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태백시장이 지난 1일(금) 전국 72개 자치단체 28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정책연구포럼이주관하는 ‘2017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과 지방자치 선진화 및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는 차별화된 성과를 올린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후보자 추천부터 선정까지 절차가 그 어느 수상 보다 까다롭다.‘2017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는 시․도지사 1명,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1명, 30만 이하 중소도시 시장 1명,
삼척시보건소와 동해동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일(금) 삼척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17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센터 등록 회원, 가족, 생명사랑지킴이, 봉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의 성과와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또한 한 해 동안 지역의 정신건강사업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공연 및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패는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강릉시의회는 제26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8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4-5일 양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하였다.첫째날 내무복지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경포사거리에서 올림픽경기장으로 진입하는 도로 개통이후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끊임없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주문진방향에서 올림픽경기장 진입도로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도로정체가 극심하며, 진입도로 2차선 확장 후 도로단차가 너무 심하여 운전자들의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였
강원FC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강웅이네 라디오’가 4회 방송으로 팬들을 찾아간다.강원FC는 4일 오후 오디오 방송 포털사이트 팟빵을 통해 ‘강웅이네 라디오’ 4화 방송을 업로드 했다. ‘강웅이네 라디오’는 강원FC 마스코트 강웅이가 구단 소식을 전하는 콘셉트로 제작된 방송이다. 강원FC가 직접 제작에 나선 방송으로 구단 홍보미디어팀 직원이 녹음을 진행한다. 2017시즌 결산 1부로 진행된 4화 방송은 정승용이 한 해 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을 만난다.‘강웅이네 라디오’ 4화 방송은 2017시즌 강원FC의 활약상을
강원도내 교사들의 교육적 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사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도내 3명의 선생님이 과학교육과 STEAM 교육 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중 엄재훈 교사는 자신이 배운 과학 지식을 특수학교 교육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융합과학 교사연구회 회장을 맡으며STEAM 프로그램 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발휘했으며, 동아리활동 지도를 통해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자를 배출했다. 상장중 최의선 교사는 도
강원FC의 정조국이 쏘아 올린 득점포는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정조국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했다. 지난해 득점왕, 시즌 MVP의 강원FC 합류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근호, 김승용, 오범석 등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펼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켰다. 정조국은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결정적인 순간 시원한 골을 터트려 지난해 득점왕의 위용을 여전히 뽐냈다.그라운드에서 정조국은 공간침투 능력과 완벽한 골 결정력으로 상대를 맞이했고 강원FC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도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학교회계 담당자가 참석하는 ‘2017년 학교회계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단위학교 자율․책임운영에 따른 효율적 재정운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8년도 도교육청의 예산운용 계획을 설명하고 단위학교의 효율적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연찬회에서는 △2018년도 강원도교육청의 본예산(안) 등 교육비특별회계 운용 사항을 설명하고, △2018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 주요 사항을 전달하며,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원주시 흥업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랑의 김치 120상자, 600kg을 기부했다.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는 강릉원주대가 원주시 흥업 지역에 있는 3개 대학(강릉원주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한라대)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릉원주대는 원주시 흥업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김치 5kg, 120상자를 기부하고, 강릉원주대, 연세대, 한라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가 필요한 이웃에 직접 배달하며 연합 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릉해오름축구단(단장 권호순)은 12월 2일(토) 강남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고, 백미 20포/10kg를 강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강릉해오름축구단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마련한 회비로 2년째 소외계층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권호순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 추위에 마음 졸이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5일 14시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도착을 위해 강릉 주문진수산시장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긴급출동에 따른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제거해 신속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위해 열렸다.