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U-18팀이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출발을 승리로 장식했다.강원FC U-18팀(강릉제일고)는 15일 오후 5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A조 개막전 서울이랜드FC U-18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강원FC U-18팀은 지난 7월 K리그 U18 챔피언십 16강 진출의 기운을 리그에서 이어가게 됐다.K리그 주니어는 K리그 클래식, 챌린지 산하 21개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리그다. 원정 거리에 따라 두 개조로 나눠 학생 신분인 선수들의 일정을 고려해 전·후반기로 진행된
쯔엉이 베트남 U-22 대표팀의 SEA게임 첫 승을 견인했다.쯔엉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5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P슬라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남아시안 게임(SEA게임) B조 1차전 동티모르와 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4-0 승리에 일조했다. 등 번호 6번을 달고 경기에 나선 쯔엉은 90분 내내 중원의 지배자로 활약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SEA게임은 동남아시아 11개 국가가 22개 종목을 겨우는 대회로 매 2년마다 개최된다. 축구는 11개 국가가 두 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각조 1,2위가 4강행 티켓을
강원FC 이근호가 새롭게 구성된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이근호는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근호는 지난 6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 이후 출범한 신태용호에 합류했다.이근호는 강원FC 공격진의 중심으로 활약해 태극마크를 다시 품에 안았다. 매 경기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저돌적인 드리블, 감각적인 연계 플레이로 강원FC 공격의 중심에 섰다. 이근호의 활약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올 시즌 라운드 베
최윤겸 감독이 강원FC 사령탑에서 물러난다.최윤겸 감독은 13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윤겸 감독은 최근 부진 속에서 제주전에서 패배하자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최윤겸 감독은 “ACL 진출 가능성이 남은 시점에서 구단이 변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결정했다”며 “변화된 분위기 속에서 강원FC가 반드시 목표로 하는 ACL에 진출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강원F
강원FC가 제주를 상대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건다.강원FC는 13일 오후 7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25라운드 상주전 짜릿한 역전승을 발판 삼아 연승 사냥에 나선다. 강원FC는 올 시즌 제주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제주 상대 전승을 통해 상위권 싸움의 우위를 점하려 한다.강원FC는 10승 7무 8패(승점 37)로 6위, 제주는 12승 5무 7패(승점 41)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FC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강원FC 캡틴’ 백종환이 R리그 출전으로 복귀 임박을 알렸다.강원FC는 10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울산 현대와 R리그 2017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엔 반가운 이름이 자리했다. 부상으로 떠나있던 백종환이 지난 5월 17일 KEB하나은행 FA컵 성남FC전 이후 약 3달 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백종환의 R리그 출전은 지난 2011년 이후 무려 6년 만이었다.백종환은 성남전에서 발목을 다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3개월 동안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고 드디어 그라운드 위에 다시 섰다. 그의 존재감은 확실하게 드러났다
강원FC 수비진이 수비력과 더불어 공격옵션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강원FC는 제주를 상대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오는 제주전도 승리를 통해 올 시즌 제주전 전승에 도전한다.지난 6라운드 거둔 올 시즌 제주전 첫 승은 수비수들의 활약이 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발렌티노스가 득점을 터트려 앞서나갔고 후반 24분 안지호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14라운드 제
강원FC가 올 시즌 절반에 달하는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했다.강원FC 문창진이 지난 9일 발표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강원FC는 25라운드 상주전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문창진은 중원에서 공격에 대한 지원을 끊임없이 펼쳐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문창진의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선정은 올 시즌 강원FC의 12번째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선정이다. 강원FC는 문창진의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선정과 더불어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 팀의 영광을 처음 안게 됐다.강원FC는 올 시즌
강원FC가 외국인 선수 삼인방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강원FC는 지난 6일 오후 상주종합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상주상무를 상대했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강원FC는 후반전 디에고의 득점을 시작으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강원FC는 상주전 승리를 통해 상위스플릿 마지노선 6위를 수성해 상위권 싸움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연승 행진에 이어 새로운 연승 행진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외국인 선수 제르손과 디에고는 상주를 상대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을 펼쳤다.디에고는 201
강원FC가 1부 리그 통산 50승 고지를 밟았다.강원FC는 지난 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상주 상대 전승과 더불어 10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기록 뿐 아니다. 1부 리그 통산 50승 달성으로 구단 역사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강원도민과 함께 한 8년의 시간을 거쳐 1부 리그 5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강원FC는 2009년 K리그 무대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개막전 강릉종합운동장을 꽉 채운 관중 앞에서 제주를 상대해 윤준하의 골로
