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읍 관문인 연창삼거리에 설치된 송이조형물을 14년 만에 교체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송이조형물은 양양송이의 우수성과 송이축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송이캐릭터를 활용해 지난 2006년도에 양양읍 연창삼거리와 현남면 지경리 등 2개소에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다.현재의 조형물은 양양의 미래상을 반영하기 어렵고, 양양의 이미지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이런 이유로 군은 양양군 특성을 반영하고, 짧은 시간에 양양을 각인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사업비 1천
양양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각종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 있는 가운데 권역별 맞춤형 특화관광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그동안 우리나라 산악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꼽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본안협의를 앞두고 있어, 관광인프라 거점화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서핑특화지구로 많은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있는 현남지역은 서핑 외에도 복합해양관광단지와 샤르망골프리조트 등 맞춤형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지역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가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철원 고석정 꽃밭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DMZ P.O.P 콘서트는 평화지역 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로서, 지난 6월 인제 개최를 시작으로 7월 화천, 8월 양구 개최에 이어 4번째로 평화의 심장 철원에서 ‘싸이 ‧ 바다 ‧ 써니힐’ 의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가 출연하여 철원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시작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이번 콘서트에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중국
강원도는 세계유일의 DMZ를 소재로 “라이트 아트쇼”, “에코 스테이지 공연”,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등 DMZ 평화지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인 「2019 DMZ 아트 페스타」를 9월 10일 ~ 29일 까지 개최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함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새로운 평화의 물결을 선사 한다고 밝혔다.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이 모두 함께하는『2019 DMZ 아트 페스타』는 자연과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채 평화지역
2019 춘천영화제(Chunche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가 30편의 상영작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일 9월 5일 오후 7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한다.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 춘천영화제는 ‘한국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묻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2019 춘천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시작은 황병훈 감독의 다큐멘터리 다. 개막작
인제의 내설악을 자연과 아름다운 꽃, 감성 예술로 물들일 힐링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일간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내설악을 품은 인제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 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내설악을 품은 인제가을꽃축제’를 통해 신남~인제~원통~용대리 구간 44번과 46번 국도변에 인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드라이빙길 코스를 조성하고, 이를 명소화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지역으로 적극 모셔올 수 있도록 축제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이를 위해 군
지난 8월 30일부터 3일간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축제장에서 펼쳐진 제8회 횡성더덕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기간 내 2억 5,200만원의 더덕을 판매해 지난해 2억 2,800만원 보다 10.5% 증가했다. 농특산물은 2억 2천만원이 판매되었고 향토음식점 등도 1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올해는 더덕담금주, 더덕튀김 등 더덕 요리 체험프로그램과 더덕캐기,더덕까기, 더덕높이쌓기 등 더덕 이벤트를 확대해 건강과 즐거움을 배가시켰고, 경축 LED 풍등 날리기, 한솥밥 더덕비빔밥 버무리기, 횡성더덕 탁구대
새로운 인기 액티비티로 화제가 된 ‘루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봉평면 휘닉스평창에 조성돼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어 화제다.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며,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다.트랙경사도는 5%~12% 이내로 비교적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인해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후 보호구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평창루지랜드는 평창의 자연 속에서 부드러운 노면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 주관으로 열리는 《제22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조선민화박물관의 개관과 함께 2000년도에 시작되어 이번에 2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본 공모전은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한편 민화의 확산과 영월의 이미지 제고 등의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올해의 공모전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통민화와 현대적 미감을 활용한 창작민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심사에는 이은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심사위
