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킨 2020 화천산천어축제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만원사례로 답했다.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 4일부터 화천천 축제장 최상류에서 외국인 대상 얼음낚시터 등의 사전운영을 시작했다.올해 축제 개막은 11일로 일주일 늦춰졌지만, 항공권과 여행상품 등을 구매한 외국인들이 이를 취소하기가 여의치 않아 결빙상황이 양호한 축제장 상류에서 사전개장을 결정한 것이다.4일 이른 오전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 야외 주차장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대형버스가 들어차기 시작했다. 이날 화천군이 집계한 외국인 방문객은 모두 6,250명 규모다.이들은 별
2020년 경자년 (庚子年)을 깨우는 산천어의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화천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 각지 19개 양식장에서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산천어의 수송을 개시했다.지난 30일 산천어를 가득 싣고 경북 울진에서 출발한 활어차의 첫 물량 800㎏이 축양장의 수조로 옮겨졌다.이 산천어들은 오는 4일 축제장 상류에서 운영을 시작하는 외국인 낚시터 투입 물량으로 3일부터 사전 방양될 예정이다.축제용 산천어가 워낙 양이 많은 데다 수송 거리와 기간이 길다 보니 화천군과 납품업체는 건강한 산천어 확보가 지상과제다.1월11일부터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얼음낚시 인터넷 예매가 30일 시작됐다.(재)나라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전문회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낚시터 신청접수를 개시했다.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5,000원권)이 지급된다.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14개가 운영되며, 예약자를 위해 휴대전화 바코드 스캔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즉시 발권이 가능하다.예약 낚시터 발권은
1.2019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제철 맞은 양미리와 알도루묵을 실컷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속초 양미리 축제’와 ‘속초 도루묵 축제’가 11월 한 달 동안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로 풍성하게 펼쳐졌다.오동통 살이 오른 고소한 양미리와 톡톡 터지는 알이 꽉 찬 알도루묵을 어업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 신선하게 맛 볼 수 있었다. 또한, 시민 노래자랑 및 품바공연 등 축제의 흥을 돋아줄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제철맞은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 있다. 2.삼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1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열흘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 된다.관광객 50만 명 유치, 문화관광축제(유망) 선정을 목표로 꿈의 축제 도시를 만들어갈 이번 축제는 대형 눈조각 33점과 얼음조각 20점 등을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곳곳에 배치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당골 윗광장에는 겨울왕국을 테마로 겨울왕국 얼음성부터 엘사, 안나, 울라프 등 입체 캐릭터 눈조각까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당골광장에서는 스머프 빌리지, 카카오 네오와 프로도, 뽀로로, 또봇, 알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제13회 평창송어축제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송어축제장에서 오늘 개막한다.이번 축제에서는 낚시꾼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황금 총 111돈을 경품으로 내건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거나 잡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하며, 송어낚시에 미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확장하고, 외국인 관광객 500여 명 정도 수용 가능한‘외국인 전용 얼음낚시터’도 새롭게 운영한다.또한 축제장에는 전통 팽이치기와 전통 썰매 타기, 눈썰매, 스케이트, 스노우래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의 주요 해변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던 죽도해변의 새해 해맞이 서핑 행사는 이제는 겨울철 지역을지키는 서핑샵관계자분들과 지역민들과 함께 양양군 일대 해변에서 진행한다.죽도해변은 모쿠서프, 배럴서프, 서프오션, 타일러서프에서 주최하고 현남면사무소와 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떡국을 준비하고, 낙산해변은 양양서핑학교에서 주최하고 더 시크릿 양양 페밀리 호텔과 조산리에서 서퍼들과 일출을 맞이하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떡국을 제공한다
2020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2020 속초 해맞이 축제」가 2019. 12. 31.(화)~2020. 1. 1.(수) 속초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해맞이 축제에는 먼저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청소년 공연팀과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이준상(레인보우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송년음악회를 2019. 12. 31.(화) 22:30부터 약 1시간 20분간 마련하였고 이후 2020년 00시를 기해 약5분간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가장 화려한 산천진미(山川珍味)로 식도락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재)나라는 지난 18일 오후 축제장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과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화천산천어축제 신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지난 2019년 축제에서는 회와 구이, 튀김, 회덮밥 등의 메뉴가 주를 이뤘다.하지만 내년 축제에서는 이 밖에도 산천어 지리탕, 산천어찜(조림), 산천어 김치닭볶음탕, 산천어 김치찌개, 산천어까스 카레덮밥, 산천어 어묵 잡채밥, 산천어 미역국밥 등이 추가됐으며, 산천어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2020년 빙어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8일부터 1월 23일 까지 6일간 인제군 남면 빙어호 내 얼음 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전국얼음축구대회는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 혼성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구성되며 150개팀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총 3,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전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경기는 내달 1월 18일부터 일반부와 생활체육부 예선이, 1월 19일에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결선과 시상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원조 산타클로스’가 접경지역 화천의 어린이들과 재회한다.화천군은 2020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인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핀란드 산타와 엘프가 화천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산타와 엘프는 체류 기간, 화천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아이들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선물을 나눠준다.또 선등거리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이벤트에서 루돌프 형상의 썰매 퍼레이드를 펼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화천읍에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개국한 화천군은 이번 축제
