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신인 계약으로 신재욱을 영입했다.강원FC는 아주대학교 재학 중인 신재욱을 영입하며 왼쪽 측면을 강화했다. 1999년생인 신재욱은 U-16, U-19 대표팀을 거치고 대학 시절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까지 발탁되며 유망주 수비수로 인정받았다.신재욱은 연습생 신분으로 지난 강원FC 2차 전지훈련에 함께 했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연습 경기에 나서며 두각을 나타냈다. 강원FC 이슬기 코치는 “왼발 킥과 크로스가 좋고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1999년생이기 때문에 적응만 잘하면 투입이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신재
강원FC가 제주, 성남에서 활약한 골키퍼 문광석을 영입했다.강원FC는 문광석을 영입하며 골키퍼 라인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문광석은 188cm·80kg의 우수한 신체조건에 순발력이 뛰어나고 수비 조율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골키퍼다.1996년생인 문광석은 어린 나이지만 U-12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한양대 재학 시절엔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견인한 바 있다.문광석은 “색깔이 강하고 조직력이 좋은 팀에 들어오게 돼 기쁘다. 앞으로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된
강원FC가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를 임대 영입했다.강원FC는 전북에서 김승대를 임대 영입하며 이적 시장을 마무리 지었다. 김승대는 K리그 최고의 ‘라인 브레이커’로 통하는 선수다. 영남대 시절 김병수 감독의 지도를 받은 그의 합류로 강원FC는 공격진에 힘을 더하게 됐다.뒷공간 침투는 물론 58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보유한 자타 공인 체력왕이다. 그는 “나름대로 프로 경험이 많이 쌓였고 여러 위치에서 뛰어봐서 다른 팀에 있을 때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나에게 진짜 축구라는 걸 알려준 감독님을 프로팀
강원FC가 신인 계약으로 신인 6명을 영입했다.조윤성은 청주대학교에서 ‘통곡의 벽’으로 불린 중앙 수비수다. 2학년 때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그는 U리그에서 정평이 나 2018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본인만의 강점인 빌드업과 패스 능력 등을 발휘해 U19 대표팀과 U23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영남대학교 출신 서민우는 184cm의 장신 미드필더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김병수 감독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다. ‘개인은 평범하게 팀은 특별하게’라는 김병수 감독의 축구 신조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다음 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확정했다. 강원FC는 13일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유니폼을 공개했다.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투표로 유니폼 디자인을 결정했다. 선수단이 1차 투표로 후보를 가려냈고, 지난 10월 20일 홈경기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이틀간 실시한 온라인 투표의 결과를 합산해 유니폼을 선정했다.이날 공개된 4종류의 유니폼은 모두 온, 오프라인 합산 투표 1위를 차지한 디자인이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2020 시즌 유니폼은 용품 후원사인 애플라인드와 논의 후 마무리 작
강원FC 대학생 마케터가 이번 시즌 활동을 마무리했다.강원FC는 지난 4일 강원도체육회관에서 강원FC 대학생 마케터 CU(Creative Union) 3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12명의 대학생 마케터와 강원FC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 초 2월, 면접을 통해 합격한 15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발대식을 가지며 CU 3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대학생 마케터들은 강원FC의 홈경기에 참석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경기장 내외의 행사와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고 직접 아이디어를 내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다. CU 3기
강원FC 이영재가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 명단에 발탁됐다.이영재는 28일 발표한 2019 EAFF E-1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은 다음 달 11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이영재는 이번 발탁으로 생애 첫 국가대표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영재는 2018년 이근호에 이어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특히 강원FC에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이영재가 처음이다.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에 입단한 이영재는 12경기에 출전해 6골 5도
강원FC가 파이널A 첫 홈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서울을 잡았다. 강원FC는 20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강원FC는 14승 7무 13패(승점 49)로 5위에 올랐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김현욱-빌비야-강지훈 새로운 스리톱 라인이 최전방에 포진됐다. 이영재-한국영-이현식이 중원을 형성했고 정승용-발렌티노스-김오규-이호인이 수비라인을 맡았다. 이광연 골키퍼가 선발로 나와 골문을 지켰다.경기 초반 양 팀은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원FC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FC와 하이원리조트가 기획해 강원도 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폐광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5팀, 초등부 1학년 5팀, 2학년 6팀, 3학년 8팀 총 24개 팀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개회식엔 강원FC 박종완 대표이사, 정선군 김태규 부군수, 장덕수 강원도의회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
강원FC가 홈에서 경남을 잡고 4위 탈환에 성공했다.강원FC는 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12승 6무 10패(승점 42)로 다시 4위에 올라섰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상대했다. 조재완-정조국-강지훈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현식-한국영-이영재가 중원에 포진됐다. 나카자토-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포백을 형성했고 이날K리그 출장 300경기 기념식을 진행한 김호준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강원FC는 초반
