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가 내달 6일(토)~7일(일) 이틀간 상도문마을 솔밭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상도문 벚꽃축제는 30여개의 체험 및 전시·판매부스 운영, 주민센터 동아리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보물찾기, 사생대회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맘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속초를 대표하는 농촌마을로서 상도문마을의 떡류, 고춧가루, 산채류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속초로컬푸드협동조합의 이동장터 도 운영된다.또한, 도문농요 시연,
3월 26일 오전 9시 10분‘컬 크러시’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4일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19 세계 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7대5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지금까지 한국 여자컬링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경기도청이 출전한 2012년과 2014년의 4위다.남자컬링도 지난해 경북체육회가 4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다.1999년생 동갑내기인 김민지(스킵)·김수진(리드)
화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주관 혹은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4개에 동시에 선정됐다.군은 총 1억1,000여 만원을 지원받아 연중 지역주민, 장병,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 공급을 지난해에 이어 이어갈 수 있게 됐다.먼저 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국·공립 우수프로그램 공연 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올해 안에 충주시립우륵극단의 ‘택견!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가 화천군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민간예술단체
제53회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인 단종국장 재현행사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행으로 진행된다.새롭게 시행되는 단종국장 재현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있는 대표브랜드로서 고증은 유지하되 역사적 상상력을 반영한 흥미 있는 연출을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단종국장을 새롭게 조명한다.악귀를 물리치는 방상시와 진자들의 흥겨운 퍼포먼스를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단종과의 만남을 위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정순왕후의 모습,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퍼포먼스와 배식단 명단을 든 도깨비들의 거리행렬은 단종국장 재현의 감동을 더할 예정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9일 시청 18층 전망대에서 강릉 청년들과 청년 정책의 분야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추진 방향의 전반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2019년을 청년 정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정책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및 제도 정비, 정책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실효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초청하여 사업 아이템과 창업 비전을 공유하면서 청년들의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주문도 이어졌다.간담회에 참석
강원FC가 3111일 만에 전북을 격파했다.강원FC는 1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강원FC는 승점 4로 7위에 자리했다.무려 3111일 만에 전북을 상대로 승전고를 울렸다. 지난 2010년 9월 10일 이후 전북과 13 번 만나 1무 12패로 침묵했던 강원FC는 이 날 승리로 설욕했다.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일군 값진 승리였다. 김지현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강원FC는 4-3-3 포메
삼척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25일(목)까지 28일간 열린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펼쳐진 유채꽃 물결과 에메랄드 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홍순무)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인 3월 29일부터 4월 14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특별대책 추진 내용은 ▲ 산림재해상황실 비상근무 강화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집중 단속 ▲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 및 화기물 반입행위 단속 ▲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폐쇄구간 포함) 무단 입산행위 단속 등이다.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
지난 겨울 속초문화예술회관의 개관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팝페라 콘서트가 두 번째 이야기 ‘속초의 봄’ 으로 찾아온다.오는 3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삼척시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2019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3월 29일(금) 오후 5시 이사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에 이은 아모르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유명 요리연구가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Cooking Show’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행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삼척대게가요제, 파도 락 콘서트, 청소년 문화공연, 문화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와 대게 낚시, 대게 경매, 수산물(삼척사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는 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으로‘꿀꿀씨의 봄날’전을 개최한다.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지역 출신 9명의 작가로 회화, 영상, 설치 작품 3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개성 넘치고 유쾌한 감각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유림, 김효성, 박계숙, 김태규 작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돼지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14일 화이트데이에는 전시
