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영화인들을 지윈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강릉영화인 특별상영회-Film in Gangneung 2020’은 강릉시가 주최한다. 지역 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고 지역 영화 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호)와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이사장 고재정)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한다.‘Film in Gangneung 2020’은 코로나 19로 영화 제작이 주춤하고 있는 시기에 강릉영화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특별상영회이다. 2018년에서 2020년 사
화천군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 규모가 총 90억원으로 확정됐다. 또 지급대상과 기준도 확정돼 조만간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화천군의회는 22일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화천군 긴급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조례안에 따르면,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1인 세대 30만원을 시작으로 세대원 1명 증가 시 20만원씩 재난지원금이 증액 지원된다.또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기본적으로 100만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이 지급되며, 임차 소상공인의 경우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긴급재난지원금 62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양구군이 운영하는 광치자연휴양림이 일부 숙박시설을 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운영이 재개되는 숙박시설은 동마다 떨어져있는 ‘숲속의 집’으로, 10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13개 객실에 대해서만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객실 예약과 숙박이 가능하다.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휴양림을 방문하실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계절이 수려한 광치계곡에 지난 2006년 6월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에게 휴식
인제군은 코로나19에 따른 ‘1인당 20만원의 인제군 재난기본소득’을 5일 만에 50억원을 집중적으로 지급하며 지역 경기회생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인제군 재난기본소득’지급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360여명의 공무원들이‘찾아가는 마을별 신청 창구’를 운영한 결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78%를 지급했다고 밝혔다.특히 사전에 각 세대별로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이장을 통해 마을별 현장 지급일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관에 돌입했던 박수근미술관이 16일 운영을 재개함과 동시에 2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해 이날부터 전시가 시작된다.먼저, 박수근 화백 작고 55주기를 추모하는 특별기획전인 ‘나무와 두 여인 ; 박수근·박완서·황종례’가 16일부터 시작돼 내년 4월 18일까지 박수근미술관 1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박수근의 대표작품인 ‘나무와 두 여인’(하드보드 위 합지에 유채, 27×19.5㎝, 1950년대 중반)을 올해 새로 소장하게 돼 그 의미와 가치를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인제군이 환경변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 어종을 복원하고 자원을 확대해 토속어종을 통한 지역 내 새로운 일거리와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추진하는 2020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에‘토속(고유)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이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우리 토속어종의 보존과 생태, 교육, 홍보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토속(고유)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건립을 본격 추진한다.인제읍 덕산리 964번지 일대에 10만 1,846㎡의
양양군은 2015년부터 한우개량을 주요 정책사업으로 양양한우 브랜드 명품화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상반기 강원도 한우(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축산물 평가원의 자료분석 결과 2020년 4월까지 전국 78.24%, 강원도 평균 87.3%로 나타났으며, 양양군은 94.29%로 강원도 평균보다 6.99%, 전국 평균보다 16.05% 높은 수치를 보였고 전년도 출하성적 대비 5.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10마리 출하 시 9마리가 1등급 이상이 나타난 것이다.특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강원도 평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원주산악자전거파크(원주 신림면 황둔리)가 9일 개장했다.국내 최초의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로 지난해 5월 처음 문을 연 원주산악자전거파크는 크로스컨트리 코스 34km, 크로스컨트리 엘리트 코스 4.5km, 다운힐 코스 5.0km, 장애물 코스 0.7km 등 총연장 44.2km를 갖추고 있다.개장 이후 6월 제1회 원주시장배 산악자전거대회, 9월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유치해 동호인, 일반인, 선수 포함
해양레포츠 수요 증가에 따른 전국 최고의 스킨스쿠버 전용공간 조성을 위해 강릉시에서는 2013년부터 총 80억원(국비40억, 도비12억, 시비28억)을 투입하여 안현동 사근진 해역 일원에 해중공원 레저전용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5월 7일(목) 사근진 해안선으로부터 약 3㎞ 해상에 2천톤급 침선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이번에 설치하는 2천톤급 침선어초는 기존 러시아 트롤어선으로 재질은 강선이며 길이 62m, 높이 18.8m(브릿지 기준)의 대형 어선으로써 해양오염 방지와 스킨스쿠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어선 내 기름
양구군이 오늘(8일)부터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시작하고 문화관광시설은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생활체육을 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덜어지고 관광객 유치도 가능해지는 등 지역경제의 발 빠른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양구지역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과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구군이 설치한 VR게임장도 오늘부터 개관한다.양구읍 차 없는 거리의 열린문화쉼터에 조성된 VR게임장은 4인이 즐길 수 있는 파티룸, 방 탈출 게임방, 공포 체험, 서바이벌 멀티플레이 게임, 리듬액션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워킹 어트랙
