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조성해오던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가 오는 12월 27일(금) 오전 10시 마침내 오픈식을 갖는다.청년몰 「청춘海」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1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와 삼척시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 속 즐겁고 편리한 창업문화공간’의 비전으로 다양한 먹거리 및 식음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0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서류심사 및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성탄절인 25일(수)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닥종이 인형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전시작품 70점을 확보하여 마련됐다.한국닥종이인형 예술협회에서 만든 전시 작품 70점에는 20여 년 경력의 닥종이 인형 작가 38명의 정성이 한껏 담겨있다.사물놀이, 전통 혼례, 자린고비, 추억의 도시락 교실, 오남매, 보부상, 개구쟁이 등 60~7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따뜻한 정감을 느낄 수 있게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동해안에서 사라지다시피 한 명태자원 회복을 위해 20일 고성군 대진항 인근에서 어린명태 200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방류에는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 엄선희 동해수산연구소장, 이경일 고성군수,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 및 대진어촌계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방류된 어린명태는 동해수산연구소가 동해안에서 어민들이 포획한 어미명태로부터 받은 알을 수정·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체장 10㎝급 100마리와 체장 20㎝급 100마리를 대진항 인근 수심 50m 이상 해역으로 이동해 방류했다. 방류된 어린명태는 유전
양양의 숨겨진 보석 같은 바다를 찾아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로운 소망을 품어보자.양양은 7번 국도를 따라 장소마다 특유의 매력을 지닌 바다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 어디를 가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양양의 겨울 바다 중에서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기사문 해변으로 떠나보자.현북면에 위치한 기사문항구는 송이등대와 조도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다. 새벽이면 항구에 도착한 배들로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소박하지만 독특한 겨울 풍경을 선보이는 기사문항구는 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걸으면 기이한
제6회 국제무도연맹 총재배 전국 특공무술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원통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자생적 경제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던 ‘동해시 대표 공산품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 최종 7건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에서는 천연벌꿀을 이용한 특화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무릉벌꿀을 이용한 스틱벌꿀’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추암 촛대바위 손수건’, ‘동해시 수산/건어물 프리미엄 브랜드 디자인-동해예찬’이 선정되었다.또한 장려상에는 ‘오징어 구운육포’, ‘문어를 형상화한 안경홀더/소품정리’, ‘후드비치타월’, ‘동해시 3D프린팅 기념
인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에 나선다.군은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를 설맞이 인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기간으로 정하고, 1명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특히,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명절용 인제사랑상품권 봉투”를 신규제작·배포하여 명절기간 상품권이용자들에게 연말연시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한다.인제사랑상품권은 신분증 지참 후 관내 17개 판매점(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내 932개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사랑이 솔솔 우리 잣 가족캠프’(2017년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족특화캠프는 ’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차로 기획되었으며, 잣을 활용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친밀감 및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건강한 가정과 산림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지역특산물인 잣을 이용하여 가족의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달콤고소 잣강정’, 숲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숲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잣나무랑 우
오는 12월 21일(토)부터 23일(월)까지 황지자유시장 내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열린다.‘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황지자유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고용선)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는 황지자유시장 상인 전체가 산타 모자를 착용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또, 시장 내에서 제로페이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5천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게임을 통해 산타 모자와 의상, 크리스마스 장식품
보행자 친화 도시 구현을 꿈꾸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강원도에서 최초로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설치했다.시정부는 올해 11월 춘천경찰서와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으며 중앙로터리 횡단보도 2개소에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바닥형 보행 신호등은 횡단보도 양 끝 바닥에 설치한 LED 점등을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치다.바닥에 들어온 LED 점등을 보고 횡단보도 앞에 설 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이른바 ‘스마트폰 좀비(스몸비)’ 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시정부는 바닥형
