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자전거대회로 성장한 제11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안전관리대책 역시 ‘역대급’으로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오는 20일 총연장 74㎞의 화천 DMZ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무려 5,000명이 출전신청을 마쳤다.화천군은 대회 참가자 규모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빈틈 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행사를 치른다는 계획이다.우선 대회 주차 및 안전요원 인력만 515명이 투입된다. 대회장 및 주차장, 코스 주요 지점마다 공무원과 경찰, 자원봉사자, 화천군 자전거 연합회원, 대회 운영본부 스텝 등이 빈틈없이
홍천군 내면 열목어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5월 5일(토)~6일(일) 이틀간 명개리 열목어마을 체험관 일원에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하였다. 축제장에는 약 500여명 방문하였으며, 총 1,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축제장에서는 트리 크라이밍, 어린이 가족이 좋아하는 땡땡이 낚시, 막걸리 만들기, 명이나물 김치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그림 및 서각 전시회, 곰취, 명이 등 오대산 자락에서 수확한 각종 산나물 판매, 꽃피자, 삼겹살 구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가족 나들이 농촌관광
인제군에서 재배되는 새싹삼이 중국으로 첫 수출된다.인제군에서 새싹삼을 재배중인 5개 농가 및 마을기업이 연합하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주)데일리팜(대표 최인호)이 지난 3일 1만2천 뿌리의 새싹삼을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산에서 재배한 2년 된 묘삼을 수경 재배하여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이고 잎과 줄기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웰빙쌈채로 6년근 인삼 뿌리보다 8~10배나 많은 사포닌을 잎에 함유해 기능성 채소로 떠오르고 있다.㈜데일리팜은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대만 및 베트남에도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제13회 인제 내린천 전국마라톤대회가 6일 전국의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잔디구장에서 출발해 내린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삼척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을 위해 삼척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주관으로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5월 7일(월)부터 3회에 걸쳐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조각공원에서 1일 2시간 내외로 색소폰, 통기타 등 6개 동아리의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게 된다.조각공원 야외무대에서는 5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더원기타의 공연이 펼쳐지며, 5월 20(일) 오후 2시에는 투투색소폰앙상블, 벼리통기타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5월 2
화천지역의 영농시즌이 5월 본격적으로 개막했다.이미 지난달 30일 상서면 파포리에서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화천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가 모 이앙 적기로 예상하고 있다.올해는 638농가에서 총 542㏊ 면적에 모를 낸다. 품종별로는 오대가 309㏊로 가장 많고, 삼광 108㏊, 삼광1호 98㏊ 순으로 모가 심어진다.군은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위해 육묘은행 3곳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10일 경부터 대상 농가에 육묘 6만 상자(200㏊) 공급을 시작한다. (농가 육묘구입 자부담 30%)화천군은 이 기간 농기계 임대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22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5월 12일 오후 7시에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어린이날(5.5)·어버이날(5.8)·스승의날(5.15)·부부의날 및 성년의 날(5.21)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가슴에 새기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가족이라는 이름’이라는 부제로 가족과 관련된 곡을 선정·기획하였다.속초시립합창단과 함께 극단 파람불, 설악프라임 앙상블 및 런 갯마당이 출연해 솔로·합창·기악·국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에 극
삼척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를 마련하여 관광 붐 조성에 나선다.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관광수요 분산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계절별 주말․공휴일 포함 약 15일을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는 관광 통합마케팅 정책이다.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관내 12개 관광․체험시설 업체가 참여하여, 환선굴, 해신당공원 등 입장료 감면을 비롯해 미로정원, 도계유리마을 등 체험상품 할인 및 숙박시설 할인을 제공한다.또한, 봄여행을 테마로 삼척여행
영월군은 매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이 가능한 선도 농가를 멘토로 지정하고 귀농인의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여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이 선도 농가로부터 농기자재를 제공 받아 작목별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 농기계 사용법, 경영․마케팅 등 단계별 실습교육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44농가가 귀농연수생으로 지정되어 현장실습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10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초청 콘서트를 오는 5월 18일 (금) 19:30에 동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티켓 가격은 객석 당 30,000원으로 티켓 예매는 4월 26일 (목) 14시부터 티켓 링크 사이트 (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공연 문의는 동해 문화예술회관으로(033-530-2443)로 하면 된다.이번에 동해시를 찾는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마다