속초시는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과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물 설치 및 보수공사를 금년 해수욕장 개장 전 6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2019년 동해안 최초 시범 운영된 야간개장(수영) 확대 운영을 위한 야간투광등 2기 추가 설치에 2억원, 노후된 행정봉사실 및 화장실·샤워장 신축에 29억원, 체육시설·야외코인샤워장·경관조명·편의시설 등 시설물 확충 및 환경정비에 5억원 등 총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름피서객 맞이를 위한 속초해수욕장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2020년 강원
삼척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올리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김양호 삼척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퍼포먼스를 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양호
속초시가 어제 저녁 8시 10분 고성군 도원리에 발생한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장비와 전문진화 인력을 지원했다.속초시는 고성군과 산불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어제 저녁 8시 30분부터 진화차량 5대, 속초시 전문진화 대원 17명, 군장병이 산불진화에 사용할 등짐펌프 및 불갈퀴를 각 100개씩 긴급 지원했다.어제 저녁 10시경부터는 속초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속초청소년실내체육관을 대피소로 지정하여 군장병 242명의 대피를 지원했고, 5. 2.(토) 5시 30분, 속초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안전통제인력을 투입하여 산림청 헬기 3대의
양양군 현남면 죽도·인구해변이 위치한 두창시변리는 어떻게 서핑의 성지가 됐을까?두창시변리는 인구수가 유난히 적었던 세 마을인 두리, 창리, 시변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죽도해변에 인접해 있는 이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여름철 해수욕장과 야영장 운영을 통해 마을 수익을 창출해 왔다.죽도 해변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의 모래도 고와서 1970~80년대만 해도 여름 피서지로 전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전국적으로 교통과 관광 인프라가 발달하자 이곳에 몰리던 인파는 다른 곳으로
인제군이 5월 1일부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당초 계획대로 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 산불조심기간 통제 후 5월 1일부터 개방해 자작나무 숲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에 대한 결정사항을 알려왔다고 밝혔다.특히 인제 자작나무 숲은 전국 명품 숲으로 손꼽히며 연간 10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휴식년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검토의견이 반영돼, 5월 1일부터 월, 화요일을 휴무로 하는 주휴일제를 시행한다.다만, 연휴기간인 명
강원도는 오는 5.2-5.3일간 춘천시 삼천동에 있는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 호텔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산나물특판행사에 가수 김장훈과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인선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코로나 19」방역이 장기화되면서 산나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4.18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춘천을 비롯한 도내 4개 시군에서 특판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금번 특판행사는 5.2-5.3일간 진행이 마지막으로 춘천은 춘천 베어스호텔 주차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
영월군이 강원도 무형문화제 제 22호인 단종제례를 봉행한다영월 단종제례(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보존회(회장 송노천)에서는 오는 4월 25일(토)10:00 영월읍 영흥리 장릉(정자각)에서 비운의 왕 단종과 충신들의 넋을 위무하는 단종제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제54회 단종문화제가 취소되는 가운데 최소한의 단종제례보존회 회원만 참석하여 단종제례를 봉행할 예정으로 단종제례는 최명서 영월군수의 초헌을 시작으로, 아헌관(정태교 창절서원장), 종헌관(엄인영 영월향교 전교)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이재현 문화관광체육
정부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주재로 4월 23일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이하 ‘강릉~제진’)를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하였다.이에 따라 ‘강릉~제진’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조기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국가재정법」 제38조제2항제4호(남북교류협력에 관계되거나 국가 간 협약·조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 가능하다.지난 4월 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
강원소방본부가 2020. 4. 23.(목) 13:30, 춘천소방서 야외주차장에서 전국최초 자동 바스켓 장착 다목적 경형 사다리차 시연회를 열었다.최근 5년간 도내화재 94.8%, 인명피해 91.9%가 5층 이하 저층에서 발생하였으며, 도내 특정대상물중 고층건축물의 대부분인 공동주택을 제외한 저층 건축물의 비율이 98%에 달해 도입됐다.특히 최근 인명피해가 컸던 17.12.21 충북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와 경남 밀양세종병원화재가 모두 저층부에서 발생하여 도입 결정의 계기 됐다.그동안 강원소방은 저층형 경량사다리차가 없어 층수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인구·광진항과 후진항 2개소에 대하여 총 200억원 내외 규모로 신청할 계획으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양양군은 사업참여 희망 어촌마을에 대한 자체 심사를 거쳐 인구·광진항과 후진항 2개소를 신청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전문업체 용역 및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최적의 예비계획을 이달중 발주하여 8월말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인구·광진항은 전통어업과 낚시·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가 공존하며, 주변에해변 서핑, 죽도봉, 휴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