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정협이 트레이드 마크인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총 3명의 선수를 보강하며 전력을 강화한 강원FC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이정협이 트레이드 마크인 등번호 18번을 다시 달게 된 것. 강원FC는 지난 20일 이정협의 영입을 알리며 그의 등번호를 81번으로 공개한 바있다.이정협 보다 이적이 먼저 확정된 외국인 선수 츠베타노프가 71번, 마티야가 18번을 차지해 이정협은 18번을 뒤집은 81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마티야가 이 소식을 접한 후 평소 좋아하던 28번으로 번호를 바꾸며 이정협
강원FC가 세르비아에서 마티야를 데려오며 중원을 다졌다.세르비아 국적의 마티야는 2010 시즌 세르비아 2부 리그 텔레옵틱(Teleoptik)에서 데뷔해 2014 시즌 세르비아 1부 리그로 이적했고 그 이후 리투아니아, 호주, 포르투갈, 이스라엘의 1부 리그에서 전천후 활약한 미드필더다. 마티야의 합류로 강원FC 중원에 공격력이 가미될 예정이다.공격형 미드필더인 마티야는 183cm·75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활용한 패스, 드리블, 슈팅 그리고 ‘결정적 패스’에 능하다. 특히 현재 강원FC에 소속된 실라지와 같은 리그에서 뛰었던 적
강원FC가 이정협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강원FC는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20일 이정협을 손에 넣으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정협은 2013 시즌 부산에서 데뷔해 27경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K리그 8시즌 동안 199경기에 출전해 47득점을 올리며 K리그의 대표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2014 시즌 상주상무에 입대한 이정협은 실력을 인정받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2015 아시안컵에서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24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 최전방
강원FC가 ‘불가리아 국가대표’ 츠베타노프를 영입했다.강원FC는 왼쪽 사이드백과 윙포워드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 츠베타노프를 영입하며 왼쪽 측면에 힘을 보탰다. 불가리아 현역 국가대표인 츠베타노프는 지난 6월에 열린 A매치 3경기(슬로바키아전, 러시아전, 프랑스전)에 모두 출전했다. 불가리아 1부 리그 라이텍스(Litex)에서 데뷔한 그는 줄곧 불가리아 1부 리그에서 활약하다 2017 시즌 폴란드 1부 리그에 진출했고, 다시 불가리아에 복귀한 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로 오게 됐다.불가리아에서 리그 2회, 컵대회 6회,
강원FC B는 25일 오후 3시 철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6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 B는 승점 3점을 추가해 1위와 같은 승점에 올랐다.강원FC B는 3-3-3-1 포메이션으로 전주시민을 상대했다. 정지용이 원톱으로 최전방에 나섰고 안경찬-홍원진-김정민이 공격 2선에 포진됐다. 서민우-지의수-이병욱이 중심을 잡았고 김대우-김대원-조윤성 스리백 라인과 김정민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초반부터 강원FC B는 상대를 몰아붙였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연달아 아쉬운 장면을
강원FC가 골키퍼를 추가 영입했다.강원FC는 K3 FC목포축구단에서 활약한 김정민을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 김정민은 강원FC 동계훈련 1차, 2차에서 연습생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전지훈련을 마친 후 정식 계약을 했다. 이번 시즌 K4리그에 출전해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하는 강원FC에 실전 경험이 있는 골키퍼의 합류로 단비가 내렸다.중학교 때 공격수에서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한 김정민은 고등학교 시절 중랑FC(U-18) 춘계고교연맹전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숭실대 2학년 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키퍼로 나서 승리를 이끌
강원FC와 한국영이 2024년까지 함께 뛴다.강원FC는 한국영과 재계약을 하며 이적시장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2021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한국영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복수 구단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강원FC는 타구단에게 한국영의 이적을 불가하다는 방침을 전달했고 한국영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강원FC는 연봉 인상과 함께 4년 재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고 한국영은 타구단이 더 많은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FC의 손을 잡으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한국영은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 입단한 후 줄곧 해외에서만
강원FC가 신인 3명을 영입하며 미래 전력을 강화했다.김대원은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강원FC의 부름을 받았다. 2019년 전국대학춘계연맹전에서 전경기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U-17, U-18, U-19 청소년 대표팀 훈련에 차출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포지션의 한국영이 롤모델이라는 김대원은 “신인들 중에 가장 빨리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 많은 경기를 뛰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1998년생인 안경찬은 호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FC에 입단했다. 2학년
강원FC가 ‘대구 공격의 핵’ 김대원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강원FC는 대구FC와 김대원 이적에 합의했다. 양 구단은 합의서 작성을 완료했고 강원FC는 선수와 연봉협상까지 마쳤다. 김대원은 현재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서 강릉에서 진행하는 1차 동계훈련에 참가 중이다. 올림픽 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최종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1997년생인 김대원은 2016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구FC 데뷔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한 그는 차츰 출장 수를 늘려가며 팀에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강원FC가 2021 시즌 신인 선수 4명과 계약했다.김기환은 동국대학교 1학년 때부터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2020년 태백 대학축구연맹전, 통영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때 전경기 선발 출전했고 U리그 왕중왕전에서는 준우승에 일조했다. 사이드백과 센터백 모두 가능한 김기환은 몸싸움과 빌드업, 패싱과 킥 등을 본인의 장점으로 꼽았다. 김기환은 “빠른 시일 내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 겁 없는 다부진 모습을 기대하시라”는 당찬 메시지를 남겼다.U-21 대표팀 출신 김대우는 강원FC의 부름을 받고 프로에 진출했다. 중학
