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열기도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올림픽 파크 외에 강릉 도심의 월화거리 라이브사이트에서도 올림픽 경기의 생중계와 무대 공연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매일 오후 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 선수·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거리 응원과 공연을 즐기고 있다.특히, 지난 19일부터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8개국에서 170여 명의 치어리더들이 참여한 글로벌 치어리딩 공연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라이브사이트의 열기를 더욱 끌고 올리
강원FC와 유나이티드 병원이 메디컬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FC는 선수단 및 임직원 의료후원을 위해 유나이티드 병원(원장 김현철)과 메디컬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FC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유소년 선수, 임직원들은 유나이티드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세부지원 내용으로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검진 및 진료, 유소년 선수(U-18, U-15) 검진, X-ray와 MRI 촬영 비용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강원FC는 유나이티드 병원 측에
강원FC가 한국영 재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다.강원FC는 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한국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한국영은 2017시즌을 끝으로 강원FC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한국영은 상주 상무에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상주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상주 입대는 무산됐다. 지난 시즌이 한창이던 9월 입은 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강원FC는 계약이 만료됐지만 상주상무 입대가 무산되며 난감한 상황에 놓인 한국영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선수의
- 겜린 “평창 올림픽에서 전 세계인과 ‘아리랑’을 함께 느끼고 싶었다”- 민유라 “‘아리랑’으로 의미 있는 무대 남기고 싶었다”민유라-알렉산더 겜린 페어가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평창올림픽대회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여 감동의 ‘아리랑’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페어는 기술점수 44.61점, 예술점수 41.91점을 획득하여 86.52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까지 합친 최종 점수는 147.74점, 20팀 중 18위에 오르며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 지었다.민유라
- “내가 가진 끼를 발산하여 ‘김하늘’이라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파”피겨계의 떠오르는 샛별 김하늘이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최다빈과 함께 출전한다.2002년 4월생인 김하늘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다. 더욱이 시니어 데뷔 첫 시즌에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기적을 이뤄냈다. 김하늘은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 선수지만 전망이 밝다. 그녀는 201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김예진 “쉴 때는 먹방 투어 즐겨” / 이유빈 “방탄소년단은 나의 힘”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3000m 계주 결승 경기가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지난 10일 김아랑·최민정·심석희·이유빈·김예진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 출전하여, 우여곡절 끝에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7일 최민정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상황이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1000m 경기와 계주 결승전에 기대가 모인다. 그 중에서도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계주에서 제
강원FC가 2018시즌을 앞두고 홈 구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새단장에 나섰다.강원FC는 지난 시즌 스플릿 경기를 춘천에서 치르며 2018시즌 홈 경기장을 기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즌을 앞두고 강원FC는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내·외부를 새단장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강원FC는 팬들이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내부에 가변석을 설치한다. 가변석은 관람하는 팬들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더욱 가깝게 느
강원FC가 2018시즌 개막전 하프타임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강원FC는 오는 3월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시즌 K리그1(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 하프타임에서 ‘10 VS 100' 대형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하프타임인 오후 3시50분에서 4시 사이 경기장 그라운드 내에서 진행되며 강원FC 선수와 구단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강원FC 어벤져스 군단’이 100명의 어린이 관중들과 축구시합을 펼치는 행사다.강원FC는 개막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미래의
숲 속 이야기 "청산★곡"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대회 기간에 열리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하나인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은 "솔빛과 별빛을 따라 또 다른 강원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모티브로 겨울밤 숲속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상과의 조우가 이루어진다.운영 기간은 올림픽 기간 2월 3일-25일과 페럴림픽 기간인 3월9일-18일까지이며 시간은 오후6시-10시 강릉 솔향 수목원 일원에서 총 2.6Km의 코스에서 다양한 겨울밤 빛의 테마로 강릉의 솔 숲 이야기를 전한다.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 “한국에 봅슬레이를 알리고 싶다”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인 ‘봅슬레이’ 종목 여자 2인승에 김유란-김민성이 출전한다. ‘썰매 가족’인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고, 정소피아 또한 최종 15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서영우도 올림픽에서 활약하며 한국에 ‘썰매 종목’을 알렸다. 김유란-김민성 또한 10위권에 들어 ‘봅슬레이’를 알리는데 힘을 싣겠다는 각오다.2015년부터 팀을 이뤄 호흡을
