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11월 30일 오전10시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지난 26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부터 상임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 실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강릉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9건을 심의처리 했다.강릉시의회는 이제 12월 3일부터 2019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29일(목)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별단속은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0개 시․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사전안내 기간을 거친 후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특히 29일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확인, 보관 중인 소나무류 전량 소각조치 및 화목 이동 금지 안내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유기연)는 12월 1일(토) 강원도 내 여대생을 위한 제2회 ⌜드림온(Dream on)⌟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N10)에서 개최한다.최영지(코칭 Be 대표 코치) 코치의 브런치 특강“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Back to the BASIC)”을 시작으로 10명의 여성 멘토들과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메이킹, 진로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 후에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져 학생들의 고민 상담과 진로에 관한 방향성을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년 전통 강릉 신상임당 곶감 명품화 사업이 결실을 내고 있다.강릉 곶감은 유황살균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 상태로 말려서 쫀득한 육질에 하얀 분이 난 형태로 곶감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며, 명품 곶감으로서 자리매김하였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와 젊은 연령층의 입맛 변화로 번성했던 곶감 시장도 사양길에 접어들어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려워 옛 명성에 의존해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다.강릉시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강릉 곶감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한 명품화 노력을
벌써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매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아무리 예방을 하여도 화재는 사소한 부분에서 발생하고 특히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도 많다.통계에 따르면 강릉소방서 관내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발생은 전체화재의 37.8%이고, 발생원인은 부주의이며, 장소별로 분석해보면 일반주택 화재는 24.8%를 차지해 다른 건물에 비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화재를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인생을 노래하며 대중의 마음을 웃고 울리는 국민가수 심수봉이 태백을 찾는다.깊은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심수봉의 품격 있는 무대는 오는 12월 22일(토)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심수봉의 절절한 가창력과 음색으로 들어보는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등 주옥같은 노래들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28일(수)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남북도로연결 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접경지역 균형발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남북분단 및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지역 개발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2011년부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최근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도‧철원군 등 관계기관과 발전방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은 28일 오후 2시,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하여 대법원장을 면담하였다.이번 방문은 최근 일어난 대법원장 차량에 대한 인화물질 투척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 수장에 대한 경호‧경비 책임을 맡고 있는 행정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바, 행정부 차원의 사과와 유감의 뜻을 표하기 위함이다.또한 사건의 경위와 수사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하였다.김부겸 장관은 “국가의 근간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최근 일련의 사건에
강릉경찰서 중부지구대장경감 이인규 우리 경찰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11월 23일부터 명년 초까지 가용경력 최대동원, 금융가 및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 주변을 대상으로 가시적·위력적 순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매년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특별방범활동이지만, 경찰에게는 상당한 부담을 안고 현장의 치안유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최근 경제가 좋지 않아 폐업하는 중소업체가 속출하고 시장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매체를 통해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은 금할 길이 없다.새벽 인력시장
2019 화천산천어축제를 기다리는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별도 해외 마케팅 담당조직을 운영 중인 화천군은 25일 기준, 해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축제상품을 구매했거나, 예약한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화천군은 현지 협약 여행사를 통해 최대 시장인 타이완의 주요 여행사들이 4,000여 명을 모객한 것을 비롯해 타이 2,500여 명, 홍콩 600여 명 등 모두 7,000명 이상의 개인 및 단체 관광객들이 예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지난해 12월 초 예약인원 6,000여 명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제작한 광고가 지난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1년 한국방송광고대상의 후신으로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1천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이날 행사에는 방송, 인쇄, 옥외광고 등 일반 부문 8개와 공공・정부광고, 광고음악, 공익광고 등 특별상 부문 9개의 시상이 있었다. 이번 특별상 부분에는 강원도 외에 질병관리본부,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공공
인제군은 24일 인제체육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김상만 인제군의장을 비롯해 관내 다문화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제11회 태백시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화)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태백시합창단(단장 우현주)은 지난 2006년 4월 시민들이 음악적 재능을 통하여 태백시의 화합과 태백시민의 예술적 가치를 최대화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창단한 단체이다.이들은 매년 소외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러 차례 개최, 희망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겨울의 문턱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1‧2‧3‧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최영춘 지휘, 이민정 반주와 함께 울려 퍼지는
출향 도 출신 공직자 및 기업인들의 모임인 강산해(회장:김덕만)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강원도민회관에서 가족동반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허인구G1방송사장, 이동빈수협은행장, 사재훈삼성증권전무 고주룡MBC논설위원, 장태수 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 박영화충정법무법인대표 변호사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2001년 고향사랑과 봉사활동 일환으로 창립된 강산해는 200 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년 고향돕기성금 3백만원 기부와 함께 부정기적인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 고향농산물팔아
국경없는의사회가 23일 ‘국경없는영화제 2018’ 개막을 앞두고 셀럽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유이, 박효주 등이 SNS를 통해 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국경없는영화제 2017’에 이어 올해도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배우 김성령은 “작년 개막작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구호활동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멀리서나마 그분들과 뜻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배경 및 소감을 밝혔
속초시가 속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기 위해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웅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크로스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우리 식물원의 다채로움을 빛으로 표현한 ‘2018 겨울 꽃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전시하는 축제를 준비하는데, 2018년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꽃빛축제’로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 5번째로 개최하며, 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식물원 내 자리한 다양한 형태의 정원 곳곳에 가득 수놓아진 꽃빛 정원
유아들이 마음껏 춤추며 노래부르는 흥미로운 타악유아 콘서트가 열렸다.국내최초 상설유아음악회를 자랑하는 ‘딱따구리음악회(대표 임준식 한상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오전10시/11시10분) 영산아트홀에서 타악유아콘서트인 ‘똑딱똑딱 신나는악기여행’을 개최했다.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해 1천여회의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는 공연제작사 비트인의 ‘딱따구리음악대’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아콘서트로서,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어린이관객을 동원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포남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상천)는 23일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약 140만원 상당의 쌀(10kg)과 생필품을 포남1동에 기탁했다.관내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통장들은 겨울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상천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가까이에 있는 통장들의 십시일반의 마음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포남1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내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는 22~23일 2일에 걸쳐 강릉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내곡동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경제사정 또는 거동불편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 강릉축협 하나로마트(소장 윤종걸)의 후원을 받아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서 전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부녀회원과 내곡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배추 300포기 김장김치 120박스(10Kg)를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 가정,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다.김현자 부녀회장은 “부녀회원과 주민들의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