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서 지난 22일 인제군민을 위한 깜짝 특별 공연이 진행됐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장식하기 위해 13년 만에 방남한 북측 응원단이 한 달여 기간 동안 인제스피디움에 머무르면서 대회기간 동안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제군민들에게 보답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 공연이 진행되었다.이날 특별 공연은 인제읍 남북리 다목적구장에서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공연장을 가득 매운 가운데 시작되었다.‘반갑습니다’로 시작한 북측 응원
화천군 상서면의 산골마을 다목리에 최신식 복합체육문화센터가 1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화천군은 13일부터 부지면적 4,075㎡, 연면적 857㎡ 규모의 다목리 주민센터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최전방인 다목리는 화천 북부권역의 대표적 낙후지역이다.화천군은 다목리 주민들과 군장병, 군간부, 군인가족들을 위해 2016년부터 주민센터 건립에 착수해 지난해 연말 건축공사를 마무리했다.센터 내에는 1층 당구장(당구대 4개)과 골프실내연습장, 최신 스크린 골프 시설을 비롯해 2층 최신식 건강 단련실과 개인락커, 샤워실, 탈의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2018년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의 공식 운영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이었지만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철원군은 지난달 13일부터 2월4일까지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코스를 찾은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철원군에 따르면 얼음트레킹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13년 이후 역대 최대 방문객 수이며, 철원군 인구 4만7,000여명의 두 배가 넘는 관광객을 유치한 셈이다.철원군은 겨울철 변덕스러운 날씨에 상관없이 얼음 트레킹을 즐길 수
양구군은 오늘(2일, 금)부터 오는 14일(수)까지 13일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리는 ‘2018 설맞이 행사’에 펀치볼 시래기를 공급, 판매에 돌입한다.이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등으로 수산물과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판 행사다.군(郡)은 행사장에 판매·홍보 부스를 마련, 주최 측에 위탁해 말린 시래기와 삶은 시래기 등을 판매하고, 이밖에 다른 농·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2년 연속 이 행사에 참가하는 군은 지난해 1㎏ 1상자 기준으로 800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군 문화재단은 주말 최저온도가 영하 15도의 한파가 예고되지만 마지막 주말 축제일정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에서 겨울의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우선 군 문화재단은 주말 공무원 및 일용인부 등 환경정비를 위한 인원을 최대한 배치해 모바일 화장실 및 간이화장실의 청결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 관리하는 한편 축제장 주변 쓰레기 등을 수시로 관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지난 31일까지 총 27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에서 체험료를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해주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31일 기준으로 축제장에서 프로그램 체험비, 시상금, 경품 등으로 총 6,475장 3천257만원의 인제사랑상품권이 유통됐다고 밝혔다.군 문화재단은 빙어뜰채체험, 얼음스케이트, 눈썰매장, 범퍼카 등 체험료를 인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고, 축제장에서 게릴라로 진행되는 특별이벤트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제18회 인제빙어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빙어축제장 내 산촌관에는 지역 농・특산물,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 플리마켓 등 다양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인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기업제품들을 판매・운영하며 지역농가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8개소가 참여해 농산물, 임산물, 가공식품, 화장품, 목공예제품 등 600여개가 넘는 품목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써내며 28일 폐막했다.지난 6일 개막해 23일 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총 관광객 173만을 불러 모았다.이는 지난해 총 관광객 156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폐막일인 28일에도 7만7,566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를 만났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이로서 화
폐막을 하루 앞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재)나라는 27일 현재, 누적 관광객이 165만6,41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인원이 몰린 지난해 156만 명을 뛰어 넘는 규모다.연이은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에만 9만7,000여 명이 최고 겨울축제의 진수를 맛봤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눈에 띄는 것은 껑충 뛰어 오른 축제장 내 수입금 규모다.관광객
강원도 시군의회의장단은 27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현지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최문순 화천군수를 만나 축제 운영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중국 허베이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수단이 27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주말 인제빙어축제에서 팔딱팔딱 은빛 빙어 낚으며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요’겨울축제의 원조,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27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환상의 겨울 세상을 선보인다.27일 오후 5시부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인제군 우호교류도시 천안시에서 관계자 등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이벤트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광활한 대자연속 5만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2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유치에 성공했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7일차인 지난 22일,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10만2,905명을 기록해 2년 연속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축제 폐막을 사흘 앞둔 25일까지 외국인 누적 방문객은 10만9,07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방문객 규모인 11만447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
폐막을 나흘 앞둔 2018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화천군 재난구조대 대원들이 얼음물 속에 입수해 얼음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올해도 국내 유일의 ‘흑자축제’ 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재)나라에 따르면, 축제 18일차인 지난 23일 기준, 축제 수입은 현금 6억3,935만2,000원, 신용카드 수입 16억7,139만9,140원 등 총 23억1,175만8,000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17억866만3,000원에 비해 6억 원 이상(35%) 급증한 규모다.이미 유통된 화천사랑상품권 21만2,787매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지역업소에서 사용한 직접 지출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정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결산 기준,
‘한국 아스파라거스 생산자 자조회’가 25일(목) 오후 2시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창립총회에서는 현재 추진위원장인 김영림(양구군 남면 가오작리, 양구 아스파라거스 작목반 회장) 씨가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정관에 따르면 자조회의 본회는 양구에 두고, 각 지역에 지회 연락사무소를 둘 수 있다.자조회는 아스파라거스 생산자들 간의 기술, 행정,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기반 구축과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협력기구 창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창립이 추진돼왔다.자조회는 회원 상호간 공동체의식 속에서
인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최대 산림을 기반으로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3대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기린면 진동리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올해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국민여가캠핑장은 총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진동리 618번지 일원에 21,170㎡규모로, 주변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 친화형 캠핑장으로 3개 사이트에 오토캠핑장 44면과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을 갖춘 주요시설 외에도 원형녹지, 주차장,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 공간 등의 부
이순선 인제군수는 24일 ‘제18회 인제빙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의 축제장을 방문해 기반시설 및 추진상황 등 현장점검을 마쳤다. 인제빙어축제는 오는 27일 시작하여 2월 4일까지 운영된다.
민선 6기 화천군의 최우선 정책목표인 지역인재 육성이 본 궤도에 오른다.화천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은 지난 15일 2018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대상자 선발 공고를 했다.특히 올해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셋째아 이상부터 대학 등록금 실납입액의 100%, 거주공간 소요비용 100%가 지원될 예정이어서 지역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기본 신청대상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화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실거주하고 있는 가구들이다.장학금의 경우 우수지원금과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우수지원금은 고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