이날 훈련에서는 또, 가상 화재에 따른 소방출동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전단지 배부 및 시장 내 좌판 및 차양막 등 불법 적치물 이동조치 등 현장지도가 함께 이뤄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대형화재 발생 시 불법 주·정차,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순) 회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명은 12월 3일(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100박스/10kg를 전달했다.부녀회원들은 한 해 동안 새우젓 판매, 영농폐기물 처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비로 김장비용을 마련했으며, 행사 참여한 부녀회원과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4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했다.김지순 부녀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려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기)와 연곡면사무소(면장 마서하)는 12월 2일(토) 연곡면 복지회관 옆 주차장에서 연곡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주민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나눔 책방’ 개관식도 함께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연곡면 노인회를 비롯한 10여개 자생단체가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행정 발전을 위한 열의를 보였으며, 의류, 농산품 판매는 물론, 공예체험 및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농악놀이와 난타,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지하수, 식품 등에 의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올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지난주 대비 49.4% 증가했다.올해에도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집단 보육시설에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될 것이 우려되어 해당 시설
강릉시는 12월 7일(목) 강릉월화거리 내 역사문화광장(중앙시장 앞)에서 「강릉월화거리 준공식」을 개최한다.‘강릉월화거리’는 2015년 5월 원주~강릉 철도의 도심 지하화 확정에 따라 철도 지상부의 공원화사업으로 기존 철도부지를 철거해 동서단절 해소 및 구도심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된 말나눔터공원~강남동 부흥마을까지 2.0Km 구간의 철도부지를 5개 주제로 조성됐다.숲길 및 임당광장, 역사문화광장 및 느티나무길, 월화교 및 전망대, 풍물시장 조성 4개 공정으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월화풍물시장 준공 및 재입점은 지난 7월 22일 마무리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명륜로 일원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하고, 12월 6일(수) 강릉역 환승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올림픽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륜로 환경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시는 올해 1월부터 국·도비 포함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륜로와 화부산로 1.6km 구간에 지중화 사업 및 도로정비, 노후 불량 건물 도색 및 정비 등 80개소를 완료했다.명륜로는 KTX를 이용하는 많은 외부인들이 올림픽파크나 월화거리로 이동 시 첫인상을 심어주는 관문으로 그동안 교통 체증은 물론 주변 환경이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는 12월 5일(화) 씨마크 호텔 바다홀에서 협의회 회원단체 및 스마일강릉읍면동지원협의회 등이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의 올림픽 준비, 스마일캠페인 추진 노력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호소, 성공을 다짐하는 행사를 ‘토크 콘서트’라는 색다른 형태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림픽·스마일 강릉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강릉의 긍정적인 미래를 함께 꿈꾸자는 큰 흐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무엇보다도 참석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MC 박성호(개그맨)의 진행으로 들어 본 최길영
세 여성 혁명가와 공명하다.강릉 출신 조선희 작가의 "세 여자" 강릉 북 콘서트가 12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조선희 작가는 소설 "세 여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 명의 여성 혁명가의 존재를 담담히 보여주고자 한다. 시대적 배경은 1920년대에서 1950년대에 걸쳐 한국 공산주의운동사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 여성들을 중심으로 주변 남자들의 인생사도 함께 그려졌다.
2017년 12월 4일(월) 19시55분에 발생한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72번지(사유지) 산불은 야간에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진화차 4대, 소방차 3대, 진화인력 200여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21시 20분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20시 10분경에는 마을주민 대피문자가 발송 되었었다.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산림과 연접하고 있는 인근 팬션에서 시작되어 산림으로 옮겨 붙었으며, 산림 1.0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양양군청 현장대책본부에서는 산불현장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인력이 남아 재불이 발생하지 않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 아래 101일 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일(월) 휴무일을 맞아 부안군 119안전센터를 환하게 밝혔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성화봉송’의 일환이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성화봉송단은 재해·재난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성화봉송단이 이번 방문한 부안군 119안전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된 이래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1,500여 직원들이 최근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한 성금 7백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12월 4일(월) 서경원 원주시부시장, 재포항원주시민회 오병수 회장과 회원 일행이 포항시청 성금접수처를 방문하고 포항시 최웅 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원창묵 원주시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포항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기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