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의 기백이여~’철원군민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축제의 장 ‘태봉제’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주최하고 철원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정일산), 제6보병사단이 주관하는 제35회 태봉제는 ‘태봉의 기백, 천년을 넘나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올해 태봉제는 행사장내 태봉국 옛거리를 재현해 역사문화의식을 고취하면서 군민의 대표 축제로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한다.12일 개막을 알리는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평화통일기원합수제, 철원오대쌀 요리경연대회, 궁예왕 어가행렬 등 화려한
멋지다고 소문난, 철원 한탄강 보러가요!!강원도는 오는 10월 21일(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철원 한탄강에서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행사는 강원도 평화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접하게 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철원 한탄강변의 현무암지대와 주상절리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걷기구간은 고석정에서 출발하여 송대소, 태봉대교를 거쳐 직탕폭포까지 이어지는 6.5㎞ 코스로, 주요 구간마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석정 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철원오대쌀문화축제와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송이판매부스는 추석연휴인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오한석)는 오는 29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양양송이축제가 3일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채취 현장체험과 송이보물찾기를 비롯한 34개 단위행사가 진행된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양양송이축제는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명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월24일 고석정광장 및 마라톤코스 구간에서 제14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42.195km의 마라톤 풀코스, 하프, 10km, 5km 등 모두 4개 부분에 선수와 가족 4,000여명이 참가했다.풀코스 남자부는 조엘 기마루 게이요(Joel Kimaru Keiyo)가 2시간 35분 28초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풀코스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2시간 54분22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철원군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철원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분단의 상처가 남아 있는 청정 철원
영월군은 난고 김병연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20회 김삿갓 문화제를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3일간 김삿갓 유적지(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일원에서 개최한다.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막됐다.개막식에서는 1천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양희은의 개막공연을 비롯해 거대한 플래시몹, 페루 전사들의 몸짓 향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치악산 한우축제, 다문화음식, 푸드트럭, 다이내믹 마켓, 체험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원주시와 지역을 수호하는 36사단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댄싱카니발은 21일 ‘군악의 날’로 민·군 화합의 한마당을
태백시 중앙로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위원장 양범모)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을 가족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중앙로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와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한 황지동 뉴-빌리지사업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올해 4월말 코레일 기차여행 둘레길 3선으로 선정되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될 정도로 잘 가꾸어진 공원이다.‘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마을 어귀의 돌탑, 노랗게 익은 개 복숭아와 빨간 고추, 노오란 호박
2017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6일간 개최된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평창백일홍축제는 지역의 특성화된 자원인 아름다운 평창강과 백일홍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민주도형 축제이다.이번 축제의 백일홍꽃밭은 지난 6월 ‘올림픽도시 평창에 꽃을심어주세요.!’라는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과 함께 2018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백일홍(30,000㎡/ 15만주)을 식재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울력으로 가꿔져 더욱 뜻깊은 행사장이다.또한, 평창읍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도종환 문체부장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국내 동계스포츠 경기단체장, 홍보대사,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 스포츠 꿈나무,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메달 공개 행사를 가졌다.메달 공개행사는 서울과 뉴욕(현지시각 20일 20시 30분)에서 동시에 개최됐다.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의 공개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 전 세계에 평창