강원FC 홈 경기에 강원도 트로트 신성 지원이가 등장한다.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3일 이후 약 20일 만에 홈 경기다. 지난 25라운드 상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올 시즌 제주전 전승 도전에 나선다. 강원FC는 10고지를 넘어 상위권 싸움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경기 시작에 앞서 강원도민과 축구팬을 만난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관동
강원FC가 상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0승 고지를 점령했다.강원FC는 6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상주 상무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0승 7무 8패(승점 37)를 기록한 강원FC는 5위 FC서울을 승점 1 차이로 압박했다.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하며 하위 스플릿과 격차를 승점 4 차이로 벌렸다.강원FC는 2012년에 이어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강원FC는 6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10승 고지를 점령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강
강원FC 디에고가 올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디에고는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FC서울전에 출전해 득점포를 터트렸다. 두 명의 서울 수비수를 앞에 두고 상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린 슈팅은 그대로 빨려 들어갔고 디에고는 득점을 기록했다. 디에고는 서울전 득점으로 올 시즌 8번째 골 맛을 봤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이다. 시작은 지난 4라운드 울산전에 터트린 골이다. 이근호가 내준 패스를 지체 없는 슈팅으로 득점했
강원FC가 창단 이래 첫 서울 상대 2연승에 도전한다.강원FC는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FC서울과 대결을 펼친다. 강원FC는 지난 12라운드 서울원정에서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올 시즌 강원FC가 일으킨 돌풍의 기폭제가 됐다. 강원FC는 이번 서울 원정도 승리로 장식해 상위권 다툼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강원FC는 서울과 같은 9승 7무 7패 (승점 3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양 팀은 같은 성적을 이루고 있다. 순위의 차이는 있다. 다
강원FC의 강력한 공격 이면에 네 선수의 활약이 있었다.강원FC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를 마친 현재 9승 7무 7패(승점 34)로 5위에 자리했다. 7위 포항과 5점의 승점 차로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 6위 내 안착했다. 올 시즌 승격 팀이자 시도민구단으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FC의 돌풍에는 강력한 공격이 있었다. 강원FC는 총 35득점을 통해 상대를 꺾고 승리의 환희를 맛봤다. 그중 디에고, 이근호, 문창진, 김승용은 총 19골과 13개의 도움으로 총 32개의 공격 포인트를 합작해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강원FC U-18팀의 활약은 후기리그에서도 계속된다.강원FC U-18팀(강릉제일고)는 지난 7월 28일 오후 포항 양덕2구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16강전 성남FC U-18팀과 경기를 펼쳤다. 0-4 패배로 아쉽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으나 강원FC U-18은 조별 예선 F조에 속해 무패 행진을 달리며 본선 토너먼트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해 4강 진출에 이어 챔피언십 무대에서 3년 연속으로 자신의 저력을 뽐냈다.강원FC U-18팀은 챔피언십 조별예선에서 FC안양 U-18팀과 전북현대 U-18팀을 상대했다. 탄탄한
강원FC는 지난 23일 대구FC와의 일전을 끝으로 짧은 휴식기에 들어갔다. 강원FC는 대구전까지 9승 7무 7패(승점 34)의 성적으로 5위에 자리했다. 상위스플릿 마지노선 6위를 넘어 상위권 다툼을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했다. 창단 이래 클래식 무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만큼 승리의 기쁨이 많았다. 그중 팬들에게 가장 큰 환희를 선사한 다섯 번의 순간을 꼽아봤다. ◆ 1191일 만의 클래식 무대 승리, 개막전 강원FC는 개막전에서 통쾌한 승리와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월 4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8월 4연전을 통해 최상위권을 향한 비상에 나선다.강원FC는 오는 8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이자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대결이다. 서울과의 일전 후 강원FC는 8월 한 달간 상주(8월 6일),제주(8월 13일), 수원(8월 19일)으로 이어지는 4연전을 치른다. 강원FC는 8월에 펼쳐지는 네 번의 대결을 통해 최상위권 재진입과 ACL 진출의 목표를 위해 다시 전진한다는 각오다.강원FC는 올 시즌 서울, 상주, 제주, 수원
강원FC 이근호·오범석·쯔엉이 나란히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다.K리그 올스타는 29일(한국 시각)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 22세 이하(U-22)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쳤다. 강원FC 소속 이근호, 오범석은 K리그 올스타, 쯔엉은 베트남 U-22 팀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근호와 오범석은 소속팀의 등번호인 11번, 14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쯔엉은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6번을 등에 새겼다. 이근호는 59분, 오범석은 45분, 쯔엉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K리그 올스타는 베트남 U-22 팀에 0-1로 패했다.
강원FC가 전반기를 5위로 마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공격력이다. 지난해 K리그 최소 실점의 수비가 강점이었다면 올해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23경기에서 35골(경기당 1.52골)로 전반기 내내 팀 최다 득점 상위권에 자리했다. 19경기 연속 득점으로 올 시즌 최다 연속 득점을 보유하고 있다. 35골 중에 팬들의 가슴에 오래 기억될 5골을 선정했다. ◆ 강원FC 2017시즌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 강원FC는 지난 3월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개막전을 치렀다. 겨우내 갈고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