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군인 재취업∙창업지원, 군 생활 안정을 위한 인성교육 등 교류 확대가톨릭관동대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 군부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가톨릭관동대(총장 천명훈)는 대학 내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산학협력 사업의 하나로 전역을 앞둔 강원지역 군인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재취업과 창업교육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가톨릭관동대는 25일(목) 오전 11시 육군 제8군단 사령부에서 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총장과 황인권 육군 제
우리와 단일팀을 이룰 북한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오늘(25일) 오전 방남해 곧장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으로 향했다고 한다.우리 측의 신속한 공동훈련 요청에 따른 북측의 조치로 북한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단일팀 결합을 환영한다.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의 배려로 엔트리를 늘려 한국 23명과 북한 12명 등 총 35명으로 선수가 확정된 만큼 남북 선수들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해 하나의 팀으로 전력이 상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오는 2월 1일에는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 등 나머지 종목에 출
강원도는 2018년도에 축산 강국과의 FTA체결로 무한경쟁에 놓여 있는 한우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47억원(도비 9, 시군비 19, 자부담 19)을 지원 한다.올해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 및 암소 검정 등 한우 품질고급화에 9억원, 지능형 자동 축산시설 도입에 5억원, 번식기반 유지 및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에 2억원,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활성화에 15억원, 한우고기소비촉진에 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금년도에는「부정청탁
강릉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어린이 통합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 차량을 매연 발생이 적은 LPG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09년 이전 등록되고,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유상운송 허가를 얻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어린이집 소형 경유 차량이다.지난해 6월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접수된 18대의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차량을 우선으로 총 12대가 선정 완료됐으며
강원도의 중심 평창, 평창의 중심 대관령 일대에서 숲속 알몸 달리기, 맨발 걷기/달리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산악 마라톤, 등산 및 트레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하이터치세미컴(대표 김정희)의 '워크앤런' 사업부(walknrun.modoo.at)가 동계 올림픽 개폐회장이 있는 횡계 주변에서 '대관령 겨울 즐기기' 행사를 주최한다.횡계는 지리적으로 대관령, 오대산을 비롯해 강릉, 제왕산, 용평 스키 리조트, 정선 5일장 등 여러 관광지를 이어주는 평창의 핵심이다. 작년에 영동고속도로의 개통 및
- 로봇기본법을 발의한 박영선 의원과 로봇 ‘소피아’ 1:1 대담도 진행지능정보산업협회(협회장 김장기)와 박영선의원(구로을/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후원하는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1월 30일(화) 오전 10시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 받은 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 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18년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신청기관 및 초등 3단계 이수자의 학력인정 심의를 진행하였다.‘문해교육 프로그램’은「평생교육법」제70조에 의거한 ‘성인학습자 학력인정 제도’로 만 18세 이상의 성인학습자가 시·도교육청이 설치 또는 지정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력인정 기준 심사를 거쳐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제도이다.심의 결과, 2018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신청기관 중 초등 13개 기관, 중학과정 1개 기관이 운영기관으로 지정이 확정되었다.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1월 25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강원도’를 주제로 강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강원포럼은 북한 및 남북교류협력분야 전문가, 통일정책 연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국정과제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대응한 강원도의 대북교류협력 전망과 과제를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주제발표는 강원연구원 김범수 통일・북방연구센터장과 이헌수 남북강원도교류협력기획단장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DMZ 경제권과 문화권”이라는 주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원장 최명순)은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교직경력 5년이상~10년 미만인 국·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직 생애주기 직무연수를 연다.특히 이번 연수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놀이 중심 교육’ 방침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이론보다는 실천 중심으로 편성해 눈길을 끈다.우선 전문가를 초빙해 놀이 방식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불어 ‘놀이 중심 교육’이 놀이 방식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경도되지 않도록, 자율적 놀이 역량과 함께 교사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4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활동 진흥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고 작은 학교들의 수련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한다.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는 신은경 이사장,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 등 이 참여하고 강원도교육청에서는 민병희 교육감, 서병재 부교육감, 정재석 교육국장 등이 참석하며, 민병희 교육감과 신은경 이사장의 인사말씀, 기관 소개, 협약서 낭독, 서명