‘강원FC의 중심’ 한국영이 결혼식을 올린다.강원FC 부주장 한국영이 12일 서울 모처에서 신부 전단비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가족·친지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한다. 22년 전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살았던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1년여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을 약속했다.2017 시즌 강원FC에 입단한 한국영은 꾸준한 경기력을 통해 팀에 없어선 안 될 중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K리그에서 오직 강원FC 오렌지색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8 시즌을 앞두고 큰 부상이 있었지만 이듬해 복귀 후 성실하
강원FC가 3-1 승리로 강릉 마지막 홈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강원FC는 1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8승 6무 10패(승점 33)로 7위를 굳혔다. 리그 첫 선발로 나선 김수범과 최근 국가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던 김지현과 이현식이 각각 1골씩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지난 2020 하나은행컵에 차출됐던 5명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고무열-김지현-이현식이 최전방에 나섰고 김
강원FC가 잔류 확정과 동시에 국가대표팀에 5명이나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강원FC는 지난 4일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B에서 가장 먼저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3경기가 남은 파이널라운드의 경우의 수를 따졌을 때 12위인 인천(승점 21점), 11위인 성남(승점 22점) 두 팀 모두 남은 경기에 전승을 거둬야 강원의 승점(30점)을 따라잡는다. 하지만 인천과 성남이 전승을 거둔다면 맞대결이 남은 서울(승점 25점)과 부산(승점 24점)이 1승 2패가 되기 때문에 승점 30점에 미치지 못한다. 여러 경우의 수를
강원FC가 홈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1부리그 잔류 9부 능선을 넘었다.강원FC는 4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8승 6무 10패(승점 30)로 7위를 굳혔다. 센터백 김영빈과 임채민이 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에 소중한 승점 3을 안겨줬다.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성남을 상대했다. 최근 국가대표로 선발된 4명이 모두 선발 출격했다. 고무열-김지현-이현식이 최전방에 포진됐고 김경중-이영재-한국영-신세계가 중원을 형성했다. 김영빈
강원FC가 부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겼다.강원FC는 27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7승 6무 10패(승점 27)로 7위에 올랐다. 고무열과 이영재가 한 골씩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부산을 상대했다. 김지현-고무열-이현식이 최전방에 나섰고 김경중-이재권-한국영이 중원에 포진됐다. 신세계-임채민-이호인-신광훈이 포백을 형성했고 이광연 골키퍼가 지
강원FC가 홈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4연패를 탈출했다.강원FC는 1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광주와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4승 2무 5패(승점 16)로 6위에 올랐다. 조재완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재권과 김지현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김승대와 김경중도 도움을 하나씩 적립했다.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광주를 상대했다. 고무열-김지현-서민우가 최전방에서 나섰고 조재완-한국영-이재권-신광훈이 중원을 꾸렸다. 신세계-김영빈-임채민이 스리백을 맡았고 이
강원FC가 장신 중앙 수비수 가솔현을 영입했다.강원FC는 K리그 안양과 전남에서 활약한 가솔현을 손에 얻으며 뒷문을 강화했다. 가솔현은 192cm·87kg의 장신 수비수로 제공권 장악에 능하고 빌드업이 장점이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몸싸움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를 활용한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2013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FC안양에 입단한 가솔현은 그 해 20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수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20경기 이상 경기에 나서며 팀의 중심 수비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남에
강원FC가 고무열 연속 골에 힘입어 2연승에 성공했다.강원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인천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1위에 올랐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U-22 자원으로 K리그 데뷔전에 나선 정지용과 김승대—김경중이 스리톱 형성했고 고무열-한국영-이영재가 허리를 맡았다. 지난 전북전과 마찬가지로 채광훈-김영빈-임채민-신광훈이 포백으로 나섰고 이범수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강원FC가 창단 이후 전북전 첫 홈승리를 차지했다.강원FC는 30일 오후 4시 30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전북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2승 1무 1패로 3위에 올랐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전북을 상대했다. 조재완-고무열-김경중이 최전방에 투입됐고 조지훈-이현식-한국영이 중원을 형성했다. 채광훈-김영빈-임채민-신광훈이 포백으로 나왔고 이광연이 지난 경기에 이어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막상막하의 경기력으로 진영을 오갔다. 강원FC는 특유의 짧
강원FC가 홈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가져왔다.강원FC는 10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서울과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강원FC가 자랑하는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개막전에 나섰다. 조재완-김승대-정석화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U-22 자원인 서민우가 한국영-이영재와 함께 중원을 형성하며 데뷔전을 가졌고 김영빈-임채민-김오규-신광훈이 수비진을 형성했다. 이번 시즌 이적한 이범수가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시작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