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지난 8월 5일 국립수목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2020 바이블리츠 코리아 2차 운영위원회」에서 「2021 바이오블리츠 코리아」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행사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감소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하여 국립수목원 등이 주관하고 전문가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1박2일(24시간) 탐사행사로, 평균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경기 포천에서 개최된 행사 시에는 5천명이 참석했다.고성군은 이번 행사 유치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코로나19의 상황이 잘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 시설관리사업단(이하 시설관리사업단)이 운영하는 실내체육시설들도 이용인원이 점차 증가하며 정상화되고 있다.시설관리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주요 실내체육시설은 양국민체육센터, 퍼블릭 골프연습장, 테니스파크, 청춘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이 있다.이들 시설들은 올 1월에는 이용인원이 총 2만5100여 명이었으나 1월말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2월에는 주민들이 이용을 자제하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시설도 21일까지만 운영되면서 1만6800여 명으로 감소했다.이후 5월 생활 속 거리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차 장애예방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동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신)에 위탁운영 하는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현재 미술치료, 심리치료, 인지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회 36명의 아동들에 대해 장애정도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전문치료사가 1년간 1대1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감각통합치료는 현재 30명의 아동이 대기상태에 있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시는 아동들에 대한 치료프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드론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이 높은 인기 속에 오는 9월,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드론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2020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지난 5 ~ 6월 진행된 1기 교육은 75명이 신청하며, 당초 모집인원 15명 대비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시는 1기 교육의 인기에 힙입어 오는 9월 4일부터 26일까지 드론촬영전문가 2기 과정을 개설·진행할 계획이다.드론촬영전문가 2기 과정은 드론 관련 직종에 취업 및 창업 의지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삼척시 관내 연계기관들과 함께 지난 6일(목) 삼척중학교 정문 앞에서 삼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홍보와 위기청소년 긴급구조를 위해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지원청, 삼척의료원, 삼척시드림스타트,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많은 연계기관들이 같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고민거리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와 1388청소년전화 홍보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는 삼척중학교의 도움을 받아 참여자들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강원도가 육군사관학교의 화천 이전을 위해 화끈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최문순 지사는 지난 7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천군청을 방문했다.최문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최지사에게 “육군사관학교 화천 이전을 강원도 차원의 전략과제로 채택하고, 유치활동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최지사는 “육군사관학교 화천 유치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필요한 예산을 도에서 지원하겠다”고 확약했다.뿐만 아니라 “정치권 등 중앙에도 육군사관학교 화천 이전의 필요성 등을 알리고 설득에 나서겠다”고 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찾아가는 강원진로박람회 및 필통(Feel이 通 하는) 한마당”을 운영한다이번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안전과 보건, 방역 등 제약으로 인한 지역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활력과 동기를 주고, 청소년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설계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청소년 활동을 개발‧보급하여 코로나 19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운영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
지난 7.6.~7.19.(14일간) 진행한 영월군 30초 광고제(SNS) 영상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30초 광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종문화제를 비롯한 동강뗏목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들이 취소된 악조건 속에서 영월을 홍보하기 위해 ‘외국이야 영월이야’라는 주제로 광고제라는 형식을 빌려 진행하였으며, 66개 참가팀 중 선별된 30팀의 감독이 촬영한 작품이 출품하여, 해외 유명 관광지 못지않은 영월지역의 매력을 검증된 영상감독들이 ‘30초 광고’라는 형식으로 그려내 영월 홍보에 사용될 수준 높은 영상을 다수 출품하였다.대상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8월 8일(토)까지‘2020 해변 힐링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31일(금)부터 오는 8일(토)까지 총 9일간 운영되는 이번 버스킹은 동해시 관내 주요 해변인 망상해변, 추암해변 2개소에서 이뤄지며,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된다.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길거리 문화예술공연으로 힐링과 활력을 주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망상해변은 망상 신상가 앞 버스킹공연 데크에서, 추암해변은 관광안내소