“대한민국의 가을이 시작되는 곳,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추석의 풍성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평화의도시 평창으로의 초대”풍성한 한가위와 함께 찾아오는 천만송이 평창백일홍 꽃밭이 형형색색의 꽃망울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평창백일홍축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흐르는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으로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총 8구간으로 조성된 구역을 하천변을 따라 곡선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조성함으로써
인제에서 이번 주말 각종 스포츠대회와 다양한 행사 개최돼 2만 1천명이 지역 방문을 예고하며 지역 상경기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제9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인제잔디구장을 비롯해 8개 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강원도 및 인제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7개팀 3,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Tour de DMZ 2019국제 자전거대회’
시에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3일간 경포해변 일원에서 개최된 경포 비치비어페스티벌에 대한 빅데이터 결과를 발표 하였다.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변 개장 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3일 동안 약 3만명이 방문하였으며, 이중 강릉시민 4천5백여 명, 외지인 관광객 2만5천여 명이 경포 해변을 찾았다.특히, 서울·경기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이 전체 관광객의 87.9%인 2만2천여 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지역은 원주, 서울 강남구, 송파구, 경기 남양주 순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관광객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서 등장하는 메밀꽃밭이 평창군 봉평면에서 치러질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9월 7일 ~ 9월 15일, 9일간)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하얀 꽃망울을 잔뜩 움츠리고 준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평창효석문화제의 제21회 개최임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되어 그에 걸맞게 더 다채롭고 확장된 축제장(효석달빛언덕)과 타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오케스트라 및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올해 유독 잦게 찾아왔던
올해 양양 맛있는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며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양양 맛있는 야시장 운영조직 육성과 양양 야간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진행된 올해 야시장은 양양웰컴센터 일원과 양양시장에서 5.17~5.18, 7.25~7.26, 8.1~8.2, 총 세 차례 열렸다. 4회차로 예정됐던 8.7~8.8 야시장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지난 21일 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야시장 셀러, 현장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 맛있는 야시장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사후 워크숍이 열렸다.종합결
매주 토요일마다 애막골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춘천시정부는 오는 31일부터 9월 7일, 21일, 28일 4주간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애막골길 우석초교 일대에서 2019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애막골 거리에 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문화특별시 춘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춘천마임축제가 주관하여 운영한다.올해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의 주요 테마는 ‘Oh! Holida(y), 아라비안 나이트(신비한 땅 애막골,
무예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을 받는 제15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미국, 말레이시아, 이란, 터키, 핀란드 등 22개국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무예의 진흥과 발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9 충추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기사 종목이 경기장의 부재로 본 대회의 경기장에서 함께 치러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경기 종목으로 말을 달리며 과녘을 향해 활을 쏘는 기사(단사, 속사, 연속사)와 마사희, 모구
도시의 직장인에서 농부로도시 생활에 대한 고달픔과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추세이다. 양양군은 매년 7~80명이 귀농‧귀촌하여 정착할 만큼 도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는 지역이다. 안정적인 터전을 벗어나 낯선 지역에서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그 후 어떻게 살고 있을까?서울에서 살던 신윤호(36세)·신윤경(38세) 부부는 2016년에 네 살 아들과 함께 양양으로 이주했다. 대기업의 연구원이었던 신윤호씨는 가족 얼굴 볼 시간도 없이 일에 치여 살았다. 도시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그는 자유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창단 44년만에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오늘(24일) 결승전에서 강릉고는 야구명문 휘문고에 9회까지 리드하다 연장10회에 7:6 역전패 당했다. 강릉고는 직전 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야구 불모지 강원도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었다. 이제 강릉고는 강원도에서 야구명문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있다.
화천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공연인 '新 낭천별곡-꿈속에서 불어온 바람' 이 23일과 24일 화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낭천별곡은 과거 '냉경지 소금배 들어오는 날'의 역사적 배경과 화천의 옛 이름인 '낭천'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공연이다.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늘(23일) 4강전에서 12회 연장전 끝에 경남고를 18-7로 꺽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은 내일(24일) 성남고와 휘문고의 승자와 경기를 가진다.강릉고는 직전 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유신고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비록 승부엔 졌지만 관중석을 가득 메운 강원도민과 강릉고 동문의 응원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강릉고는 이번 봉황대기에 우승을 거둔다면 창단 이후 첫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