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민선 6기의 꼼꼼한 마무리를 위해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최명희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본부장 및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참석으로 ‘민선 6기 마무리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종착역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의 철저한 끝맺음으로 민선 7기 새로운 시작의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효율적인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우선순위 선정에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시는 올림픽 성공 개최로 세계에 각인된 강릉 브랜드와 대폭 개선된 교통망과 대형 숙박시설
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로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5월 30일(수) 오후 2시에서 3시 강릉 금천 유치원 내 강당에서 개최된다. 극단 나무는 2006년에 인천에서 창단된 극단으로서 환경이란 대 주제와 “세계의 중심에 어린이가 있다”라는 모티브로 인형극 가면극 연극놀이 마임 거리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창작 연극 전문 극단이다. 인터넷 문화로 인해 현재 어린이 놀
양양군이 현남 죽도지구를 서핑 특화구역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군은 죽도해변 일원의 지역자원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하기로 했다.사전용역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서핑인구는 최근 3년 새 5배 증가했으며, 부산, 제주지역과 더불어 양양군이 국내 3대 서핑스팟으로 각광 받으면서 많은 서퍼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특히 양양은 국내 서핑의 성지로 전국의 94개 서핑스쿨 중 60%인 56개가 양양지역에 집적해 있다.서핑메카로 거듭난 죽도해변
양양군이 수산항 요트마리나에 요트 110척 이상이 상시 정박할 수 있도록 계류시설을 확충한다.군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해양레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어항인 수산항을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52억원을 투자해 요트마리나 시설을 설치했다.수산항 요트마리나는 35톤급 56척과 55톤급 4척 등 총 60척의 요트를 정박 할 수 있는 192m의 계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338㎡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통해 강원도 요트협회에 위탁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고
제20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됐다.지난 18일 지역주민들의 축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이하여‘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을 주제로 7개 분야 35개의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등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올해 축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처음 개최된 축제로 교통량 감소의 영향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주말 기간인 20일에는 차량들이 대거 축제장으로 몰려 오후 축제장으로 진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5월 17일(목) 홍천군에 194.5mm의 비가 내리는 등 간밤에 내린 도내 집중호우로 평창, 홍천, 횡성 등 총 35개소에서 침수, 고립, 화재 등에 따른 구조 및 안전조치 소방활동에 분주하였다고 밝혔다.5월 17일(목) 21시 50분경 홍천군에서는 홍천읍 갈마곡 1교 침수로 차량에 갇힌 황**(남,71세)를 구조하였으며, 이어서 5월 18일(금) 새벽 4시경 같은 장소 홍천소방서옆 굴다리가 침수되어 차량에 갇힌 김**(남,56세)를 구조하였다.5월 18일 (금) 새벽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전신주
‘제12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진동계곡 마을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나물이 생산되는 곳이다.이번 축제에서는 향긋한 맛이 일품인 곰취, 맑고 깨끗한 강원도 산야에서 자라 최고의 상품으로 꼽는 취나물, 나물 중 으뜸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참나물, 독특한 향으로 나무에 달리는 두릅 등 자연속의 웰빙 먹거리를 직접 맛보고 채취 할 수 있다.특히 예전 화전민들이 있던 마을을 가꾸어 만든 진동산채 산나물공원을
이근호가 강원FC 소속 현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무대를 향한다.이근호는 14일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최종 28인 명단에 포함됐다. 신태용 감독은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기존에 선발하지 않았던 문선민과 이승우 등 새로운 얼굴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명단에 포함된 28명 중 경쟁을 거쳐 5명이 본선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이근호는 본선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팀 내에서 가장 헌신적인 선수인데다 팀을 하나로 만들 구심점이 될 베테랑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또 지난 2014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 경
우리들의 삶의 노래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정선아리랑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 공연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공연이 대중들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2018 동계올림픽에서 70억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이 그 감동의 여운을 이어가며 소리 중심의 정선아리랑 공연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며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새로운 감동과 흥이 넘치는 정선아리랑의 울림이 대중들에게 보고싶은 공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총 10장으로 구성된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공
강원도 관광홍보대사 위촉(‘17.12.8.) 이후,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안겨 주었던 배우 “장근석”씨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 에서 주연배우로 1인2역 으로 열연을 하고 있는 홍보대사 장근석씨는 5월11일 춘천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촬영함으로써 강원도를 홍보할 예정이다.드라마 주요 촬영지인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에서는 드라마 촬영외에 홍보대사 장근석씨의 자취남기기 핸드프린팅 세
