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0일(일) 2019 강림노구문화제가 강림2리 노구사당 일원(치악산 둘레길 주차장)에서 열린다.노구제례에서 노구문화제로 명칭을 변경,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노구할미와 태종 그리고 그의 스승 원천석선생의 역사적 발자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통의 관심사를 형성, 지역의 대표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강림노구문화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열여덟번째 노구제례를 시작으로 노구할미의 넋을 불러 액을 막고 위로하는 판씻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0월 10일 태풍‘미탁’의 피해를 입을 강릉시를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0월 3일 제18호 태풍‘미탁’으로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횡성군 자원봉사 담당부서인 주민복지지원과 공무원,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은 강릉시 홍제동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와 영진해수욕장 부유쓰레기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었길 희망하며,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이랴, 어서가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니 힘내서 어서 가자~ 안소는 제 고랑에 들어서고 마라소는 물러서거라~”두 마리의 소로 밭을 갈고 있는 겨릿소와 구성진 밭갈애비의 겨릿소리가 홍천 가을들녁에 울린다.강원 홍천군의 수타사농촌테마공원에서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민병하) 학생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 밭가는 겨릿소리 시연행사가 홍천 겨릿소밭가는소리 전승보존회(회장 조성근)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렸다.트렉터와 농기계에 밀려 이미 사라져버린 한국 전통농경문화인 두 마리의 소로 밭을 가는 겨릿소 풍경은 물론 코뚜레를
홍천군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제3회 홍천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가 11월 16일 개최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 이만우 상임이사는“홍천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는 처음 시작된 2017년은 물론 지난 2회에도 홍천의 악기동아리 60~70여팀의 신청으로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으며, 홍천 10개읍•면의 숨은 예술가들이 지역의 축제 및 봉사를 넘어 연주회까지 참여하는 등 홍천 악기동아리들의 잔치마당으로 발전 승화시키고 있
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팥군, 빵양을 만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제13회 안흥찐빵축제를 개최한다.
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에서는 개소 5주년을 맞이하여 2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61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아기돼지 삼형제와 신나는 노래, 율동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김나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갑천면 삼거리저수지 주변 공한지가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했다.횡성군은 금년 약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수지 주변 공한지에 전망대, 정자, 운동시설 설치, 황토길 조성 등 다양한 조경수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하여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마쳤다.공원조성 부지는 기존에 나대지 및 경작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서 녹지휴게공간 및 운동공간 부족에 목말라 하던 주민의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되어 인근주민들의 호응과 호평이 이어졌다.특히 삼거리저수지는 횡성의 5대명산 중에 하나인 어답산 등산로와 연계되어 등산객의 쉼터는 물론 지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오는 9월20일(금)부터 10월20일(일)까지 31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5회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기원 기획전시 를 진행한다.제15회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 고 설피하는 아티스트 최소리, 소리에 미쳐 음악인으로서는 최고의 퍼커셔니스트라는 인정을 받은 그가 악기도 캔버스도 아닌 알루미늄판, 황동판, 동판 등을 두들겨
인제군 공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댄스스포츠 야간반 수강생들이 지난 9월 8일 원주에서 열린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에서 스페셜(읍면동/실버)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수상은 이수정 강사 지도아래 공근면, 갑천면, 서원면, 안흥면 이렇게 4개의 면이 연합으로 ‘느티나무 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땀흘려 연습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공근면은 평생교육의 참여기회가 적은 면민들을 위해 13개반 18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용선 공근면장은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성문화재단은 지난 9월 17일(화) 오후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참가자교육을 실시하고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을 다졌다.이번 교육은 부스 참가자, 교통 및 안전관리 관계자, 환경정비 인력, 지역문화예술단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 횡성군 및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등 축제 참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횡성한우축제 세부 추진계획, 주요 프로그램, 안전·위생관리 계획 등을 공유하였고, 이모은 스마트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특강도 마련했다.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
횡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횡성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를 연다.이번 행사는 염동열 국회의원실과 횡성군이 공동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주)수형에서 주최하며, 횡성군에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12개 업체가 참가하여 횡성한우, 안흥찐빵, 토마토, 더덕, 햅쌀 및 토마토. 더덕가공품등을 소비자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특히, 제품의 포장을 작게 하고,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나물밥 쉽게 만들기, 즉석 쌀국수, 토마토 쨈, 발효더덕 등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건
