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연합회장 이인철)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103명과 함께 횡성군 둔내면 숲체원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제활동으로 시간이 부족한 가정의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은 이날 숲 오감 체험과 카프라 조형물 만들기 등 새로운 활동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었다.이인철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계속해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공하는데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1일부터 내린 폭설에 발빠른 초동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불편 최소화하는데 힘을 쏟았다.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동해 지역에는 22일 오후 1시 기준, 시가지 11cm, 백복령 55cm, 무릉계 35cm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시는 앞서 20일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 5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면서 폭설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하였다.폭설이 본격 시작된 21일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장비 3
강원FC 홈경기를 앞두고 춘천시가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대표이사: 김병지)는 오는 3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2024시즌 K리그1 첫 홈경기를 갖는다.경기를 앞두고 시는 대시민 홈경기 홍보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에 여념이 없다.특히 지난 5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내 학생,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 청소년에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강원FC 유스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도 했다.이후 각
2월 24일(토), 봉평면 흥정천 둔치 일원에서 2024년 봉평면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이번 대보름행사는 봉평면사무소(면장 전재준), 봉평면번영회(회장 신현구)가 주최하고, 봉평전통민속보존회(회장 이영돈),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김철형, 김영숙)가 주관하며 봉평면 관내 기관·사회 단체들이 행사를 후원하였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봉평면사무소에서 봉평의 화합과 발전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봉평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함께 염원하며 흥정
(강원=국제뉴스)고정화기자=동해시에서 오늘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시립도서관 기간제 근로자 응시 지원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인원은 기간제 근로자 1명을 공개 채용하고 근무시간은 1일 4시간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책두레 서비스 요청 도서 배송 및 도서관 별 반납도서 회수·배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응시원서 등 지원 서류를 이메일(jinee74@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3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23일 속초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전 9시 부터 속초시청에서 땅의 신령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빌며 악귀를 몰아내고 착한 신을 불러들이는 지신밟기가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이북 실향민의 역사를 담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속초사자놀이와 함께 진행되어 이병선 시장이 속초사자놀이 중 양반 역할을 맡아 속초시 전체 한해 동안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에서 흔적이 옅어지고 있는 풍속을 일상 생활에서 되살리고 속초사자놀이가 지역 삶의 터전에 녹아들 수 있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두영 관장)은 유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기르며 스포츠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영월군 주말 축구 프로그램인 “2024년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하고자 한다.올해 날아라슛돌이 축구교실은 6세~13세인 유치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1회(토요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내 풋살구장에서 운영된다.전문 축구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선발해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술 습득과 스포츠 매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8월에는 인근지역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미술 강좌인 ‘수근수근 살롱’을 운영한다.‘수근수근 살롱’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이론과 수준별 실기 수업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과 현대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3만 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교육은 서양화의 종류와 재료의 특성 이해, 초상화·정물·풍경 등 드로잉 및 페인팅 등 서양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부터 실기까지
지역소개, 귀농 사례 등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선정춘천시는 귀농·귀촌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 추진 운영자와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의 콘텐츠 제작자를 모집한다.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운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기교육 운영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간 운영하며, 총 75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력보완,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분야 등 4개 분야 50개 과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동해시민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정선=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는 지난 2월 6일 열린 재단 이사회를 통해서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10월2일(수)~10월5일(토)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하였다.이번 축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 고향 정선’을 주제로 언제든 고향의 추억을 찾아 방문하고 싶은 국민의 고향 정선을 나타내고자 한다.먼저,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는 새롭게 단장한 거칠현 사당에서 정선아리랑의 역사성과 시원성을 나타낼 것이며, 정선아리랑의 토속적인 소리를 현대적인 감성과 전통적인 감성을 살려 편곡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30일 이틀간 삼척-울진 경계 수역에서의 근해통발 어선 대게 포획행위를 지도·단속 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에는 도 어업지도선(1척, 69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월 12일「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연중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이 금지된 것에 따라 조업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삼척시와 울진군 경계해역에서는 지난해까지 경북 울진 선적의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조업분쟁 등 갈등을 빚어 왔다.삼척시 해양수산과장(신성대)은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속초시가 관광 트렌드 및 미래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향후 10년간의 속초시 관광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관광 동향은 유명 관광지나 최대한 많은 곳을 짧은 시간에 방문하던 과거와 달리‘휴식과 쉼’,‘힐링’,‘원포인트’,‘나만의 명소’등이 강조되는 추세로 나타났다.미래의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춘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특별할인 판매는 월 발행액 50억 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당 월 모바일 20만 원, 종이 20만 원, 총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판매처는 종이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사용 시 주의할 점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
제5회 2군단장기 얼음축구대회가 19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최문순 군수, 박후성 2군단장, 노이업 군의장을 비롯한 부대 관계자,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수호랑스포츠 특별캠프’가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운영된다.수호랑스포츠캠프는 2박 3일간의 숙박형 캠프로서 현재 일반캠프는 전국단위 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누적 인원 3,000명을 달성하였다.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운영되는 특별캠프는 무박, 2박 3일 숙박형 캠프 두 가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대회기간경기관람과 올림픽 종목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캠프에서 운영되었던 평창군 대표 관광지 방문과 지역문화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21일 대설 특보가 발령되고 대관령 15.5cm(18일 23시~21일 07시) 등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관람 등 성공 개최를 위해 평창군종합상황실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제설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평창군은 대회관계자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군도 등 112개 노선 273km를 제설 대상으로 정하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약 3,800여톤과 모래 2,500㎥를 제설 대기소에 비치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11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모두 151개소가 신청했다.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 300개소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 예산안 기준 올해 사업 대상지는 ▲(유형 1)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7개소(개소당 300억원 이내) ▲(유형 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개소(개소당 100억 원 이내) ▲(유형 3) 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3년 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각각 5만 원씩을 더해 만기 시 개인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주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도내에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양구군이 소양호 둘레길을 따라 ‘소양호 순환 호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춘천, 양구, 인제 등 소양호수권 3개 시군에 관광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113억원(국비 79억1000만 원, 도비 10억1700만 원, 군비 23억7300만 원)을 투입해 소양호 관광개발에 나선다.양구군에는 양구읍 석현리와 웅진리 일원에 기존 소양호 둘레길과 꼬부랑길, 석현리 뱃길 나루터와 연계한 2.5km의 소양호 순환호수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