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산벚꽃잔치 한마당이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노암동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강남동발전협의회(회장 고선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벚꽃을 소재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강릉시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사생대회와 풍선아트, 한궁, 투호체험 등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특히 4월 7일 오후 7시 벚꽃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도심 속에 활짝 핀
강릉시 주최, 경포동발전협의회와 강릉문화재단 주관으로 ‘2018 강릉경포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강릉경포벚꽃잔치는 강릉시민이 사랑하는 축제 중의 하나로,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벚꽃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매년 이곳을 찾고 있다.주행사장인 경포대에서는 행사 전 기간 동안 섬유공예, 클레이아트, 목공예, 자연물공예 등의 예술체험과 투호, 윷놀이, 벚꽃길 한복나들이 등의 전통체험, 커피체험, 강릉특선음식체험, 화전놀이 등이 진행된다.또한 강릉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도 매일 진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11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3차전에서 슬로바키아를 7-5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러시아를 이기고, 슬로바키아까지 승리하면서 파죽의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강원FC가 서울 원정에서 승리하며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에게 2-1로 승리했다. 강원FC의 개막 2연승은 창단 원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강원FC는 이날 개막전과 달라진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적인 압박을 중시했던 4-4-2 포메이션에서 4-1-4-1로 바뀐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원정경기인 만큼 초반 중원싸움에 밀리지 않고 신중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드러난 포메이션이었다.전반전은 송
9일 오후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이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이며, 이번 패럴림픽은 49개국 570명이 출전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강원FC가 지난해 원정 개막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안겨준 FC서울을 상대로 2라운드 승리를 노린다.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강원FC는 이번 원정경기 승리를 통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선두권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강원FC는 지난해 11월4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상위스플릿 라운드에서 FC서울와의 마지막 경기를 4-0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이 경기 승리로 강원FC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평창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정현 선수단장과 노르딕스키에 출전하는 마유철, 김정현 선수 등 북측 관계자 20여 명은 평창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치렀다.
장애인이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완전하고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장애인의 천부적인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원칙을 지지하는 의미로 평창선수촌에서 평창 패럴림픽 서명행사가 개최됐다.조직위원회는 8일 “평창선수촌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럴림픽 벽 서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패럴림픽 벽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12 런던패럴림픽,
개회식을 하루 남겨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가 8일(목)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 열정과 희망의 불꽃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전국 5개 권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외에서 모인 8개의 불꽃이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나가 된 후 강원도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패럴림픽 성화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강릉 시내를 달리며 화합의 장
2018 동계 패럴림픽과 함께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이자, 올림픽과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이 패럴림픽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며 경기장을 더 뜨거운 함성으로 더 설레는 가슴으로 채울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3월 10일을 시작으로, 「장근석, 2018 팬들과의 스페셜 만남」이 진행된다. 아시아 한류 붐을 일으킨 주역 장근석은 패럴림픽 개회식에 맞춰 국내외 팬을 초대하여, 팬미팅 및 2,018명의 팬들과 올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이 맺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화가 7일(수)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제주도와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 채화된 성화는 지난 3일 서울서 국내외 8개의 불꽃이 하나로 합화된 후 춘천과 원주 등을 지나 정선에 도착했다. 성화의 불꽃은 정선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평창패럴림픽 하루 전인 3월 8일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2018평창 문화패럴림픽 개막축제가 강릉아트센터 신사임당홀에서 펼쳐진다.세계인과 함께 하는 또 한 번의 문화축제, 2018평창 문화패럴림픽의 개막을 알리고 축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 음악인과 장애인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위대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의 이야기를 담는다.스포츠를 넘어선 문화의 축제2018평창 문화패럴림픽 개막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며 문화패럴림픽의 의미에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의 메시지와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 세계인의 화합을 이끌어 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화가 6일(화) 강원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주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일 춘천 강원도에 입성하여 전 세계에 강원도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는 숫자 8을 테마로 총 800명의 주자와 함께 동행의 의미를 갖고 2인 1조로 80km를 봉송하며 평창까지 2018km를 이동한다.이날 성화의
난민, 내전, 환경, 젠트리피케이션, 휴머니즘…그리고 평등과 평화. 멀리 있는 듯싶지만 엄연히 우리 곁에 존재하는 동시대 문제들을 현대미술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해답은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 찾을 수 있다. 전세계 인류가 겪고 있는 비극과 고통, 극복해야할 재앙에 대한 대안을 23개국 58명(팀)의 작품 130여점을 통해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는 미디어 영상 설치 및 회화와 조각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당대 인류가 처한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고 있다.우선 어린이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17일 간의 여정을 끝내고 꺼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회식의 주제는 ‘미래의 물결(The Nest Wave)’로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도전 정신을 담았다. 올림픽에 출전한 35,000명의 함성으로 폐회식은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씨엘(CL)과 엑소(EXO)가 무대를 더 빛나게 했다.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NOC),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2014 소치(88개국 2,780명), 2010 밴쿠버(82개국
여자 컬링 대표팀(김은정,김경애,김영미,김선영,김초희)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3-8로 패했다. 대한민국에 '영미신드롬'과'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그들의 승리 행진이 은메달에 멈추었다. 오늘 스웨덴과의 경기는 스웨덴 선수들의 샷 성공률이 90%를 넘나드는 완벽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고 그들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9엔드 후 스웨덴에 패배를 인정하고 승리를 축하하는 악수를 청했다. 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이미 그들은 국민들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원동력은 14개 분야에 걸쳐 총 10만여명의 강원도민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준비하고 열정으로 치러내었기에 성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주역은 강원도민”이라며, “지역 자원봉사자, 응원서포터즈 등에 의용소방대, 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방․안전․행정인력, 경찰․군인 등 각계각층 강원도민들의 자발적인 올림픽 참여와 헌신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
이승훈은 2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승훈은 후배 정재원과 함께 레이스를 전략적으로 운영하면서, 초중반에 힘을 비축할 수 있었으며 마지막 바퀴에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며 1위로 들어왔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생긴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걸면서 '초대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되는 영광도 안았다.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이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아랑은 4위에 그쳐 메달을 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