강릉아트센터는 어린이들의 동심과 소박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가족연극 ‘강아지똥’을 오는 19일 사임당홀에서 선보인다.대한민국 대표 동화작가 권정생 원작을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최초로 무대로 옮긴 이번 작품은 2001년 초연 이후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하잘 것 없는 강아지똥이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민들레꽃을 피워내는 과정을 소박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이 작품은 원작동화의 삽화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17,150㎡) 일원에 총 사업비 80억을 투자하여 도깨비를 테마로 한 하늘 산책로, 하늘광장, 아트하우스, 체험시설, 도째비숲,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동해시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특화관광지 개발계획(2016)’의 용역 주체 한국관광공사가 시민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실시 설계 과정에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계획을 수
JTBC ‘김제동의 톡투유’가 6월 2일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촬영하여 6월 26일(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5월 29일 화요일 밤 첫 방송으로 돌아오는 톡투유 시즌2 ‘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저자인 정재찬 교수가 함께 출연한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제이레빗, 폴킴이 행복DJ 역할로 동행한다.‘톡투유’는 청중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지난 2015년 방송을
철원군(군수대행 이종훈)은 옛 Y진지 부지에“어린왕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꽃밭 개장행사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상반기에는 밀과 보리밭, 유채꽃을 식재하여 개방하고,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조형물과 깡통열차, 농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고석정 꽃밭 주요 순환산책로 및 한탄강의 비경을 보면서 걷는 둘레길 코스도 완성되어 볼거리가 다양해 졌다.이경하 철원군시설물관리사무소장은 “고석정 꽃밭은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최근 원주시 대표관광지로 급부상한 원주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00여일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원주지역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오크밸리 리조트 1년 방문객과 맞먹는 수치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1일 개장후 116일만인 5월 7일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100만번째 방문객인 부산시 사직동 박진수(63세)씨 가족에게는 축하꽃다발과 원주축협에서 제공한 치악산 한우셋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간현관광지 내 음식점뿐만 아니라 문막읍, 재래시장, 주
강원도는 5월 16일부터 6개월간 양양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러시아 국적 야쿠티아 항공사이며, 운항기종은 슈퍼제트(SU-100) 103석 항공기로, 운항기간은 5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6개월간) 각 도시별 주 1회 운항하고, 운항시간은하바롭스크 노선은 매주 수요일 22시05분 양양공항을 출발하고, 블라디보스톡 노선은 매주 토요일 20시 15분 양양공항을 출발한다.이번에 양양공항에서 운항하는 러시아 2개 노선은 타 국내 공항에 비해 짧은 운항거리로 한국과 러시
강원도는 11만톤급 대형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가 오는 5월 11일 속초항에 첫 입항을 한다고 밝혔다.코스타 세레나호는 승객 정원 3,617명, 전장 290m 규모의 대형크루즈로 승무원 1,068명과 관광객 2,300여명을 태우고 10일 부산항을 출발, 11일 오전 8시 30분에 속초항에 입항하게 된다.속초항에서는 관광객 700여명이 탑승하며, 오후 3시 30분에 출항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무로란, 하코다테 등을 거쳐 부산항으로 되돌아오는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관광객의 속초시내 이동 편의를
강릉시는 2011년 8월부터 2017년 말까지 7년 동안 장기간 진행된 순포습지 복원사업을 마치고, 8일 순포습지 내 솔밭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순포습지는 사천면 산대월리에 위치한 석호로 지난 2013년 4월 경포호 옆 가시연습지에 이어 저탄소녹색시범도시 사업의 마지막 재정사업으로 151,442㎡ 면적에 총 12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순포호 지명 유래순포호의 지명은 ‘순채(순나물)가 많이 나는 물가’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순개라고도 불린다. 강릉의 5호(경포호, 향호, 풍호, 순개, 뒷개) 가운데 하나로 옛날엔 넓은 호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 스포노믹스 사업, 강릉스포츠클럽KTX 연계 컬링체험상품 출시 등 경기장 사후활용 콘텐츠 봇물동계올림픽 ‘영미 신드롬’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주목됐던 강릉컬링센터가 올 한해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통해 사계절 빙상스포츠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강릉시는 현재 ‘1학교 1빙상스포츠 특기적성사업’, ‘시민컬링대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등 스포츠 힐링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스포노믹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컬링,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 등 빙상종목을 시민 누구나 저렴하고 편하게 즐길 수
강원도는 동해선 연결, 비무장 지대의 평화지대로의 전환, 다양한 남북교류사업 추진 등으로 판문점 선언의 성공적 이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4.27.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적극 지지하며 환영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하여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을 불러온 강원도로서는 남과 북 정상이 한반도에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를 천명하고 화해와 평화번영의 남북관계를 선언한 것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강원도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