강원도가 문화가 숨 쉬는 평화지역을 조성하고 장병들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DMZ 평화 이음 토요 콘서트’(이하 토요 콘서트)가 2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21일 오후 6시30분 양구읍 청춘체육관에서 열리는 토요 콘서트에는 YB, 에일리, 공원소녀, 조정민, ‘미스 트롯’이 낳은 스타 정미애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평화지역 상설 문화공연인 토요 콘서트의 올해 양구 공연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K-POP, 성인가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개최돼왔다.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올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통큰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는다.화천군은 내년 1월4일부터 26일까지 23일 간 열리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중, 축제 협찬사들과 연계해 자동차 2대와 금반지 등 각종 행운 이벤트와 경품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자동차(SUV) 2대가 걸린 ‘화천 복불복 이벤트’다.참여방법은 축제 기간에 화천지역 음식·숙박업소, 소매업소 등에서 1만원 이상 이용 후 카드·현금 영수증(축제 프로그램 영수증, 간이영수증은 제외)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1장 당 1만원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관장 홍영기)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12월 20일부터 「DMZ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인의 삶과 문화」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DMZ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속초지역 옛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강원도 18개 시군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DMZ박물관의 연례적인 기획전시 중 인제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써 속초시립박물관과의 상호 전시자료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속조지역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개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성공을 바라는 어린 학생들의 마음도 점점 간절해지고 있다.화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0여 명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에 걸쳐 손바닥만한 종이학 2,020개를 정성껏 접었다.자주 접해보지 않았던 종이학 접기에 나선 아이들은 작은 학의 날개마다 축제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어 넣었다.학생들과 화천초교 교사들이 함께 만든 종이학 2,020개는 화천초교의 한 벽면에 길이 3.5m의 대형 학으로 다시 태어났다.화천군은 내년 축제장 내 겨울문화촌의 높이 3m, 길이 16m의 벽에 아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양양군 오색 주전골에서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었다.최초 발견자는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가 고향이며 현재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최여규씨로 가족들과 함께 산행 중 이 바위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은 후,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준 결과 모두 “성모마리와와 아기예수” 형상을 닮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이후 최여규씨는 이러한 바위의 발견과 홍보에 대해 양양군에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제보를 접수한 양양군에서는 양양성당 신자들과 함께 지난 11월 29일 현장을 확인한 바가 있다.양양군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석)에서는 지난 13일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지역청소년 대상으로 2019 올빼미캠프 ‘아무말대잔치’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모여 게임 및 말하기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로서의 친목을 형성하고 타인과의 관계 및 소통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었다.총 27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활동에서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올빼미캠프 축하공연, 팀형성게임, 장보기 미션, 찬반토론 아무말대잔치, 엄마가 잠든 후 패러디인 선생님이 잠든 사이를 통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 마지막 세시풍속인 동지행사는 오는 12월 21일(토)에 진행되며 동지팥죽 만들기, 동지부적 만들기, 제기만들기, 솟대만들기, 속초사자탈 만들기, 꼬마장승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다.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붉
문곡소도동은 제27회 태백산 눈축제를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우리 동네 별빛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우리 동네 별빛 정원’은 ‘행복과 따스함이 머무는 공간’이라는 부제 아래, 통장과 지역 주민, 직원, 일자리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성되었다.별빛 정원에 설치된 트리 허그 15점과 대형 별빛트리 2점, 은하수 조명 및 쉼터조명, 무드 등, 가랜드(garland)에는 참여자 개개인의 재능과 정성이 한가득 담겨 있다.이인숙 문곡소도동장은 “순수 재료비만으로 시작한 2주간의 준비기간 동안 참여자 모두가
태백시가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인 2020. 1. 10.(금)부터 1. 19.(일)까지 열흘 간 시티투어버스에 ‘눈축제 코스’를 운영한다.시는 눈축제 기간 중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태백역 철도관광 상품과 연계한 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하기로 했다.‘눈축제 코스’는 철암탄광역사촌(철암역)을 출발해 드라마세트장과 태백역, 눈축제장, 365세이프타운, 황지연못, 태백역, 철암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매일 1회 운영된다.탑승요금은 대인 3,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는 2,000원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착공한 문막 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이 완료됐다.미세먼지 저감숲은 내부의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수목의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을 최대화해 숲이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원주시는 문막읍 반계리 2242번지 일원 시유지 등 총 2ha(20,000㎡) 규모의 부지에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포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대왕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