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이 언택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1~8월) 동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가 41,908명에서 55,605명으로 32%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설악산 자생식물원은 43,698㎡ 부지에 자생 및 희귀식물 총 123종 5만여본의 수목 및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힐링이 필요한 방문객에게 청정한 자연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자생식물원은 척산족욕공원과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서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서핑 스팟에 서핑 포토존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서프시티 이미지를 강화한다.최근에는 SNS 상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며 젊은층에서 “양리단길”, “양양 발리”로 불리며 죽도·인구·동산 및 하조대 서피비치에 자리한 이색적인 게스트하우스와 커피숍, 식당 등이 큰 인기몰이 중이다.양양군은 서퍼 및 관광객을 위한 편안하고 재미있는 시설물 및 거치대 등 편의시설을 구축해 이들의 수요에 적극 발맞추고 있어 국내 서핑 해변 중에서도 독창적인 서핑 문화를 창출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속초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 대회”가 24일을 끝으로 12일간의 대열전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대회다.특히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진학을 포기할 수 없어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기에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일상의 변화속에서 리틀 꿈나무들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잘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었 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관광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위한 고성군 관광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계정을 8월부터 신규로 운영한다.군은 모바일 소통이 증가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관광마케팅 SNS 플랫폼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고성군을 찾는 20~30대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고성군 인스타그램은 우리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소소하게 만들어가는 정보와 이야기들로 채워져 팔로워들에게 자연스럽게 공유 및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군은 인스타그램을 관광과 행정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관광 인스타그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9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래야 10주년 전폭적으로 놀아보세』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속초시가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유치하여 국비 60%를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고래야 10주년 전폭적으로 놀아보세”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국악 월드뮤직 그룹으로, 이미 국내 다수 대회에서 수많은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지난 8월 5일 국립수목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2020 바이블리츠 코리아 2차 운영위원회」에서 「2021 바이오블리츠 코리아」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행사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감소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하여 국립수목원 등이 주관하고 전문가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1박2일(24시간) 탐사행사로, 평균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경기 포천에서 개최된 행사 시에는 5천명이 참석했다.고성군은 이번 행사 유치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고성군(군수 함명준)에서 7월 11일부터 매주 금, 토 저녁 7시에 거진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주말 야시장 ‘금강누리야시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강누리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매주 300여 명이 방문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 10곳(족발, 명태빵, 감자전, 꼬치구이, 인삼튀김, 명태구이, 떡볶이·순대, 맥반석 오징어 구이등
고성군(군수 함명준)에서 정전협정 67주년 기념 및 평화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2020 「DMZ 통일염원축제」가 개최된다.사단법인 강원민예총에서 주최·주관하는 본 축제는 오는 7월 25일 토요일 17시 30분, 현내면 명파해수욕장에서 ‘평화 바람 불어라 DMZ!’라는 주제로 열린다.코로나-19로 인해 한껏 움츠려있던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평화통일 청소년 페스티벌과 강원 Pax Arari의 앙상블, 고성 합창단, 솟대 사자놀이, 가수 강산에, 킹스턴 루디스카 등 평화를 염원하는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었고, D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영북민속문화연구회 갯마당(이하 갯마당)이 오는 7월 28일, 창작 초연 2회차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2020년 갯마당의 창작초연작 는 아리랑의 ‘아리’와 돈돌라리(함경도 민요)의 ‘나리’의 합성어로 큰 물줄기를 이루며 관통하는 고성의 근현대사를 표현한 작품이다.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밴드의 연주와 함께 이야기를 끌어가는 연기자의 재담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소통하고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총 5회차 공연으로 고성군문화의집에서 지난 6월 30일 초연을 마쳤고, 이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간성읍성 둘레길에서 간성전통시장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간성읍성 탐방로를 신설하였다.기존 간성읍성 둘레길은 2019년 11월 산불피해목을 활용하여 약 650m의 산책로로 개설되었고 2020년 5월에는 사업비 6천여만 원을 들여 둘레길 주변에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하고 녹지 경관을 조성하였다.이에 군은 기존 둘레길과 단절되지 않게 간성읍성 터를 개방하자는 목표로 지난 6월부터 간성전통시장으로 내려오는 탐방로 조성을 시작했다. 우거진 잡목과 대나무를 정비하여 가려진 간성읍성의 흔적을 드러냈고, 탐방로 개설(야자매트 3
