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어느 해보다 화려해진 야간 페스티벌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화천군은 축제가 열리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응답하라! 어게인 선등거리’다.매주 토요일 선등거리 무대에서 ‘어게인 선등거리 댄싱 페스타’가 펼쳐진다.댄싱 페스타에서는 교복, 오버핏, 나팔바지 등 해당일의 드레스 코드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2023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축제장 현장 낚시터에 산천어들이 사전 방양되고 있다. 수온 등 적응을 마친 싱싱한 산천어는 개막일인 7일 관광객들과 3년 만에 만나게 된다.
2023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축제장 현장낚시터에서 얼음판 위에 구멍을 뚫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2023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축제장에 조성된 산천어 익스트림 봅슬레이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높이 16m에 이르는 익스트림 봅슬레이는 총연장 46m의 슬라이드 구간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짜릿한 스릴을 보장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022년 마지막날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약속하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그 전문 내용이다.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관내 국군장병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먼저, 그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로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일상 회복과 위기 극복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의원님과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 양구군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양구읍 비봉산 일출봉에서 개최된다.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행사는 군청~냉천골~일출봉갈림길~일출봉까지 약 2km를 등반하여 군민 안녕 기원제를 지내고, 신년 덕담과 새해 소원 함성 보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하산한 후에는 냉천골 주차장에서 추위를 달랠 따뜻한 떡국 먹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같은 날 오전 9시부터는 2023년 새해맞이 방산면민
3년 만에 재개되는 화천군 겨울축제 시즌의 서막이 올랐다.화천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 이사장인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노이업 군의장, 지역 주둔 부대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카운트 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화려한 폭죽과 함께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 그리고 수십만 개의 LED 조명이 일제히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점등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인기 최정상의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인공 산천어의 대이동이 시작된다.화천군은 최근 축제용 산천어 운송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18개 양식장의 산천어들을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키로 했다.운송 스케줄에 따라 23~24일에는 영월, 26~28일 춘천지역을 비롯해 경북 울진, 봉화지역 양식장과 양양, 강릉 등 모두 18곳의 양식장에서 1년 간 성장한 산천어들이 속속 화천으로 모이게 된다.이번 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계약물량은 171.5톤으로, 이는 전국에서 양식 중인 산천어의 90%가 넘는 물량
화천군의 겨울 명소인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성탄 전야 개장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12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는 지난달 말 입국한 중국 하얼빈 빙등 전문가 그룹 26명이 참여해 쉬지 않고 망치와 정으로 거대한 얼음조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이들은 세계적 겨울축제인 하얼빈 빙등축제에 이어 화천에서도 최정상급의 빙등예술을 선보이게 된다.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가로 120㎝, 세로 55㎝, 두께 25㎝의 각얼음 8500개가 동원됐다.얼음조각 1개의 무게만 135㎏에 달한다.현장에서는 지게차가 쉴
양구군은 양구읍 사명산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울창한 군유림과 주변 관광자원인 박수근미술관과 연계하여 산림휴양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숲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양구군은 이를 위해 도비 32억 5천만 원과 군비 17억 5천만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하여 양구읍 정림리 산48번지와 상리 산27번지 일원에 163ha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치유정원, 키친가든, 명상 데크, 트리 클라이밍, 족욕장,
양구군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서 내달부터 사계절 썰매 체험장을 시범 운영한다.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도비 7억 원, 군비 8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했으며, 길이 78m, 너비 6m로 라인은 3개로 운영한다.사계절 썰매 체험장 시설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절에 맞춰 여름철에는 물썰매로 운영하고, 겨울철에는 눈썰매로도 운영할 수 있어 사시사철 썰매를 즐길 수 있다.양구수목원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올해 12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도비 2억 5천
2023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시작을 알리는 선등거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제히 불을 밝힌다.화천군은 오는 12월24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화천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은 이날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화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군은 이미 선등거리 조성을 위해 중앙로 철제 구조물 설치를 마쳤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정성껏 제작한 산천어등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다.화천산천어축제 야간 프로그램의 주무대인 선등거리에서는
양구문화재단(이사장 서흥원)은 오는 19일 양구문화체육회관 일원에서 청소년과 양구군민을 위한 청춘 양구 동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이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붐업 행사의 일환으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강원도 지역사회경제 활성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축제는 초등학교(6년)-중학교(3년)-고등학교(3년)의 청소년(633)과 양구군민(강원도 지역번호 033)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2022 수능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경품행사로 문화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한다.축제 식전 메인 행사로 가족
화천문화원은 오는 2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제8회 화천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키로 했다.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된 화천예술제는 오는 7일까지, 다목적 광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엿새간 이어진다.예술제에는 낭천 서예회, 낭천 도예회, 화천 문인협회, 화천 미술인회, 화천 야생화 분재 연구회, 화천 야생화 보존회, 문화학교(목공예반, 천연염색반, 매듭과 바늘그림반), 화천 국화연구회, 화천 민속예술단, 화천 농악보존회 등 각 분야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빙등광장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양구군은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고 있는 2022년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최소한으로 축소 진행한다.양구군은 이태원 핼로윈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대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마무리할 방침이다.또한 축제장 이동 통로와 교통 안전요원 확보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장 전반에 대해 안전을 강화하며 축제 종료 시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서흥원 양구군수는 “먼저, 이태원 핼로윈축제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2년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양구군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첫 번째 축제였던 이번 시래기 사과축제는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시래기처럼 푸르게 사과처럼 빨갛게 다시뛰는 청춘양구’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홍보전시·판매·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양구군의 시래기와 사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고, 특히 양구 농산물로 만든 시래기 비빔밥, 시래기 전, 시래기 순대, 두부김치, 꽈배기 등 다양한 먹거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청소년DMZ평화생명영상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청소년DMZ평화생명영상축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개최되었다.올해 4년 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장경수 감독의 작품‘최후의 툰두라’ 상영회와 특강, 박봉남 감독의 특강 ‘미래세대 청소년에게’를 비롯해 미니공연 ‘생명·평화 몸으로 말해요’, 영화 다큐 ‘사마에게’ 감상회, 참가학생 영상 제작 워크숍, 출품 수상작 상영 시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DMZ평화생명영상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5회 인제천리길걷기축제’의 마지막 일정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제군 용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은 축제기간(10월 1일~ 23일) 총9회에 걸쳐 내설악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제천리길 탐방을 계획했다. 지난 8회차까지 축제에 참가한 인원은 500명으로 앞으로 남은 이틀간 일정에도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총505km에 이르는 인제천리길에는 잊혀진 마을들을 잇는 옛길과 숨겨진 자연 비경을 간직한 산길을 따라 걷는 37개 구간이 조성
양구군은 10월 29일부 30일까지 이틀간 해안면에서 ‘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개최한다.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양구에서 재배한 시래기와 사과를 소재로 한 축제로, 2006년부터 시작한 시래기 축제의 기반 위에 사과라는 소재를 결합한 첫 번째 축제이다.‘시래기처럼 푸르게 사과처럼 빨갛게 다시뛰는 청춘양구’의 주제로,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에서 공연과 체험, 홍보전시, 판매·먹거리, 트레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첫 날 개막식에는 시래기사과축제의 성공과 양구 발전을 염원하는
3년 만에 재개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16일 화천군 최전방 지역을 통과하는 코스에서 개최된다.올해 대회에는 모두 4,000여 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총 73㎞에 이르는 코스 완주에 도전한다.경기는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출발은 안전을 위해 4개 그룹으로 나눠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2.84㎞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이후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까지 총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