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동안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활동에 불편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부터는 다시 중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소식 있는데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는 이미 눈이 내리고 있고, 서울에도 약하게 눈발이 날리는 곳 있습니다.밤에는 점차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내일 새벽까지, 충청과 전북, 경상내륙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영서남부로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 밖의 충북과 경북내륙에서 2~5cm, 경기와 영서북부에도 1~3cm의 눈이
한국은행 강릉본부(본부장 조규산)는 12월 5일(화) 속초시청에서 강원 영동 북부지역(속초, 고성, 양양)의 중소기업 CEO 및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등 지자체 경제담당 책임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금융기관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회의에서는 한국은행이 최근 강원 영동지역의 경제 동향을 설명하였고, 이어 한국은행, 속초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에 대하여 소개하였으며 신용보증기금의 중소기업 보증제도 안내도 있었다.이어 참가 중소기업들로부터 원료 구입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기간 내 특수를 노린 강릉지역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해 인근 타지역으로 관광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강릉 관광문화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강릉시 공실정보 안내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숙박업소 및 과도한 숙박요금을 요구하는 숙박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건축법, 주차장법, 공중위생법, 소방시설 등 불법사항에 대한 단속 TF팀을 구성했으며,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상대로 공동주택 불법 숙박업에 대해서도 단속 TF팀을 구성했다.해당 TF팀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운영되며, 동계
강원도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 0.9%(전년 대비0.1%p증가)△가해응답률0.4%(전년 대비 동일)△목격응답률2.8%(0.4%p 감소)로 학교폭력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체 학생 1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1.5% △중학교 0.6% △고등학교 0.5%로 초등학교는 0.1% 증가하였으며, 중·고에서는 전년도와 같았다
복구비 1,445억원의 75.5%인 1,091억원을 국비로 지원, 피해액은 551억원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지진에 비하여 규모는 작았지만, 1,797명의 이재민과 551억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으며, 300km 이상 떨어진 서울시민도 흔들림을 느꼈던 재난이었다. 또한, 액상화 현상과 땅밀림 피해가 나타났고, 학교시설의 지진 취약성을 드러내 주었으며, 이재민 주거불안의 장기화 문제 등 많은 시사점도 남겨 주었다.실내구호소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 수는 여진 등의 여파로 한때, 1,797명(11.17일)까지 증가 한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6일 오후 경포대초등학교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 및 이웃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압박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기법으로 교육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이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구사능력을 높이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강릉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 "모르는 사람일 경우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었다. 이제 12월 국회에 남은 것은 법안심사다.그동안 예상보다 길어진 예산안 처리로 법안 심사가 잠시 미루어졌다. 이제 국민들을 위한 입법 처리에 만전을 기할 때이다. 예산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국민을 위한 입법 활동이다.국회는 이번 주 남은 정기국회에 최대한 많은 법안처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정기국회가 끝나더라도 연말까지 임시회를 열어 올해 마지막까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올 연말에도 더 이상 식물국회, 빈손 국회라는 오명을 얻어서는 안 될 것이다.적폐청산을 위한 개혁입법, 국민들에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시계가 멈춰 섰다. 국민의당을 ‘위장야당’ 운운하는 것은 그리웠던 과거 양당 기득권 정치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옛날식 정치’, ‘구태정치’의 전형이다.지금 대한민국 국회는 다당제 국회이다.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하고 집권여당은 무조건 찬성하고 밀어붙이고, 야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판을 깨는 정치, 양당의 무한 정쟁정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새로운 다당제 환경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국회를 구성하는 다른 정당들은 아는데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만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아직도 제1야당이라는 덩치만 믿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며 자유시장경제 체제라는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수호해 왔던 자유한국당이 이 가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의석수도 모자라고 힘도 없어 허망하고도 무기력하게 통과를 바라만 보았습니다.국민여러분께 무릎 꿇고 사죄드립니다.그러나,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게 국가의 백년대계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 이것만은 분명하게 요구하고 짚고 넘어가겠습니다.정부는 임기 내 17만 4천명으로 설정 된 전체 공무원 증원 규모에 대한 과학적 산출 근거를 명확하게 제출하십시오. 또한, 향후 증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5일 강릉시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3자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협의회 목적은 옥계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자유구역청 북평옥계사업부 첨단산업팀, 강릉시 전략산업과 그리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비철금속소재부품그룹이 회의에 참석했다.강릉시 옥계지역 기업유치 방안을 안건으로 여러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강릉시는 옥계 산업단지 활성화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업이전을 위한 특화 기술개발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옥계지구 기업유치를 강조했다.