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개막했다.올해 대회는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을 출발해 약 8㎞ 구간에서 진행된다.코스는 원형공연장~폰툰교~대이리 레저도로~폰툰교~살랑골(반환점)~숲으로 다리~원시림 숲길~위라리~원형공연장이다.반환점에서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배부되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수송차량도 대기한다.화천 산소길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변을 따라 조성돼 자전거 동호인이나 걷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특히 소설가 김훈 씨가 이름을 붙인 ‘숲으로 다리’ 코스는 물 위를 걷는 듯
박수근미술관 SNS 이벤트, 백자박물관 백자 만들기선사박물관 전통놀이 체험마당, 국토정중앙천문대 별축제 등도 열려역대 가장 긴 추석 황금연휴 기간 양구군이 운영하는 모든 관광지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모두 정상 운영되며, 관광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단, 추석 당일인 10월 4일(수) 오전에는 쉬고, 오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민통선 이북에 위치한 두타연과 을지전망대, 제4땅굴에서는 DMZ 다크 투어리즘 (Dark Tourism :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재해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을 통해 6.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8월 10일(목) 개최된 강원도 문화재위원회(1분과) 회의에서 ‘동해 삼화동 고려고분’을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심의를 하였다고 밝혔다.동해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2016년에 국비를 지원 받아 삼화동 고려고분 발굴조사를 완료했고, 문화재 지정 및 활용 방안 강구를 위한 고려고분 현장답사, 학술심포지엄과 출토유물 특별전을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쳤었다.이러한 과정이 고려고분의 문화재적 가치 판단 및 문화재 지정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올 7월 삼화동 고려고분을 문화재로 지정 신청했으며 8월 진행된 강원도
홍천출신 슈퍼스타K7 승민정씨 고향서 첫 공연국악창작그룹 자락 동계올림픽 홍보 등 아름다운 선율 선 봬 △슈퍼스타K7에 출연했던 승민정씨와 홍천향교 느티나무 아래서 팔일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석전보존회 무용학과 학생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오는 29일 오후6시 30분 홍천향교에서 ‘향교골 천년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꿈’ 음악회를 개최한다.2017 향교·서원 활용사업 ‘홍천 향교골 느티나무 선비와 만나다’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개되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풍경이 가득 물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과 함께 대한민국 각지에서 불리고 있는 다양한 아리랑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첫날인 29일 정선아리랑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아리랑제 프로그램 중 1,600여명의 최대인원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아라리 길놀이”는 9개 읍·면에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정선아리
- 중앙행심위 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초헌법적 발상으로 실정법 위반,문화재청의 직무유기에 대해 법적대응도 검토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보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문화재청 소속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016년 12월 28일 설악산천연보호구역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형상변경 부결 결정이 있은 후 9월 27일 같은 건으로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의 한 결과, 보류 결정을 내렸다.이번 위원회는 양양군이 문화재위원회의 부결 결정이 부당하다고 행정심판을 청구해
- 9. 29.(금) 15시~ / 망상동 괴란마을 일원- 동해망상농악 문화재 지정에 따른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현장조사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9일(금)‘동해망상농악 문화재 지정에 따른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현장조사’를 진행한다.동해망상농악보존회(보존회장 문희용)에서 보유하고 있는 망상농악은 정월대보름날 괴란마을 서낭당에서 고청제사를 올린 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바탕 신명난 놀이판을 펼치는 마을 공동체 농악이다.망상농악은 오랜 역사를 지닌 괴란 고청제 농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괴란 농
삼척시가 매력있고 특화된 빛의 연출로 관광명품거리로 조성된새천년 해안 경관길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본격적으로 관광객 끌기에 나선다.새천년 해안 경관길 조성사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쏠비치가 외국 선수단과 임원들의 공식숙박업소로 지정됨으로써 인근 경관을 개선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명품거리로 조성하고자 800미터 구간(새천년횟집~가무나루관광호텔)에 보행 데크 및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2017년 5월 착공하여 9월 완공하게 되었다.삼척시는 지난해 12월 추진된 삼척해수욕장 야간경관조명 별빛거리 조성, 올해
‘태봉의 기백이여~’철원군민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축제의 장 ‘태봉제’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주최하고 철원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정일산), 제6보병사단이 주관하는 제35회 태봉제는 ‘태봉의 기백, 천년을 넘나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올해 태봉제는 행사장내 태봉국 옛거리를 재현해 역사문화의식을 고취하면서 군민의 대표 축제로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한다.12일 개막을 알리는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평화통일기원합수제, 철원오대쌀 요리경연대회, 궁예왕 어가행렬 등 화려한
