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스터즈(동호인) 자전거대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2019 화천DMZ랠리가 오는 19일 화천에서 열린다.특히 화천군이 안동철교~평화의 댐 구간 민간인통제선 북상을 추진 중이어서 올해 화천 DMZ 랠리는 민통선 이북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로 역사에 남게 될 전망이다.5,000여 명이 출전하는 올해 화천 DMZ 랠리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넘어야 하는 총 연장 73㎞ 구간에서 치러진다.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2.84㎞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이후 수련관부터 해산터널 서측 입구까지
삼척중앙시장이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여 영동권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다.삼척시의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 야시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여 5월 3일(금)부터 시작했다.‘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관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개장식은 5월 4일(토) 오후 6시 지역예술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6시 30분 개회식을 진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공공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캠핑장의 예약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숙박시설 20동 50실과 부대시설 18동이 전파되고 송림 7ha가 소실되는 등 시설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가 전혀 없는 관광지도 산불의 여파로 방문객이 줄었다.시설관리공단은 관광 활성화와 산불 피해로 운영이 중단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재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가정의 달 첫 번째 휴일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어린이날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공감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5. 21(화)부터 5. 26.(일)까지 엑스포상징탑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 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하여 개최하였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가 상실되었다.민선7기를 맞아 시민의 날 부활을 통해 시민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여 시민이 먼저인
국민 안보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을 오가는 길이 31년 만에 완전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다.화천군은 관할 군부대들과 이달 중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통제선 북상 협약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의견을 조율 중이다.이번에 민통선 북상이 진행되는 구간은 1989년 1차 댐 준공 이후 통행이 제한됐던 안동철교~평화의 댐 6.86㎞ 구간이다.지금까지는 관광객이 평화의 댐에 가기 위해서는 양 구간 군부대 초소에서 차량을 멈춘 후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불가피했다.특히 단체로 출입시 신원확인에 오랜 시간이 걸려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선언문에서 ‘평화올림픽 개최지 평창은 평화도시, 평창군민은 평창시 승격에 단결’ 뜻 밝혀평창군이 29일 발왕산에서 3백여명의 초청인사와 함께 평화도시 선포식을 거행하고 특례를 통한 평창시 승격을 표명했다.군은 “평창이 평화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선포식에서 평창평화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평화도시 선언문 낭독, 평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발왕산 명산 선포, 평화봉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평창평화도시 비전은 평화를 향한 그 동안의 평창의 행보와 희망을 담은 영상으로 선보였고, 평화도시 선포 퍼포먼스는 내빈들이 버튼을 터치하여 평화도시 선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미시령터널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4월 29일 환경부 협의가 끝났다고 발표했다.그간 강원도민의 30여년간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구역의 환경보전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이제부터는 사업에 속도를 붙여 조기에 착수 할 수 있게 되었다.환경부는 지난 ‘17. 10월부터 이뤄져 온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한 번의 반려와 두 차례에 걸친 보완요구를 통해 국립공원 구역의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대안을 여러차례 요구하면서, 지역 여론으로부터 “강원도에만 적용되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불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여행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기부이자 자원봉사라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동해무릉건강숲, 추암오토캠핑장 예약 취소가 줄 잇는 등 관광객이 감소하고 지역 경기가 위축되어 2차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동해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망상제2오토캠핑장 운영 재개와 무릉계곡, 추암해변, 논골담길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여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한편, 동해시는 수도권 등 여타 도시에 비해
강원도와 속초시는 11만톤급 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가 오는 5월 2일과 6일 2회에 걸쳐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코스타세레나호는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 속초항에 입항하는 것으로 전장 290m, 전폭 38m, 총 톤수 114,147톤 규모이며, 승객 3,617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크루즈선이다.이탈이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롯데관광개발이 용선하여 환동해권 한‧러‧일 3개국을 순회 운항하는 크루즈로서 이 번에 속초항에 입항하는 것은 환동해권 순회 일정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놀이터 사진 300점 전시…사진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 마련전세계의 이색 놀이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춘천시정부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세계 어린이 놀이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시민과 아이들에게 세계의 이색 놀이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세계의 놀이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 어린이 놀이터 사진 300점과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상상놀이터 그림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 10점이 전시된다.동물
제53회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단종 국장 재현이 27일 오후 6시부터 동강 둔치에서 장릉까지 2.4㎞ 구간에서 ‘야행’으로 펼쳐졌다. 국장 행렬이 지나가는 거리 곳곳에 나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단종의 슬픈 역사에 함께 했다.
