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동 새마을부녀회 김복화 회장이 25일(수) 황지동행정복지센터에 총 240박스의 즉석 떡국을 기탁했다.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8개 동에 각 30박스씩 배부해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복화 회장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즉석 떡국이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 한 끼가 되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태백시 황지동은 지난 26일(목) 오전 10시경, 40대 후반쯤 되어 보이는 키 큰 남성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출장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회복지 공무원 자리에 편지봉투를 올려두고 떠났다고 밝혔다.책상 위 핑크색 편지봉투 안에는 현금 20만원과 함께 “코로나로 힘든 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라는 간략한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봉투만 올려둔 뒤 순식간에 사라진 탓에 인적사항은 파악할 수 없었다.황지동 관계자는 “키가 컸던 인상착의로 인해 ‘황지동 키다리 아저씨’로 기부자를 칭하게 되었다.”며, “키다리 아저씨의 소중한 기부금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황지동 소재 ‘서울떡집’이 따스한 온정을 나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황지동에 따르면 태백에서 서울떡집(대표 김건희)을 운영중인 김건희 대표가 20일(금) 오전 대구 동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응원하는 절편 2kg들이 126박스를 전달했다.김건희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대구 동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떡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 세계에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오강석)는 지난 20일 코로나 19 대응 ‘보약 같은 간식’ 릴레이사업에 동참해 코로나 19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삼척의료원과 삼척시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이날 간식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주민 120명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75만 5천원의 재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업무로 체력이 소진된 의료진과 관련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를 고려해 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코로나 19 상황에도 취약계층의 급식 제공을 위해 활발하게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3월 19일 여성가족부장관(이정옥)이 코로나19 관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동해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개학 연기, 청소년시설 휴관 등 사회 전반적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활동에 제약을 받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이날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동해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향로 청소년 문화의집 2층)에서 청소년
태백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매주 금요일 시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식용하기 행사를 가졌다.류태호 시장과 공직자들은 장성중앙시장에서 태백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지난 주 금요일인 6일에는 황지자유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식당을 이용한 바 있다.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류태호 시장은 “공직자부터 ‘시장 및 상점가 1인 1물품 팔아주기’와 ‘관내 식당 이용하기’ 등을 실천 할 것”을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삼척시 관내 사업장을 둔 환경 관련 기업들이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일성건설(주) 외 기업체 등에서 총 2,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및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전국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보건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1-1’ 캠페인을 전개한다.‘3-1-1’이란,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안한 캠페인으로 3월(3), 첫 주(1), 일주일(1)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에 동참하자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잠복 기간인 2주간 자발적 자가 격리를 의미한다.보건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 대상 모자 보건지원사업을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한시 운영한다.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 대해 임신주기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가 보건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전 지역 일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드론 및 방역차량 등 모든 장비를 투입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전 지역 및 관내 학교 37개소에 집중 방역 활동을 하고 넓은 면적에 첨단 장비 투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방역활동은 오는 3월 6일(금)까지 공무원과 23사단 인력 등 총 11개 팀 21명 (2인 1조)으로 분무방역은 시가지 및 마을 전지역, 학교 주변 등 드론방역은 관내 초·중·고·대학교 위주로 한다.또한, 각
태백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대신, 면 마스크 제작에 직접 나섰다.태백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윤갑식)에 따르면, 태백시 관내 자원봉사단체에서 이번 주 중으로 약 1,500여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마스크 구입이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태백시 각 자원봉사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추진됐다.여기에 원단 일부를 무상 제공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시민들까지 코로
삼척시는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29일(토)까지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신도 15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시는 정부로부터 받은 신천지 신도 153명에 대해 신천지 측근들과 협의를 마쳤고, 전수조사 전담공무원 51명을 배치했다.전수조사 방법은 신천지 측근 참관 하에 전담공무원이 유선 상으로 신천지 신도들의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조사 내용은 ▲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 이용 유무와 확진자 접촉 유무 ▲대구 방문 유무 등이다.삼척시는 신
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자체 방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망상 한옥마을과 오토캠핑리조트 등 관광 숙영시설 중심으로 하루 세 차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논골담길과 논골카페에도 안내전단지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밖에도 무릉계곡, 추암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전 구역에 촘촘한 방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지 공중화
2020년 2월 8일 18시 30분 대설주의보, 20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동해시에는 시가지내 18.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폭설이 내렸다.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강설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라 2. 8. 17:00 부터 제설, 재난 담당부서 38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해시 자율방재단과 공조하여 도로소통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으며, 강설이 시작되면서 자체 또는 임차하여 준비한 유니목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 해파랑길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해파랑길은 관광패턴의 변화 및 장거리 도보 탐방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1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으로 동해안 탐방로로 조성되었다.여기서,‘해파랑길’이란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그 중 동해시 관내 해파랑길 코스는 2개(3
태백시 번영회(회장 전영수)는 오늘(5일) 황지연못 공원과 통리장에서 평택~태백~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 촉구를 위해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시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해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오늘 가두 서명운동은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번영회원들이 주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서명운동을 주도한 전영수 태백시번영회장은 “동서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한데 모으고자 회원들이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
태백시는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제안한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2억5천만 원, 지방비 2억5천만 원)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석탄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증강현실 플랫폼 및 어플(APP)을 개발하게 된다.‘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춰 증강현실* 유물가이드, 탐험존, 위치 추적 음성 해설, 유물관찰, 관찰노트 등을 제작하고, 관련 교재를 개발해 체험학습을 할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품질이 우수하여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돌기해삼을 대량생산하여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묵호, 천곡 어촌계 마을어장에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삼 산란·서식 및 육성장 기능의 구조물 등 해삼 생산단지를 집중 조성하는 본 사업은 동해시가 지난해 1월 해양수산사업(수산자원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적지조사를 의뢰하여 적정 대상해역 및 구조물 유형을 추천받아 진행되었다.이에 따라 1차 년도에 진행된 묵호해역에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해삼
태백산국립공원 내 야생화 공원에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각양각색으로 만들어 놓은 미니 눈사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미니 눈사람 만들기는 제27회 태백산 눈축제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어 개성 만점의 눈사람들이 야생화 공원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직접 눈사람을 만드는 가족부터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가족까지 많은 이들이 발걸음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나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눈사람을 만들면서 추억도 쌓고, 사진도 남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가 19일(일) 오전 10시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되었다.제27회 태백산 눈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등반대회이자 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등반대회는 2개 코스로 운영되며, 당골광장을 출발해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 광장으로 돌아오는 8.8㎞ 코스와 유일사 매표소를 출발하여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 광장에 도착하는 8.4㎞ 코스로 진행했다.
동해시는 설명절 맞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만두 빚기”체험행사를 1월 15일 오전 10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서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