멋지다고 소문난, 철원 한탄강 보러가요!!강원도는 오는 10월 21일(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철원 한탄강에서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행사는 강원도 평화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접하게 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철원 한탄강변의 현무암지대와 주상절리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걷기구간은 고석정에서 출발하여 송대소, 태봉대교를 거쳐 직탕폭포까지 이어지는 6.5㎞ 코스로, 주요 구간마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석정 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철원오대쌀문화축제와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송이판매부스는 추석연휴인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오한석)는 오는 29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양양송이축제가 3일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채취 현장체험과 송이보물찾기를 비롯한 34개 단위행사가 진행된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양양송이축제는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명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월24일 고석정광장 및 마라톤코스 구간에서 제14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42.195km의 마라톤 풀코스, 하프, 10km, 5km 등 모두 4개 부분에 선수와 가족 4,000여명이 참가했다.풀코스 남자부는 조엘 기마루 게이요(Joel Kimaru Keiyo)가 2시간 35분 28초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풀코스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2시간 54분22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철원군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철원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분단의 상처가 남아 있는 청정 철원
영월군은 난고 김병연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20회 김삿갓 문화제를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3일간 김삿갓 유적지(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일원에서 개최한다.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막됐다.개막식에서는 1천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양희은의 개막공연을 비롯해 거대한 플래시몹, 페루 전사들의 몸짓 향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치악산 한우축제, 다문화음식, 푸드트럭, 다이내믹 마켓, 체험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원주시와 지역을 수호하는 36사단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댄싱카니발은 21일 ‘군악의 날’로 민·군 화합의 한마당을
태백시 중앙로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위원장 양범모)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을 가족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중앙로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와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한 황지동 뉴-빌리지사업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올해 4월말 코레일 기차여행 둘레길 3선으로 선정되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될 정도로 잘 가꾸어진 공원이다.‘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마을 어귀의 돌탑, 노랗게 익은 개 복숭아와 빨간 고추, 노오란 호박
2017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6일간 개최된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평창백일홍축제는 지역의 특성화된 자원인 아름다운 평창강과 백일홍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민주도형 축제이다.이번 축제의 백일홍꽃밭은 지난 6월 ‘올림픽도시 평창에 꽃을심어주세요.!’라는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과 함께 2018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백일홍(30,000㎡/ 15만주)을 식재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울력으로 가꿔져 더욱 뜻깊은 행사장이다.또한, 평창읍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도종환 문체부장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국내 동계스포츠 경기단체장, 홍보대사,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 스포츠 꿈나무,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메달 공개 행사를 가졌다.메달 공개행사는 서울과 뉴욕(현지시각 20일 20시 30분)에서 동시에 개최됐다.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의 공개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 전 세계에 평창
- 관광편의 위해 탐방예약제(평일 2천명, 주말‧공휴일 5천명) 적용 -남설악의 비경, 오색 만경대의 빗장이 올해도 풀려 지난해 다녀가지 못한 등산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전망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풍철인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만경대 탐방로 5.2km 구간(오색약수~십이선녀탕~용소폭포~만경대~오색약수)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다만 지난해 한시적 개방으로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기하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은 만큼, 올해는
천문대 개관 3주년 기념, 천체관측대회와 천문 강의 진행“별의 나라 화천으로 놀러 오세요”화천군이 오는 23일 광덕산 정상의 조경철천문대에서 ‘별의 나라 화천’ 선포식을 개최한다.군은 선포식에서 수많은 별자리 중 ‘남쪽 물고기 자리’를 ‘화천 별자리’로 명명하고, 이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남쪽 물고기 자리’를 대표하는 별인 ‘포말하우트(Fomalhaut)’는 가을철 남쪽에 홀로 뜨는 외로운 고성(孤星)이다.대한민국 천문학의 거성이었던 故 조경철 박사의 호 역시 ‘고성(孤星)’이었다. 화천의 상징인 산천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