속초의 무형문화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숙박형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속초시와 속초사자놀이보존회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문화재 따라, 이야기 따라 속초 풍류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풍류캠프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는 속초도문농요(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0호), 속초사자놀이(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매곡 오윤환 선생 생가(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37호) 등으로 상도문 돌담마을과 실향민문화촌에서 개최된다.1일차에는 각 문화재의 특징을 재미있는 놀이로 구성한 ‘문화재 포스트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에서는 속초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의 건전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그룹사운드, 통키타 등 지역의 공연예술단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속초시립박물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야간에도 속초시립박물관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하면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연주곡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개인놀이 연주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역 대표 항구인 ‘아야진항’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을 연계한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포장마차를 운영한다.군은 앞서 지난 2016~2018년 사업비 1,350백만원으로 인공폭포 2개소, 방파제 경관시설, 트릭아트 6개소, 보도 포장 등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2017년부터는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포장마차 신축공사’를 추진하여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230-1번지 내에 사업비 5
속초시가 지난 강원동해안 산불로 전소된 영랑호 주변 소나무 및 생태관찰데크 복구공사를 준공하여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영랑호 주변 쉼터를 다시금 제공한다.지난 산불로 영랑호 전체 7.3km구간 중 86.3%에 해당하는 6.3km구간의 갈대, 소나무, 갯버들 등과 생태관찰데크 3개소가 산불로 전부 소실되어 약 3억 2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이번 공사는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영랑호 주변에 소나무 570주를 식재하고 생태 조망을 위한 생태관찰데크로드 1개소 및 데크 2개소를 복구 완료했다.특히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지경관광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여 개통했다고 밝혔다.군은 공공편익시설인 지경관광지 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폭 8m~10m, 길이 1km의 왕복 2차선의 농어촌도로를 지난 4월 착공하여 최근 준공했다.또한, 현재까지 사용되던 기존 해안도로 폭 8~10m, 길이 800m의 왕복 2차선 해안도로는 지난달 중순부터 영구히 폐쇄됨에 따라 통행차량들은 신설도로를 이용하면 된다.한편,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은 LF에서 현남면 지리 5-1번지 일원에 사업비 1,786억원을 투입하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지원한 관내 해양심층수 활용 기업이 미국시장 진출의 시작을 열었다.고성군은 관내 기업에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물류비, 홍보물 제작, 항공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이중 죽왕면 소재 ‘고성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영어조합법인 동해안푸드(대표 온미선)’가 처음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이 기업은 이번 7월에 미국 LA에 본사를 둔 기업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와 ‘순살깍뚝명태’ 1500개를 계약하여 총 5,000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순살깍뚝명태는 고성해양심층수로 세척한 순살명태를 압착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속초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번에 개강하는 강좌는 ▲코딩놀자(유아6~7세) ▲어린이 초급 한자(초등1~3) ▲알록달록 오감 음악동화(초등2~4) ▲독서미술(초등3~4) ▲함께 읽고 토론하는 그림책 수업(초등5~6) 총 5개강좌이며 각 6회씩 진행될 예정이다.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띄어앉기, 손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철저히 안내하여 안전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
속초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승혁)은 9일 5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속초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소지한 단원 10여명은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속초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기 위하여 힘을 보탰다.각종 재난상황에서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속초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에도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3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방역과 소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아울러,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 16일부터 8월말까지 추진한다.공동방제 대상면적은 475ha, 참여농가는 444호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주요 방제할 계획이다.또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방제농약 28,095봉/병을 1,204농가 1,551ha에 310,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공동방제를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공동방제
양양군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4개를 유동인구가 많은 양양읍 군청 사거리와 종합운동장 주변 교차로에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그늘막은 기후환경 분석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으로,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어 기후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태양광 전원 공급 장치를 이용하는 친환경 시설물이다.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스마트 그늘막은 횡단보도 보행 신호를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무더위와 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