강원도는 2018년도 국비 시설원예현대화사업으로 9개시군 28개소에 90억원을 투입하여 원예농산물의 품질개선과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시설원예현대화사업은 채소․화훼류 등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협 APC시설 등을 통해 공동으로 출하 선별하는 시설원예 농가와 조직화 첨단화된 전문생산단지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그동안 133개소에 726억원을 지원하여, 강원도 원예농산물의 대내외 경쟁력을 높여 왔다.2018년에는 기존온실의 측고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2018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강릉원주대는 물가상승 및 경상비 비중 증가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고자 2012년부터 7년 연속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학부 입학금 폐지에 이어 대학원 입학금도 모두 폐지돼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학부·대학원 모두 166,000원에서 179,000원에 이르는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2018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원(1학기: 의학 계열포함)이다.2018학년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소방대원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심신안정실을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방서 1층에 40.46㎡의 규모로 설치된 심신안정실은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실, 동료 또는 전문상담사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상담실, 현장출동으로 긴장된 근육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바디케어실 등 3개의 힐링 테마로 구성되었다.이진호 서장은 “심신안정실 운영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정선지역의 잣나무 임지(정선 여탄리)에 재선충병 발생 변화양상을 관찰하기 위해 설치한 송진추출법 시험구에서 향후 관리방안, 방제방법의 선정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23일 개최했다.동부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정선군 재선충병 담당자 18명이 참삭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정선읍 여탄리 잣나무 집단고사지에 송진추출법을 적용한 시험구를 설치한 장소로서 지난 10월에 1차 현장토론회 시 감염의심목을 선정하고, 최근 감염 확정 된 신규 발생목에 대한 향후 관리방안, 방제방법의 선정 및 범위 등을 최종 토론하
전국 유일의 독립영화 사회적협동조합인 강릉 인디하우스(대표 고재정)가 강릉시 영상미디어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에 들어간다.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는 전국에서 가장 특화된 영상미디어·독립영화 분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영상미디어센터는 강릉시가 독립영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데 주력한다.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는 2017년 6월 5일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한 영상 문화의 저변 확대와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의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강릉예술창작인촌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특별한 공예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릉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 및 강릉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20명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강릉예술창작인촌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자기, 규방공예, 칠보공예, 목공, 북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이며, 1일 40명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릉시는 1월 24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강릉 실현과 청렴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강릉시 감사관실(감사관 최종혁) 주관으로 전부서 주무담당 및 서무담당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과 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강릉시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시는 지난 12월, 이미 10톤의 제설재를 민간에 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30톤을 배부한다. 10kg 소포장으로 포장해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또, 올림픽 동선 중 제설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보행자 전용도로와 각 행사장 주변에 군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설 전담제를 실시해 올림픽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제설재를 수령한 한 시민은 “제설재 구매 비용도 비싸고, 대포장이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국 선수, 기자들이 1월 26일부터 입촌 예정인 선수촌 및 미디어촌 아파트에 대해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수질검사는 잔류염소 및 탁도, 수압측정 등이며, 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수촌 및 미디어촌은 4개 단지 총 3,233세대로 약 8,500명 정도가 이용할 예정이며, 강릉시는 선수 및 기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대회 관련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질점검을 실시해 맑
강원도는 한·중 관계회복과 중국의 안정적 성장, 개혁개방 확대 정책 등에 힘입어 2017년산 청정 강원 쌀 20톤이 대중국 수출길에 오른다.강원도는 1월 24일 철원군 동송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17년산 청정 강원쌀 대중국 수출식을 갖는다.이번 대중국 쌀 수출은 지난해 10월 31일 동송농협과 양액박홀딩스와의 수출계약체결 물량으로, 그 동안 사드배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던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대중국 쌀 수출 재개로 향후 쌀 수출증가가 기대된다.수출자는 양앤박 홀딩스이며, 쌀은 대중국 수출용 가공공장인 철원군 동송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