- 관광편의 위해 탐방예약제(평일 2천명, 주말‧공휴일 5천명) 적용 -남설악의 비경, 오색 만경대의 빗장이 올해도 풀려 지난해 다녀가지 못한 등산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전망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풍철인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만경대 탐방로 5.2km 구간(오색약수~십이선녀탕~용소폭포~만경대~오색약수)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다만 지난해 한시적 개방으로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기하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은 만큼, 올해는
천문대 개관 3주년 기념, 천체관측대회와 천문 강의 진행“별의 나라 화천으로 놀러 오세요”화천군이 오는 23일 광덕산 정상의 조경철천문대에서 ‘별의 나라 화천’ 선포식을 개최한다.군은 선포식에서 수많은 별자리 중 ‘남쪽 물고기 자리’를 ‘화천 별자리’로 명명하고, 이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남쪽 물고기 자리’를 대표하는 별인 ‘포말하우트(Fomalhaut)’는 가을철 남쪽에 홀로 뜨는 외로운 고성(孤星)이다.대한민국 천문학의 거성이었던 故 조경철 박사의 호 역시 ‘고성(孤星)’이었다. 화천의 상징인 산천어와
2017 정선아리랑 문화예술제 “동강 메밀꽃 축제”가 오는 9월 23일과 24일 2일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열리는 “동강 메밀꽃 축제”는 신동읍 덕천리 동강문화체험마을 주민들이 동강의 아름다운 비경은 물론 정선아리랑과 지역의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 공연을 비롯해 동강문화체험마을 칠족령 옛길 걷기, 아리랑의 삶을 담은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두막·우마차 포토존 운영과 함께 전산옥 주막운영, 가족사진촬영 등
양구백자박물관이 기획한 ‘대한민국 명장 도예전’이 22일(금)부터 11월 19일(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대한민국 명장 도예전’은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 명장들이 지역의 전통기법과 문양이 그려진 도자를 제작해 박물관에 전시함으로써 양구백자의 전통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백토의 다양한 활용가치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며, 양구백토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박물관의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명장들이 출품한 작품들은 양구백토로 제작해 번조한 작품들로, 1인당 5점 내외씩 출품해 총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문막읍사무소 특설무대에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사전 붐업을 위한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싱카니발 예선을 펼쳤다.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여성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무대 ‘링 소울 앙상블’,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인 ‘뉴 퍼커션 앙상블’, 힙합과 어쿠스틱한 노래를 편곡해 대중과 호흡하는 바운스 밴드 무대 ‘혹시나밴드’, 문막읍 시민들이 준비한 태권도 및 사물놀이패,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특별공연까지 알찬 공연이 이어졌다.특히, 1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댄싱카니발 사전예선에서는 태국, 필리핀, 러시아,
한국멸종위기 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양지회(지회장 황하국) 회원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탐사하던 중 백두대간 해발 1,000m 중턱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벌매 둥지를 발견하고, 두 달여 보호관찰 끝에 무사히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벌매는 매우 보기 드문 나그네새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번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8월, 강원도 홍천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이처럼 부화에서 새끼가 나와 육추하는 전 과정을 촬영에 성공한 것은 매우 드물다.주로 땅벌이나 말벌의 집을 털어 애벌레를 잡아먹어서 벌매로
강원 정선군은 동방교역의 중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강원의 날 홍보전 “2018 평창! 동남아 로드쇼”에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 공연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상임소리팀원들 참여해 격조있는 무대와 아리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정선아리랑 공연은 물론 물박장단 등 전통 타악기를 활용해 신명나고 빠른 엮음 아리랑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으며 대한민국 전통문화공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강원의 날 홍보전 기간
파란 가을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가을 산행의 묘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정선 민둥산 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남면 민둥산 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등반대회를 비롯해 억새밭 빨간 우체통 사진전, 정선아리랑 공연, 소원성취 달집 태우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강원 정선 남면에 위치한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서 가을 억새 산행지 이자 국내 대표 철도관광 산행지로 유명하며, 해발 1119m로 8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6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시에서는 동해안 천혜의 자연자원과 가장 어울려진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삼척해상케이블카』를 오는 9월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동해안 청정자원의 절경을 바탕으로 조화된 독보적인 구조물로 건설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및 장호리 일원 15,207㎡ 부지에 281억원 사업비로 2013년 7월 착공하여 9월 26일 본격적인 개장을 계기로 곧 다가오는 환동해안 관광시대를 맞아 명품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확신이 된다.이번에 조성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대의 왕복식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