180여 점 많은 71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최․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지부장 김장헌)는 지난 11월 5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
1920~1930년대 배경, 소설가 김유정과 소리꾼 박녹주의 일화를 극화한 작품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인력거꾼’을 선보인다.이번 기획공연은 강원문화재단 2023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연으로, 도내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조성과 역량 강화를 돕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와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인력거꾼’ 공연은 양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무소의 뿔’의 창작 작품으로, 1920년대
인제군 ‘용대 지방정원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용대 지방정원은 민선 제8기 인제군정의 공약사항으로 인제군은 사업신청 전 부지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발빠르게 마쳤다. 인제군이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비 39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2027년까지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5ha의 지방정원을 조성한다.용대리는 2027년 개통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백담역’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대규모 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백담사와 백담계곡,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주지 각보)에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인제 기적의 도서관(사랑채)에서 「백담사 목조아미타여래조상의 조성과 이운 그리고 복장유물」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백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영조24년(1748년), 지금은 북한 지역인 평강군 운마산 보월사에서 만들어졌으며 이후 백담사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18세기 전반기 불상 가운데 수작으로 평가되는 이 불상은 불상의 조성연대를 알려주는 발원문(發願文)과 복장물(腹藏品)을 함께 갖추고 있어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93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