태백시가 오는 26일(목) 황지북2길 6 황지교회 내에 마련된 「태백시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한다.개관식은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목) 오후 2시 황지교회 앞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원랜드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된 「태백시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은 리모델링 및 장난감 구입에 사업비 1억원(강원랜드 지원금)을 투입, 연면적 141㎡ 규모로 조성되었다.영월, 정선, 삼척에 이어 폐광지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열게 된 「태백시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은 아동의 신체&
유채향기 가득한 계절을 맞아, 삼척시립합창단을 비롯한 관내 6개 합창단이 참여하는「삼척시민 어울림 한마당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삼척시민 어울림 한마당 합창 페스티벌」은 바쁜 일상속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6개 합창단이 한 팀당 2~3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화합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기획되었다.삼척시 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모아 마음모아 합창단이 첫 무대에서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아름다운 세상’을 부른다. 삼척시노인회
숲길 트레킹과 건강밥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달래촌이 힐링마을로 급부상한다.양양군은 지난 21일, 현남면 하월천리(현남면 화상천로 634)에서 김주성 이장과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마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달래촌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남면 하월천리(달래촌)는 지난 201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을 통해 국비 14억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농산촌 힐링 1번지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은
인제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는 21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재미있는 상상 팝아트 전’이 열린다.59일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임지빈, 허보리, 조강남, 최 잔의 작품들과 함께 한다. 총 40여점의 개성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재구성한 한국적 팝아트를 선보인다.재미있는 상상 팝아트 전에 참여하는 작가 임지빈의 주된 작품의 주제인 ‘에브리웨어’는 작가의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인제 대표 명소인 자작나무 숲에서 진행한 작품도 함께 전시 될 예정으로, 현대인들의 어두운 모습
삼척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하고 편안한 소통의 장으로 ‘연극 장수상회’를 5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연극 장수상회’는 2015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장수상회’가 그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간다.아름답고 풋풋한 노년의 사랑 앞에 중년 이상 관객은 가슴 설레어 하고, 젊은 관객은 그런 모습이 귀엽게 느껴져 미소를 띠게 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온 가족이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 790에 위치한 여가의 뜰(대표 여세근)은 요즘 딸기를 주제로 한 체험 운영으로 활력이 넘친다.여가의 뜰은 30대 젊은 부부가 약 5년 전에 귀농을 결심하고 해상리1리에 자리를 잡아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등을 주 작목으로 약 5,00㎡ 대지를 친환경농장으로 조성하였다. 이후 여세근씨는 아내 전현정씨와 함께 청년지도사 과정과 마을선생님 놀이 지원단 양성교육 등을 이수하는 등 체험농장 사업자로서 역량을 갖추었다.그러던 중 2017년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친환경농업 6차 사업장 조성 사업자로 선정되
강원도는 시장별 특색을 살린 계절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도내 야시장에 접목하기로 했다.올해 도내에서는 춘천 번개시장․풍물시장․후평시장,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삼척 중앙시장, 정선 아리랑시장 등 6개 야시장이 운영된다.이를 위해 봄의 도시 춘천 지역 야시장에는 30~40대 가족동반 고객과 지역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도는 4. 21일(토) 18:00 춘천풍물시장에서‘불타는 금요일, 신나는 토요일 달려보자 청춘아!’라는 주제로 본경적인 야시장 붐업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활
양구군은 춘천 방면에서 양구로 진입하는 관문에 특색 있는 조형 소나무를 식재해 ‘항상 푸르고 살기 좋은 양구’의 이미지 각인과 함께 경관미를 부각시키고, ‘송청리(松靑里)’라는 지명에 맞도록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양구 관문 명품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국도46호선 이리 삼거리부터 송청2리 마을회관까지 총연장 1.83㎞ 구간의 가로수를 소나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군(郡)은 이 구간에 총 282본(교체 115본, 신규 89, 이식 78본)의 소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고 있으며, ‘2018 청춘양구 곰취축제
정선군은 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어린이들을 비롯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정선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선을 비롯한 사북, 강원랜드 등 총 4곳에 맞춤형 어린이 놀이 전용공간인 키즈카페가 운영되고 있다.군은 정선군 여성회관에 224㎡ 규모의 “아이랑카페”와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 204㎡ 규모의 “아리키즈”카페를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1년 동안 1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키즈카페를 찾는 등 어린들의 오감만족 감성 놀이공간으로
철원군은 지난 4월 6일~7일과 4월 13일~14일(1박 2일)에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꿈 프로젝트인 ‘미래로 아카데미’를 경기도 화성과 서울에서 2차례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분야 시군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철원군이 주관하고 화천군와 양구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강원북부 접경지역 청소년들의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꿈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3개군의 중학생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