강원FC가 경남FC를 상대로 4위 탈환에 도전한다.강원FC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을 홈으로 불러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강원FC는 8월에 치른 4경기에서 2무 2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새로운 달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경남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홈경기로 불러 연패 탈출에 나선다.이번 경기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운명을 바꾼 이영재와 제리치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
강원FC가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이번 시즌 수원 상대 첫 승에 도전한다.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을 잡고 재도약을 노린다.최근 5경기 동안 2승 2무 1패로 8점의 승점을 챙긴 강원FC는 홈에서 수원을 상대한다. 강원FC는 ‘안방불패’로 불리며 홈 5경기(4승 1무) 동안 팬들 앞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분위기는 강원FC의 우위다. 강원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점을 챙긴
강원FC U-18팀 강릉제일고가 K리그 유스 U-18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강원FC U-18팀 강릉제일고(이하 강릉제일고)는 지난 8일 포항에서 열린 K리그 유스 U-18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남을 2-1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강릉제일고는 전남 U-18팀인 광양제철고와의 맞대결에서 ‘강릉제일고 에이스’ 박경배의 선제골과 ‘집념의 아이콘’ 김유민의 쐐기골로 2-1로 승리했다. 특히 박경배는 경기 내내 본인의 장기인 위협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위협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박경배는 2019 아디
강원FC가 일본에서 ‘왼발의 테크니션’ 나가자토 영입에 성공했다.강원FC는 24일 다카히로 나카자토(이하 나카자토)를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15일 계약 해지한 키요모토를 대신할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며 아시아쿼터를 채웠다. 시즌 시작 전, 잠재력을 보고 키요모토를 영입했지만 아쉽게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나카자토는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 요코하마FC의 주전 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강원FC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카자토는 1990년 생으로 2010년에 요코하마FC에 입단했다. 2014년에
강원FC 수비수 이재익이 알 라이얀SC로 이적했다.이재익은 24일 오전 카타르 알 라이얀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알 라이얀은 강원FC에 바이아웃(특정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할 경우 소속 구단과 협의 없이 바로 선수와 협상 가능) 이상의 금액을 제시했고 강원FC는 이를 받아들였다.이재익은 이번 이적에 대해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강원FC에서 많이 보여드린 게 없어 아쉽고 죄송하지만 유럽 무대로 진출하고자 중동행을 결심했다”며 “좋은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코칭스태프 그리고 함께 뛰
강원FC가 ‘영리한 멀티플레이어’ 최치원을 영입했다.강원FC는 17일 최치원 영입에 성공했다. 최치원은 중원뿐 아니라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최치원 특유의 전진 패스와 양발 슈팅 능력을 더한 강원FC는 김병수 표 공격 축구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다.최치원은 은사 김병수 감독과 재회했다. 2017년 서울 이랜드 FC 지휘봉을 잡은 김병수 감독은 최치원을 중용했다. 최치원은 17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답했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김병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1993년생인 최치원은 2015년 전북 현
강원FC가 상주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원정 설욕을 갚는다.강원FC는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를 잡고 이번 시즌 첫 라운드 패배의 아픔을 달랜다.1라운드와는 완전히 달라진 강원FC다. 0-2 패배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이후 강원FC만의 경기로 자리를 잡아가며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의 성적으로 모두 승점을 챙겼다.바로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달 23일 포항전에서 5-4 대역전극을 펼치며 모든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30일
강원FC가 3162일 만에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강원FC는 30일 오후 7시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8승 3무 7패(승점 27)로 5위를 유지했다.강원FC는 지난 포항전과 같이 4-3-3 포메이션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조재완-정조국-강지훈이 스리톱을 형성했고 김현욱-한국영-이현식이 허리를 맡았다. 정승용-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포백라인과 김호준이 최후방에 나섰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공격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중원에서 공수
강원FC가 홈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포항을 잡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강원FC는 23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강원FC는 7승 3무 7패(승점 24)로 5위에 올랐다.강원FC는 지난 대구전과 같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조재완-제리치-신광훈이 스리톱을 형성했다. 김현욱-한국영-이현식이 팀의 중심을 맡았고 윤석영-발렌티노스-김오규-이호인이 포백으로 나왔다.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이광연이 처음으로 경기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4강으로 마무리했다.강원FC U-18 강릉 제일고등학교(이하 강릉제일고)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에서 진행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강릉제일고는 조별 예선을 2승 1무로 마치며 승점 7위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였던 부천FC U-18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FC안양U-18, 수원FC U-18을 거뜬히 제압했다.8강에서 강호 울산현대 U-18팀인 현대고를 2-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