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 태백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8일(월)부터 내년 1월 23일(수)까지 전국노래자랑 태백시편의 예심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각 동 주민센터 및 시청 관광문화과에 신청하면 되고, 예심 당일인 2018.1.24.(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예심은 2018.1.24.(수)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치러지며,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2018.1.26.(금) 오후 2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녹화 무대에 서게 된다.참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관광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수) 대한민국 행정 중심지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착, 봉송을 시작했다.대전을 거쳐 충남지역 일정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세종시에 도착,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14일까지 이틀 간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세종시는 행정·재정 상 특례 등 특성화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한 특별자치시다.성화봉송단은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이색봉송을 진행,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축
오늘 국회 국방위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 처리가 불발되어서 매우 안타깝다. 국방위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공청회’ 없이 처리하기로 합의를 하였으나, 법안심사 소위의 의결을 존중하지 않고 ‘공청회’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오늘 상임위 의결이 불발 되었다.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법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 37년이 지난 지금도 최초 발포명령자, 헬기 기총소사 명령자, 암매장지 등을 밝혀 내지 못하고 있다.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여 5.18 광주영령들에 대한 최소한의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했다.미국 측에서 북한과의 ‘무조건적 회동’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미국 측의 대화제의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화답하기를 기대하겠다. 북한은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한미 양국은 그동안 북한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에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대화는 한반도 평화구축의 시작이다. 남북 간, 북미 간 대화에 북한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다.
“대림역”13일 오전 4시 27분 즈음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동포 A(26)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고 전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0일 72주년 경찰의날 기념사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장 만족하는 분야로 치안의 안정성을 꼽았다. 세계의 관광객들도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나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치안을 평가하는 여러 잣대가 있겠지만 일단 문대통령의 기념사처럼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3일 오전 10시 홍제동 소재 우미린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들과 함께 고층건물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아파트 관계자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 소방대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대피로 확보, 소방관서의 신고 접수와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이나 관계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의 예산안이 13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도내 유·초·중·고 모든 학생의 학교급식 부담이 사라진다.지난 10월,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의 합의를 반영한 관련 예산이 오늘 도의회에서 삭감 없이 통과됨에 따라 2010년부터 논의해오던 보편적 복지로서의 무상급식이 최종 완성된 것이다.이에 따라,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강원도 모든 학생 18만 5,100여 명이 내년부터 친환경 급식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학부모 부담금 약 1,6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7년을 마무리하며 12월 12일 청사 2층 힐링카페에서 동부산림청 직원들 간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자선바자회에는 동부산림청 직원들과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에서 기부한 물품 260여점을 전시ㆍ판매하여 65만여원의 수익금을 올렸다.바자회 물품 판매와 더불어 운영한 ‘반짝 커피숍’도 직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의견으로 개최되어 그 의의가 크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사랑나눔 자선바자회가 일
정리해고, 명예퇴직 등 불안정한 직장 생활 등으로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직장인 1104명에게 ‘창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4.9%가 ‘한 번쯤은 창업에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답해 대다수가 창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 중 실제로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5.5%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창업을 하고는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24.5%), 현재 직장 생활과 창업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명복)는 12월 11일(월) 송정동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지명복 위원장은 “갑작스런 한파에 어르신들이 추위로 고생하실 것 같아 이번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8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사업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김철래 강릉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여성·아동 관련 지역단체대표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내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방안에 대해 많은 발전적 의견을 내놓았으며, 주로 드림스타트와 다양한 아동복지기관과의 연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취약계층
강릉시보건소는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기준)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심 증상 시 진료 권고, 기침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서둘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감염되며,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
올림픽 G-50 「2018스마일캠페인 사진전」이 12월 11일부터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강릉사진단체연합회(회장 임종호) 주관,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G-200 올림픽 홍보, 키즈 스마일 응원 서포터즈, 올림픽 성공 다짐토크 등 굵직한 올림픽·스마일캠페인 행사와 이구동성 스마일데이, 웰컴기프트 만들기 등 꾸준하게 이뤄졌던 시민들의 스마일캠페인 참여 모습을 담은 4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사진전을 찾은 한 시민은 “그동안 ‘스마일을 통한 강릉의 변화’를 위해 스마일캠페인에
강릉시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로서 강릉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인드로 기본 전화예절 및 불만 민원 응대 노하우를 교육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외부 전문 박원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민원접점관리 프로세스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방문민원 응대 시 ‘맞이-문의-안내-상담-서류작성-대기-마무리’의 과정에서 민원상담의 기본을 익히고, 민원인과 얼굴 없는 만남인 전화응대 시 민원인의 말을
강릉시는 12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부시정평가단(회장 백연실, 회원 62명) 4분기 회의를 개최한다.올해 주부시정평가단은 강릉시 주요업무 평가를 위해 지역 내 사업현장과 부서를 방문해 사업진행과정과 성과를 청취하고 잘된 점과 개선점을 제시했다.또한, 강릉시 주요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하고 느낀 점과 일상생활에서 겪은 시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련부서에서 처리하게 했다.(106건, 지난해 대비 6건 증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의 에너지 초록 시스템 현장을 견학하고, 주부들이 실천할 수 있는
「2017 강릉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12월 13일(수) 세인트컨센션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조영돈 강릉시의장, 조남환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봉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봉사왕 46명에게 인증서와 14개 개인 및
강릉시 농어업인 및 관련단체(고랭지무배추생산자협의회 김시갑 외 20여명)는 12월 12일(화)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현 강릉시 소재)의 춘천시 이전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aT 강원지역본부는 1994년 강릉에 개소해 강원지역 농어업인 유통·수출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 업무를 추진해왔으나, 효율적인 업무추진 등을 내세워 지역여건 및 시민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년 상반기 춘천시로 이전하려 하고 있다.이에 반발해 강릉시 농어업인 및 관련단체는 기자회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12일(화) 성화봉송 휴무일을 맞아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을 진행, 충청남도 보령시의 상이군경회를 방문했다.찾아가는 성화봉송은 이번 올림픽 슬로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봉송 기간 중, 휴식 기간을 활용해 성화봉송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 총 13곳을 방문해 다양한 이들에게 올림픽의 정신을 나누고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진행한다.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2017년 12월 1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강릉지역위원회는 강릉문화원 누리방에서 303호에서 가톨릭관동대 장석중교수의 "동계올림픽 이후의 강릉관광 동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갖는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지윤)에서는 12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공연장에서 신주호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이지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 기관단체장, 복지관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송년잔치를 개최했다.복지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한해동안 복지관을 비롯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함께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송연잔치를 마련했다.이날 송년잔치 1부에서는 풀꽃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