특히, 주요 앵커기업의 향후 행보에 대한 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계절 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난 11월 22일 원주 지역에 이어 5일부터 춘천 지역 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감염병(인플루엔자) 유행 경보’를 발령했다.‘학교감염병 유행경보제’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NEIS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특정 감염병이 해당 지역 또는 인근 지역에 확산될 가능성이 있을 때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학교에 경보를 발령하는 것으로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도교육청은 경보 발령에 따라 도내 각급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지난 4일 교육부가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원주·동해 지역 신설 특수학교의 2019년 개교 방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가칭)동해특수학교는 설립반대위원회 측 주민들의 물리력 행사로 설명회와 설계 측량이 잇달아 무산되면서 당초 목표로 했던 2019년 개교가 사실상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도교육청은 6일 담당 부서 협의회를 통해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한 후, “개교 연기를 논하는 것은 섣부르다”며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므로 2019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는 6일(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로 이루어진 국정원의 교육감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전문은 다음과 같다.국정원의 교육감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어제(5일)부터 언론에는 교육감들에 대한 국정원의 불법 사찰 의혹이 연달아 보도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해 3월 말 국정원 측에 ‘정부 시책에 비판적인 교육감을 상대로 실질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7년을 마무리하며 12월 12일 청사 2층 힐링카페에서 동부산림청 직원들 간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자선바자회는 동부산림청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책 등)을 기부 받아 진행되며, 바자회 행사가 열리는 동부산림청 2층 힐링카페에서는 차와 다과를 파는 ‘반짝 커피숍’도 운영한다.바자회를 통해 동부산림청 직원들은 기부한 물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 1석 2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의견으
양양군민 500여명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플라이양양 면허발급을 촉구하는 원정시위에 나섰다.이들은 5일 새벽 5시, 남대천둔치에 모여 미리 준비한 버스 11대에 나누어 탑승해 정부세종청사로 출발했다. 이날 집회에는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양군민과 각양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군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9시 30분쯤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한 집회 참가자들은 국토교통부 앞 공터에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집회신고를 한 오전 10시부터 정준화 번영회장의 사회로 집회에 돌입했다.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플라이양양 국
강릉시의회는 제26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8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4-5일 양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하였다.첫째날 내무복지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경포사거리에서 올림픽경기장으로 진입하는 도로 개통이후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끊임없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주문진방향에서 올림픽경기장 진입도로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도로정체가 극심하며, 진입도로 2차선 확장 후 도로단차가 너무 심하여 운전자들의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였
강원도내 교사들의 교육적 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사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도내 3명의 선생님이 과학교육과 STEAM 교육 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중 엄재훈 교사는 자신이 배운 과학 지식을 특수학교 교육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융합과학 교사연구회 회장을 맡으며STEAM 프로그램 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발휘했으며, 동아리활동 지도를 통해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자를 배출했다. 상장중 최의선 교사는 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도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학교회계 담당자가 참석하는 ‘2017년 학교회계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단위학교 자율․책임운영에 따른 효율적 재정운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8년도 도교육청의 예산운용 계획을 설명하고 단위학교의 효율적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연찬회에서는 △2018년도 강원도교육청의 본예산(안) 등 교육비특별회계 운용 사항을 설명하고, △2018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 주요 사항을 전달하며,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5일 14시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도착을 위해 강릉 주문진수산시장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긴급출동에 따른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제거해 신속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위해 열렸다.이날 훈련에서는 또, 가상 화재에 따른 소방출동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전단지 배부 및 시장 내 좌판 및 차양막 등 불법 적치물 이동조치 등 현장지도가 함께 이뤄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대형화재 발생 시 불법 주·정차,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지하수, 식품 등에 의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올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지난주 대비 49.4% 증가했다.올해에도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집단 보육시설에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될 것이 우려되어 해당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