인제군이 내년 1월 18일부터 개막하는 ‘제20회 인제빙어축제’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인제군문화재단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부서장,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0회 인제빙어축제’ 추진상황 보고 및 축제 준비를 위한 각 부서별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함께한 20년, 함께할 2020년’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20회 인제빙어축제는 내년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내년 인제빙어축제는 20회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형
2020 화천산천어축제 첫 인터넷 티켓 예매가 오는 16일 시작된다.(재)나라는 오는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인터넷 티켓 판매 전문회사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 낚시터 예약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하루 최대 예약 규모는 6,000매에 달한다.현장 낚시터는 이른 오전부터 선착순 입장을 해야 하지만, 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5,000원권)이 지급된다.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2020 화천산천어축제에도 변함없이 안전하고 싱싱한 최고 품질의 산천어가 공급된다.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 화천군이 의뢰한 축제용 산천어의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렸다.이번 검사에는 내년 축제에 산천어를 납품하는 전국 각지의 양식장 19곳에서 생산한 산천어들이 시료로 사용됐다.검사항목은 말라카이트 그린, 멜라민, 기생충 등이다.연구원 검사 결과 모든 양식장에서 미량의 유해물질조차 검출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내년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회 센터와 구이터, 산천어 식당 등에서 싱싱하고 깨끗한 산천어를 안심하고
지난 주말 찾아온 동장군의 강력한 입김이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삽시간에 얼렸다.화천군은 이번 한파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축제장 전 지역에 걸쳐 결빙이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기준, 축제장 상류 인근은 두께 약 5㎝ 이상, 나머지 축제장 전 지역은 평균 3~4㎝ 두께의 얼음판으로 뒤덮였다.올해 결빙상황은 예년 보다는 4~5일 빠른 수준이다.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은 주변을 감싸고 있는 골짜기를 타고 찬 공기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천혜의 냉동고다.군은 겨울철 기습폭우 등 변수만 없다면, 연말께는 두께 30㎝에 육박하는 두터운 얼음
지난 9월 16일 설악산 오색삭도설치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이 통보된 후 양양군은 그동안 부동의 사유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의 부당․위법한 사항에 대하여 12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행정심판법에는 행정청의 처분에 대하여 불복할 경우 처분이 있음을 알게 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청구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앞서 양양군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원주지방환경청장과 담당과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고, 양양군은 환경영향평가법에서 규정하는 “조정신청”도
한국갤럽이 2019년 12월 첫째 주(3~5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8%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수치상 직무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서기로는 지난 8월 둘째 주 이후 4개월 만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긍/부정률 모두 모두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했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F.I.T(Foreign Independent Traveler: 외국인 자유여행가) 사이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화천군은 지난달 26일 기준, 모두 1,700여 명 이상의 F.I.T들이 무료셔틀 예약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200여 명 대비, 75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F.I.T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19 축제 당시에는 모두 2만여 명의 F.I.T가 산천어와 만났다. 2018년 8,000여 명에서 2배 이상 늘어났다.F.I.T 중에는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조사 중인 삼척 흥전리 삼층석탑재 정비 발굴조사(4차)와 관련하여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와 함께 오는 12월 6일(금) 오후 1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 산 92-1번지 일원에서 학술 자문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문화재청과 삼척시가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삼척 흥전리사지' 발굴조사 성과 발표와 현장 답사, 유적의 향후 보존·정비, 활용 방안 검토를 위한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에는 박경립(강원대 명예교수, 강원도 문화재위
국방개혁으로 인한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사내면 상인들이 동맹휴업을 하고 상경 길에 올랐다.국방개혁 공동대응 접경지역 5개 군 비상대책추진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청와대와 국방부 앞에서 국방개혁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주민들과의 소통 없는 일방적 부대 해체와 이전에 따른 피해 보상과 대안을 요구하기 위해서다.화천지역에서도 27사단 해체가 결정된 사내면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상인 200여 명이 상경투쟁에 합류했다.특히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게 문을 닫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