여름 무더위가 지나 풀내음과 가을향이 코 끝으로 전해져오는 31일 저녁 농촌마을인 강원 홍천의 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대표 조미선)은 동면사무소 옆 북카페 마당에서 2019 강원도마을공동체지원사업 영귀미 북새통의 일환으로 제2회 텃밭콘서트를 개최했다.콘서트에는 1살의 어린 아이부터 100세의 어르신은 물론 허필홍 홍천군수, 남교현 동면장, 김동성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기승 동면주민자치위원장, 허흥구 속초1리노인회장, 손호창 속초초교장, 조미애 동화중학교장, 강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현원철) 권오덕 사무국장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천 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대표 조미선)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동면사무소 옆 북카페 앞마당에서 동면 산골마을의 어린이와 학생과 주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출연하고 다함께 만드는 제2회 텃밭 콘서트를 개최한다.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로 마을선생님과 배우·피아니스트·화가·목수·농부·시인·연출가·약사 등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 연계해 지역가치를 새롭게 발견 정립하며 마을안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해오고 있다.이 번 텃밭 콘서
‘횡성더덕축제’는 더덕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올해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축제장에서 펼쳐진다.동의보감에도 실려 있는 한약재로 그 효능을 인정받아 온 더덕은 실제로도 사포닌과 인우린 등 좋은 성분을 인삼 못지 않게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나, 횡성더덕은 평균 해발 500m의 청정고랭지에서 재배되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향이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인구 2,500여명의 시골 마을에 아름다운 더덕향으로 가득 채울 제8회 횡성더덕축제는 소비자
동대문 밖 제일가는 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횡성군과 (사)횡성시장조합, 횡성경제살리운동본부가 의기투합하여 “2019 횡성전통시장 마실가는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생활의 중심지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소인 전통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횡성전통시장내 주말장터 구간(후생약국↔서울떡백화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운영된다."횡성전통시장 마실가는 날”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인 만큼 먹거리는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8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으로 횡성한우가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위기와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하여 5개 항목 16개 지표를 소비자 의견과, 그 결과를 토대로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발표되었다.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24일 오후 4시부터 3시간동안 홍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제3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이 날 작은 음악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최이경 군의원, 김동성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석도익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이사장, 엄광남 홍천농고 총동창회장, 이규성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과 강대규 총무, 김기중 (사)한국예총홍천지회장, 제11기계화보병사단 13여단 노종문 주임원사, 김춘자 전.대한적십자사봉사회홍천지구협의회장, 전상범 전.홍천군축제위원회 사무국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강원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사)문화프로덕션도모와 대구서구문화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 한울림의 교류공연으로 진행되는 연극 [호야 내새끼]를 8월 20일(화)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연극 [호야 내새끼]는 늙은 시골 부부가 마흔이 넘어 겨우 얻은 귀한 아들이지만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호야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2010년 첫 창작 공연 이래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앙코르 공연을 가지며 누적관객 45,000명을 기록한 극단 한울림의
횡성군 안흥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황근순)는 지난 8.19(월)일 안흥면 복지회관에서 독거어르신 음식 배달 봉사를 실시하였다.이 날 행사는 헌옷 수거 이익금을 통한 자금 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안흥면 복지회관에서 안흥면 각 리 새마을부녀회장이 모여 손수 준비한 음식을 독거어르신 70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 지 꼼꼼히 살폈다.안흥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올해 3월 15일에도 독거노인 60가정에 음식을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황근순 부녀회장은 매년 2회 이상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한여름의 끝자락, 홍천 모산으로 정희왕후의 태가 묻혀있다는 공작산 기슭의 풍경은 제 색으로 푸르고 월인석보가 보관된 천년고찰 수타사와 농촌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덕치천을 흐르는 물소리처럼 유유하다.홍천군과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은 오는 17일 주말 오후 4시 수타사농촌테마공원 공연장에서 동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이 날 음악회에는 80년대초 한국형 포크음악을 표방하며 통기타듀오로 목화밭, 해남아가씨, 왔네왔어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유기복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