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전국 얼음축구 동호인들의 열전이 치러진다.화천군 체육회(회장:송호관)와 화천군 축구협회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축구장에서 2024 산천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5일까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얼음축구대회는 빙판 위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한 5명이 1팀을 이뤄 상대방과 겨루는 단체 스포츠다.5인제 경기지만, 1팀 당 최대 10명(20세 이상)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선수 중 경기당 7명(선수 5명, 후보 2명)이 출전하며, 매경기 명단변경이 가능하다.참가비는
2024년 갑진년 1월1일 새해 아침, 화천산천어축제에 사용되기 위해 전국의 양식장에서 출발한 산천어들이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이곳에 도착한 산천어들은 수온 적응 등을 거쳐 6일 개막하는 화천산천어축제장에 투입된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미술관 내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제19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이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지원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이와 더불어 양구군과 박수근미술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작스튜디오는 72.6㎡와 49.5㎡의 규모로 개인 작업과 숙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작가는 4명이고, 입주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이며, 30세 이상이고 창작활동 공간(작업실)을 소유 또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 현대미술 전 장르
2023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인공 산천어의 대이동이 시작된다.화천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춘천, 울진, 봉화, 강릉, 영월 등 전국 각지 양식장의 산천어들을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이번 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물량은 약 160여 톤으로, 이는 전국에서 양식 중인 산천어의 90%가 넘는 물량으로 알려져 있다.양식 산천어는 약 250~500g 크기다.화천군은 축양된 산천어를 축제 개막 전인 3일부터 축제장에 사전 방양할 계획이다.일정 기간, 수온 및 환경 적응기간을 거친 산천어는 보다 강렬한 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4년 1월 2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강원 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강원 겨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다양한 축제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도 개최됨에 따라, 다양한 겨울 여행 콘텐츠 소개 및 숙박, 레저 할인 혜택 제공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기획전에는 강원의 겨울 여행을 더욱
삼척시가 2023년 시책사업 중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가장 공감하는 올해의 10대 으뜸시책을 선정했다.시는 으뜸시책 선정을 위해 시민 및 공직자 온라인 투표심사를 진행했다.으뜸시책 1위에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하여 지난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이에 삼척 죽서루는 강원특별자치도의 13번째 국보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탄생한 첫 번째 국보 문화재가 됐다.이어 2위는 경계협의를
양구군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양구군은 29일 오전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과 군 장병 등 총 50명에 대해 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이어서 양구군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하여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2023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할 계획이다.2023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 40분부터는 군청사 앞 희망의 종각에서 ‘송년 희망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타종식에는 서흥원 양구군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횡성군은 드림스타트 가정 중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18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선정된 가족이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진을 액자와 함께 제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한 참가자는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또 하나
오대산천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가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문체부지정 2024-2025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게 된다.축제위원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일 2차례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 할 예정이다.또한 축제장에서는 얼음 낚시, 텐트 낚시를 비롯하여 송어맨손잡기 체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개발한 민화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에 게시해 민화를 알리고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하는 2023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5~11분 길이의 영상 4개, 1분 내외의 쇼츠 영상 4개 총 8개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였다.해당 영상들은 각각 민화의 탄생 배경과 특징, 그리고 민화 세부 종류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작호도(까치호랑이)’와 ‘책가도’, ‘고사인물도’를 소개하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2024년 1월 1일 영월군 곳곳에서 개최된다.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어 감동과 기쁨, 군민 모두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산솔면에서는 수라리재 정상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주민 및 일반관람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소원성취 기원제, 새해맞이 소원빌기 및 덕담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주천면에서는 술샘공원에서 지역기관사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새해일출 행사가 열려 2024년 주천면민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를 지내게 된다.아울러, 한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년에도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인수당 1인당 7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예산 13억 원을 투입, 농촌사회 공동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지역 가치 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농업인수당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에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사업시행년도 2년전(2021. 12. 31일 이전)부터 강원도 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급된
"망상해변: 해변일대 야간조명, 산타 조형물""무릉별유천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조형물, 산타크로스 장식과 트리 조형물"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색으로 수놓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일출 명소 추암관광지 일대에는 선물상자 조형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해진 레인보우브릿지, 폐타이어를 활용한 산타 등의 포토존과 화려한 경관
‘청룡의 기운, 더 높은 비상’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2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먼저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시민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달고나, 쫀득이 등 어릴 적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시청 1층 로비에서는 LP로 듣는 음악감상실이 운영된다.밤 10시부터는 어쿠스틱밴드와 시민참여형 마임 퍼포먼스인 슈트맨
삼척의 대표적 문화재인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됐다.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하여 지난 10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 예고했으며,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는 대표적 건축물로,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 누정의 다양한 문화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그동안 시는 20
갑진년 ‘푸른 청용의 해’를 맞아 강릉, 속초, 삼척 등 동해안에서 오는 12월 31일 저녁 부터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다양한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를 빛낸 핫이슈! 시민이 뽑은 ‘2022년 동해시 10대 뉴스’를 최근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10대 뉴스는 올 한 해 동안 동해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이 주요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되어 이슈화된 주요뉴스 80개를 기초자료로 하였으며,이어, 집행부 및 출입기자 예비심사를 통해 20개를 선별 후 직원 및 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거쳐,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동해페이 누적 판매액 1,000억원
속초시가 갑진년 ‘푸른 청용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2024년 속초 새해맞이 행사 ‘갑진속초, 갑진새해’를 개최하고 1월 1일 새해 아침 6시 30분에는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해맞이 공연을 연계 행사로 진행한다.속초시는 지난 한 해동안 힘차게 달려온 속초시민과 방문객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새해를 응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위하여 지역예술인 공연과 체험,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20시부터 시작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새로운 시 캐릭터 ‘짜니와
올해 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10억 원이 넘는 판매액을 올리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센터 내 구비되어 있는 각종 가공 장비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 제품을 출시해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에 본점, 2023년 4월에 해안점이 차례로 개소됐다.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본점은 전처리실과 내·외 포장실, 제과제빵실, 건조실, 후 살균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 개소한 해안점에는 전처리실과 나물 가공실, 나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