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 국제청소년대회) 실사단(위원장 토르스텐 라쉬(Torsten Rasch, 독일))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제청소년동계대회 유치 의사를 밝힌 평창군을 방문해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ICWG : International Children’s Winter Games) 유치후보도시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12~15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대회(ICG)는 올림픽처럼 하계와 동계로 나눠 치러지는 IOC공인 스포츠대회로, 동계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평창에서
2019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에 올해도 5,000명이 출전한다.대회 운영사인 위즈런 솔루션 측에 따르면, 지난 1월22일 접수 개시 22분 만에 5,000명이 참가비를 납부해 출전신청이 마감됐다.미처 접수하지 못한 인원만 약 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화천군과 운영사 측은 참가자 안전, 운영 등을 고려해 추가신청은 접수하지 않고 있다.올해 대회는 5월19일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평화의 댐, 민간인통제구역, 해산령, 한묵령 등으로 구성된 ‘DMZ 코스’ 74㎞ 구간에서 펼쳐진다.워낙에 신청 자체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현면 후진항 조형물을 새롭게 정비했다.후진항은 서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주변에 서핑샵과 카페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항 내에 위치한 활어회센터에서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아름다운 설악해변, 낙산사, 진전사 등이 위치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특히, 지난해 8월부터 후진항에서 열리고 있는 비치마켓@양양은 문화와 소통의 장(場 )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매회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지역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이번에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강릉솔향수목원’에 봄이 꿈틀대고 있다.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이에 강릉솔향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해졌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백 개의 개구리 알이 하천 곳곳에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강아지꼬리 같이 생겨서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국내에서 DMZ와 가장 가까운 오토캠핑장이 4월 화천에서 문을 연다.화천군은 내달 1일부터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화천군은 평화의 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3차 공사가 지난해 11월 완료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오토캠핑장과 선착장, 하류공원 부지 등을 지난 연말 이관 받았다.이에 따라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은 화천군이 직영한다. 화천군은 1월부터 집기 및 운영물품 준비를 시작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야영장 허가등록까지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평화의 댐 오토캠핑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은 2016. 12월 처음 면허를 신청하여 삼수 끝에 이번 심사에서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다.이번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으로 항공운항증명 심사 후 국내 및 동남아 여러 개국의 취항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플라이 강원은 앞서 사무실과 객실, 운항, 통제, 전산실 등 회사업무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사옥을 양양군에 건립하기로 결정한 상태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플라이강원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강원도
화천군은 2019년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대상자로 화천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예술의 전당 측은 예술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엄선된 공연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는 ‘SAC(Seoul Art Center) on Screen'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화천문화예술회관은 3~5월, 7~9월 총 6회에 걸쳐 HD급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을 회관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우선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에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첫 선을 보인다.4월에는 국립합창단의 ‘핸델 메시아’
평창한우마을은 2019년 2월말로 5개 직영매장의 방문 누적고객이 700만명을 돌파 했다. 2008년 4월17일 평창군 대화면의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면온점 대관령점 원주 봉화산점 홍천 대명점을 순차적으로 개점하였다. 이번 700만명 돌파기념으로 3월15일부터 창립기념일인 4월17일 까지 자체 제작한 특제 과일볼 10,000개를 한우 구이테이블을 이용하는 고객들께 무료로 나눠 드린다. 그 외 3,4월 두 달간 한우떡갈비 무료 시식회, 한우곰탕2+1,한우떡갈비2+1 의 증정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중이며 각 매장별로 불고기 할인 등
강원도가 기존 유튜브 채널을 대폭 개편하며 사실상의 유튜브채널 개국을 맞는다. 기존의 정책홍보영상 단순 게시 위주의 채널운영방식을 벗어나 강원도만의 특별한 매력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획 콘텐츠로 녹여내 젊은층에게 강원도를 부각하고 젊은 강원, 역동적 강원을 꾀한다는 전략이다.탄흐엉, 홍푹 등 베트남의 국민mc 및 배우들과 강원도 홍보대사인 치어리더 박기량, 비정상회담의 브라질대표 카를로스고리토, 지상렬, 정가은, 강성범, 현재 방영중인 sbs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이금의 부인역할로 활약중인 강릉 출신의 배우 최수임 등 유명인의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