'평화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하는 문화 난장판' 공연이 지난 27일 오후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DMZ 시네마 광장에서 장병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4월 27일(토) 강화에서 고성을 연결하는 DMZ 평화 누리길 500㎞ 구간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평화손잡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가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강화∼고성 구간 500㎞를 1m 간격으로 인간띠를 만들며 수많은 인파가 참가했다. 500㎞를 10개 구간으로 나눈 평화 누리길 에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는 인간 띠를 만들었다.
제53회 단종문화제가 26~28일 강원 영월군 동강둔치, 세계유산 장릉 등 시내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표행사인 단종국장이 화려한 야행으로 영월의 밤거리를 밝혔다. 어린이 칡 줄다리기 대회, 궁중요리 특별전 및 경연대회도 이번 축제에서 새로 신설됐다. 화려한 의상과 함께 정순왕후 선발대회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강원민예총 속초지부(회장 박민효)가 27일(토) 아트플랫폼 갯배 야외무대에서 ‘제6회 갯배예술제’를 개최한다.갯배예술제는 아바이마을과 실향민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갯배, 평화를 잇다. 갯배, 평화가 있다’를 테마로 올해 특히 남북의 평화분위기가 실향민 문화의 상징 ‘갯배’를 통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였다.오후 2시부터 평화와 함께 ‘맛있는 체험’이라는 테마로 김천서 교수의 ‘맛있는 커피’와 수제맥주 체험이 진행된다.또,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갯배가 그려진 머그컵, 갯배 티셔츠 및 연탄화분 만들기
강릉시는 25일 빅데이터로 최초로 분석한 ‘2019 경포벚꽃잔치 축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KT에 의뢰해 모바일 단말기의 신호 로그를 분석하여 과학적이고 정확한 자료 분석을 통해 도출됐다.경포벚꽃잔치 기간은 지난해 7일에서 올해는 6일로 하루 줄었으며, 강풍과 산불의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에는 총 188,448명이 방문하여 일일 평균 26,921명이 경포벚꽃잔치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해에는 208,786명이 방문하여 일일 평균 34,797명이 찾은 것으로 확인되
봄이 오는 길을 환하게 밝히던 벚꽃이 오래지 않아 떨어지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양양군 강현면 진전사로 발걸음을 돌려보자!양양군 강현면 둔전리에 위치한 진전사는 신라말 조계종의 시조인 도의선사가 주석한 대사찰로 8세기 후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시 소실되었으나, 지난 2005년 법당과 요사채 208.43㎡를 복원해 전통사찰로 지정받았다. 선종 불교의 본산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보 제122호인 삼층석탑과 보물 439호인 부도탑 등이 남아 있는 곳이다.진전사지 삼층석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끝에는 봄을
“봄취♥곰취(봄愛 취하고~, 곰취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6일(토~월)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가 다양한 무대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무대행사는 축제 첫날인 4일(토) 오전 10시 보조무대에서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가 출발주자로 나선다.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는 매일 수시로 축제장 곳곳에서 열리는데, 축제장 거리에서는 거리극(서커스, 공중부양, 투명인간, 마술, 벌룬, 버블), 보조무대와 식당에서는 버스킹 공연,
화천지역 외출·외박 군장병과 주민들의 주말을 책임질 화끈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시작된다.화천군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상서면 산양리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 제1회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스트리트 힙합에 빠지다’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에서는 래퍼 딜리진을 비롯해 D.A 밴드, 걸그룹 걸스힙합 러스티와 아이러브(ILUV),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빛냈던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 등이 무대에 오른다.평화지역 문화난장판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외부 초청가수, 연예인 출신 군장병 등이 함께 만드는 이벤트다.화천군은 27일 행사를 시작으로 오
춘천시정부가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춘천마임축제가 30주년을 맞아 새로워 진다.(사)춘천마임축제에서 주관하는‘2019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송암 스포츠타운, 중앙로, (구)캠프페이지,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올해 참가규모는 13개국, 51개팀, 500여명이며 관객은 12만명으로 예상된다.2015년부터 수변공원에서 펼쳐졌던 마임축제 인기 행사 중 하나‘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이 올해는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이는 그동안 협소한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