강원FC 선수단이 설 연휴가 끝나고 19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태국과 중국 해외 동계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국내로 복귀해 설 연휴를 가족들과 보내며 휴식을 취한 강원FC 선수단은 지난 18일 저녁 경남 남해의 한 호텔로 도착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각자 배정받은 숙소에 짐을 풀고 훈련 준비를 마친 뒤 각자 잠을 청했다.강원FC 선수단은 2018시즌을 앞두고 19일부터 28일까지 경남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마지막 국내 전지훈련을 치른다. 코칭스태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19일 오후 강원도 씨마크호텔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올림픽 글로벌치어리딩서포터즈가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선수들이 치어리딩 합동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기자회견에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러시아, 미국, 스위스, 캐나다, 한국 등이 참석했으며 각국 선수들이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올림품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각국 선수들은 18일부터 28일 까지 평창올림픽경기장과 시상식, 라이브사이트 등 강원도 일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폐막식 식전행사에도 참석 할 예정이다.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평창 올림픽과 한국을 택한 재미동포 민유라평창 올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한 알렉산더 겜린지난 1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피겨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 출전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51.97점을 획득하며 9위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기록이었지만, 두 사람은 다가오는 19일에 펼쳐질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네벨혼 트로피에서 4위를 기록하며 평창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쥔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한국이 올림
- 세 번째 올림픽에서 재기를 꿈꾸는 모태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희망 김준호 “존경하는 모태범과 올림픽 진출“다가오는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 모태범과 김준호, 차민규가 출전한다. 그 중 모태범과 김준호의 각별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최고참 선수 중 하나인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빙속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5
2월 16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 선수가 시상대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걸었다. 윤성빈은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모자를 탈의하면서 다시한번 그의 행동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월 18일 오후 8시56분 빙속여제 이상화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펼쳐진 평창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2010년 밴쿠버 금메달, 2014년 소치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평창올림픽 은메달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따면서 빙속여제 이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강릉 09:05 컬링여자 예선 세션 8 시트 C 대한민국VS스웨덴 강릉 컬링 센터14:05 컬링남자 예선 세션 9 시트 A 대한민국VS이탈리아 강릉 컬링 센터 10:00 피겨 스케이팅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알렉산더 겜린, 민유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20:00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김보름, 노선영, 박승희, 박지우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20:53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김준호, 모태범, 차민규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평창 10:00 프리스타일 스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음악가인 “양방언 Echoes for PyeongChang 콘서트”가 17일 강릉아트센터서 열렸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 가락이 전 세계에 울려 퍼져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데 이어 이날 콘서트에서도 정선아리랑이 연주되어 1천여개의 관람석을 가득매운 관람객들에게 다시한번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양방언 콘서트에서는 정선아리랑 현악4중주 연주와 소리꾼 권송희의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양양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손님’이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섰다.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올림픽 무대에 선보일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1시군 1문화예술 공연평가’에서 당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이번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되었다.‘손님’은 한 노인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음악극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제25호)와 상복골 농요소리(제26호), 전통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 등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해 만들었다.양양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자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이후 4년간 공을 들인 문화올림픽의 실현, 2016년 초연 이후 도립극단의 대표공연으로 선정하고 발전시켜온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연 무대에 올린다.또한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부산시립극단과의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2월 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올렸고 19일 강릉공연에 이어 태백, 원주, 삼척, 그리고 다시 강릉 패럴림픽 공연으로 이어진다.강원도립극단 동계 올림픽 대표 공연 ‘메밀꽃 필 무렵’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은 평창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