한국 근대사의 어둠을 밝힌 선승이자 위대한 시인이며 혁명가였던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의 사상과 정신이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다시 깨어난다.인제군은‘2020 만해축전’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생명과 공존’을 주제로 만해마을 및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은 한국 근현대사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만해(萬海)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만해축전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후원한다.축제 기간에는 17여개
고성군(군수 함명준)에서 7월 11일부터 매주 금, 토 저녁 7시에 거진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주말 야시장 ‘금강누리야시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강누리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매주 300여 명이 방문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 10곳(족발, 명태빵, 감자전, 꼬치구이, 인삼튀김, 명태구이, 떡볶이·순대, 맥반석 오징어 구이등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 소속 쿠키 전문봉사단 늘품쿠키봉사회(회장 고은숙) 회원들은 오늘(목) 오전, 곤드레 붕생이에서 홍보용 녹차머핀과 초코머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만들어진 머핀은 8월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 캠페인 활동 때 배부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에 대하여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제18회 낙동강발원제가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봉행되었다.태백문화원 주관으로 봉행된 오늘 발원제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초헌관 류태호 태백시장, 아헌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배팔수 태백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해 낙동강 상‧류 유역민들의 상생과 화합,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발원제를 봉행했다.류태호 태백시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낙동강 발원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양구군보건소(소장 오경희) 스마트 건강관리센터(이하 건강관리센터)가 지난 20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지난 2월24일 문을 닫은 후 147일 만이다.현재 건강관리센터는 등록된 회원들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이에 건강관리센터를 이용하던 노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다보니 많이 답답했는데, 이제 개방돼 다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입을 모아 반겼다.스마트 건강관리센터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지역화폐의 성공모델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된다.화천군은 최근 ‘화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군민 의견수렴 중이다. 조례안의 가장 큰 특징은 발행 방식의 다양화다.지금까지는 지폐 형태로만 발행됐지만, 조례가 개정되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 상품권이나 카드 형태의 상품권 발행도 가능해진다.이렇게 되면, 연간 수십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조폐공사를 통해 발행하고 있는 화천군의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화천군은 통상 연간 7,00
더불어민주당 허영 원내부대표(춘천・철원・화천・양구갑)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에너지 빈곤 가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허 의원은 “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에너지 지원정책은 기초생활 수급자 중심인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치단체의 무더위 쉼터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며, “지원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허 의원은 저소득 가구 602가구를 대상으로 한 서울연구원의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현재 정부에서 사용하고
인제군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각 지역별 경로당 및 노인여가 복지시설이 운영 중단된 상황 속에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군은 올해 5월부터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돌봄기본 ▲돌봄종합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6개 유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8억8,200여만원을 투입해 500여명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 신나는 주말학교 초등생 35명은 지난 25일(토) 무릉도원면 운학 삼돌이마을로 팜스테이 체험을 다녀왔다.체험활동으로 우리 농촌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건강간식을 만들어 보는 아로니아 떡 초코바 만들기와 수제 양갱 만들기를 통해 한천이 무엇인지 설명을 듣고 미리 물에 불려놓은 한천가루를 끓여 팥과 포도즙을 넣어 저은 후 틀에 넣고 굳혀 양갱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청소년들은 “내 손으로 직접 양갱과 떡 초코바를 만들어 먹으니까 더 맛있고 신기해요.”라며 체험활동 소감을 밝혔다.이번 팜스테이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지난 24일 영월읍 거운리에서 포도 재배 농업인,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생산성 향상 포도 생력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이 사업은 포도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포도 재배 생력화 시설 3종(자동방제시설, 운반레일, 전동가위)을 현장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사업이며 사업비 5천만원으로 자동방제시설 1ha와 운반레일 0.1ha를 설치하고 전동가위 1대를 구입하였다.특히 이번 평가회는 포도 과원에서 자동방제시설을 직접 시연하여 포도 재배 농업인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
태백 황지(黃池)에서 봉행하는 낙동강 발원제는 낙동강 상·하류 유역민들의 상생과 화합 나아가 국태민안(國泰民安) · 우순풍조(雨順風調)등을 기원하는 의례로 발원지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그 상징적 표상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2003년 처음 시작된 발원제는 매년 단오일(端午日)에 봉행되어오다 태백시의 발원지 축제가 거행됨에 따라 매년 7월 말경 제관과 참반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집례자의 창방창홀에 따라 전통제례로 진행된다.한편 낙동강은 남한에서 제일 긴 강으로 강원도 태백시 황지(黃池)에서 발원해 506.17km를 흐르며, 황지의 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