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봉사단(회장 전보성)은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22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명에게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미래봉사단 단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들의 가정에 방문해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과 겨울 의류, 부츠 등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항상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년 미래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후
고성군은 온천자원과 연계한 사계절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송지원 한옥마을 온천개발사업’이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온천개발계획이 승인되어 본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송지원 한옥마을 온천개발 사업은 2019년 11월 3개 기관(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조)이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 4월 온천개발사업 신청, 2021~2022년 재해·환경·교통 영향평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걸쳐 2023년 4월 온천개발계획 승인신청, 지난 6일 최종 송지원 한옥마을 온천개발계획 승인 및 온천원보호지구가 지정·고시 되었다.민간
최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면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22일 금요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이는 산타가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마주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도 선보이고 소소한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본 행사는 국내 시민천문대 중 최상의 관측조건과 설립 역사를 자랑하는 별마로천문대에서 진행되며 해발 799.8m 봉래산 정상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아름다운 영월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
영월군이 겨울을 맞이하여,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숙박 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해 처음 진행한 숙박 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는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 수 14.2% 상승(164,420명 증가) 및 SNS 언급량 47.6% 상승(9,642건 증가) 등 가시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마케팅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되었다.영월군 숙박 여행 인증지원 이벤트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관광 미션투어 완료 시 결제한 숙박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숙박요금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4만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인 화천산타우체국에 지난 1년 간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는 편지 1만여통이 접수됐다.화천산타우체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로부터 총 1만416통의 편지가 도착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핀란드 산타마을로 보내는 편지를 처음 접수했던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해 대비해서는 21.8%(1,865통)이 급증했다.화천산타우체국은 지난달 15일, 모인 편지 등을 핀란드 현지로 보냈다.편지를 받은 핀란드 현지 산타우체국에서는 지난 8일부터 국내 어린이들에게 개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 개최하는 평창아라리 시민극단 공연이 2023년 12월 17일 오후 7시 평창아라리 전수관에서 열렸다.평창 아라리 시민극 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공연으로 2017년에는 ‘별이 할머니’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이다.평창 아라리 시민극은 평창아라리보존회를 필두로 미탄면 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미탄을 배경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라리 시민극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탄탄광아라리라는 주제로, 탄광도시였던 미탄의 생활상을 선보였다.미탄의 역사를 콘텐츠로 기획·무대화하여 관객들과 과거 미탄주민 삶
지난 6월 28일 문을 연 인제 기적의도서관 이용객 수가 이달 4만 5천명을 넘어섰다.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인제 기적의도서관’은 대지면적 9,993.70㎡에 건축면적 2,225.7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탁트인 계단식 열람 공간과 열린 극장, 다목적 공간 사랑채, 어린이 자료실 등이 조성되어 있고, 2층에는 2만 3천 여권의 도서로 채워진 종합자료실과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특히 인제기적의도서관의 특색있는 건축설계와 활용도 높은 공간구조, 자동화 설비, 이용자 중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는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3월 2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삼척시 자체 장비와
삼척시가 오는 1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특별공연은 국내 유명 현악 앙상블 팀과 성악가를 초청하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전문 아나운서인 임지우의 해설, 진행과 함께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노윤섭, 그리고 라네스 앙상블의 현악기 연주자 8명 등이 참여한다.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를 비롯하여 에드워드 엘가의 “Sal
춘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한다.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시는 한국 빙상의 중심 도시라는 영광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또한 지역의 대표상징물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최근 결정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의 춘천 유치를 통한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 발맞춰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춘천스포츠의 100년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일대가 유
2023년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15일까지 진행된다.이는 올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주요 10대 뉴스를 군민과 함께 선정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증대하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사전에 추려 총 22개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후보로 선정된 사업은 △적극 행정·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1위 등 우수한 성과 창출 △사과, 아스파라거스, 한우 등 전국적으로 호평 △군민 소
양구군이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복마을버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행복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로, 양구군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정중앙면과 동면을 시작으로 2020년 해안면, 2023년 3월부터는 방산면에서도 운영하며, 양구읍을 제외한 4개 면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국토정중앙면은 3,712명, 동면 3,092명, 방산면 883명, 해안면 1,4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16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2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 "하늘길 걷고, 걷고, 또 걷다'를 정선 일대에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겨울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이원 하늘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고 코스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청소년들이 자연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다.또한 스카이 1340(곤돌라)을 타고 하이원탑으로 올라가서 경치도 구경하고, 편지를 쓰면 1년 뒤에 집으로 도착하는 ‘느린우체통’
지난 11월,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이 되었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이다.최근 별마로천문대는 카페 확장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통해 더욱 넓은 카페 공간을 확보했고, 카페 벽면은 모두 유리로 되어있어 건물 내부에서 영월 읍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별마로천문대는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2023년 12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천문대의 다양한 내외부
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명품 트럼페터 김예중과 함께하는 ‘트롯재즈’를 16일(토) 오후 5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양구문화재단 연말 기획콘서트 ‘트롯재즈’는 우리나라의 트로트 명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형태의 음악 장르로 선보이는 콘서트로, 트럼펫·색소폰·피아노·베이스·드럼·재즈보컬로 구성된 김예중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다.공연은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양구문화재단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양
(사)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와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지부장 이택성)는 12월 16일 횡성문화체육공원 내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횡성교향악대축제’를 개최한다.클래식 음악 감상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의 관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출연하는 대규모 연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지역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택성 횡성지부장은 “횡성의 클래식 음악인이 모두 모이는 기념비적인 대규모 공연이 될 것이며, 찾아주시는 관객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지도록 할만한 무대를 만들
(사)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는 12월 1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횡성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횡성예총의 국악협회와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협회 5개 협회가 참가하였으며, 관객들에게 공연과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대공연장에서는 ▲ 음악협회의 실내악, 합창 공연과 ▲ 국악협회의 난타, 어러리 공연, ▲ 문인협회의 시낭송, ▲ 연예협회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전시실에서는 미술협회와 문인협회의 작품과 시화를 11부터 15일까지 즐길 수 있다.정재영
화천군이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 개발에 한창이다.군은 지난 12일 오후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열고, 시식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시식회에는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우동 등 기존 10종의 메뉴를 개선한 요리가 공개됐다.또 산천어 칠리, 산천어 우족 설렁탕, 산천어 어묵 해물전골, 산천어 회 도시락 등 8종의 신메뉴가 첫 선을 보였다.또 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까스, 찹스테이크, 산천어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지난 9일 태화산 체험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소풍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먼저, 쌀 뻥튀기 기계 체험과 강정 만들기, 이야기 창작놀이책 만들기, 가족 구성원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했다.특히 겨울캠핑 체험으로 참가 아버지들이 직접 바비큐를 굽고, 어머니들이 정성 가득한 상차림을 준비하여 가족들이 따뜻한 식사를 즐겼으며 이어서 마시멜로를 구워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근한 가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횡성호수길 전시관에서 ‘호수길, 물들다.’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횡성호수길 전시관 개관을 기념하여 열리는 것으로, 관 내외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온 김영숙 작가와 갑천면 이정화 작가가 참여한다. 본 전시는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을 통해 지역주민과 횡성호수길 방문객의 마음을 따뜻한 예술로 물들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전시 첫날인 12월 9일 14시에는 전시관 개관식과 연계한 전시 오픈 행사가 진행되며, 작가의 전시 소개와 함께 클래식 및 재즈 공연 팀의 연주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