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폭염에 취약한 지역을 해소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郡)은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재원으로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고, 도로에 살수를 실시한다.그늘막 쉼터는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등에 그늘막을 설치해 쉼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남면 1개소, 동면 3개소, 해안면 3개소 등 총 7개소에 설치된다.지난달 말부터 양구읍 시가지 도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살수는 도로 주변의 온도를 2~3℃가량 내려가게 하는 효과가
속초시는 기존 청대산 산림욕장 주차장의 임대 사용기간이 만료하여 폐쇄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주차장 조성 공사를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기존 주차장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장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토공공사와 음수대, 화장실 설치 등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 중이다.신규 대상지는 기존 주차장에서 떡밭재 도로방향으로 2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기존 등산로와 연결 되어진 최적의 장소에 조성하고 있다.8월 중 토공작업을 시행 완료하고, 9월 내 바닥 포장 및 음수대, 화장실 설치 등을 완료하
인제군이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모험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트래블 리더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관광객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레포츠 및 요식・숙박・유통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파트너는 한국관광공사이다.한국관광공사는 관광진흥을 선도하고 국내외 관광환경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 관광정보 습득 선호도 1위 공기업이다.특히, 인제군을 방문하는 10기 트래블 리더는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으로 전문 여행작가
망상 오토캠핑리조트가 단체 숙박 관광객을 잇따라 유치하며 동해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해수욕장 개장 마지막 날인 8월 19일 이후에만 4건의 단체 숙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약 740여명의 관광객이 망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세부적으로는 강원도 농아인협회 가족캠프(8. 21 ~ 8. 23), KSPO레저스포츠 가족캠프(8. 24 ~ 8. 26), 강원도 노인복지관협회 역량강화 워크숍(8. 30 ~ 8. 31, 망상해변 한옥촌 이용), LG에어컨 서비스센터 가족야유회(9. 11 ~ 9. 1
평창군이 2018년 수산종묘 매입방류 사업으로 수산자원 증식을 위한 다슬기 방류를 실시한다.다슬기 방류는 오는 31일 평창군 봉평면 흥정천에서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 평창군은 사업비 1천2백5십만원을 들여, 각고 0.7cm 이상의 다슬기 695천 마리를 준비했다.다슬기는 물살이 센 청정하천의 바위틈에 떼를지어 사는 복족류로, 평창군 생태에 적합한 종이며 번식력도 높다. 퇴적된 유기물을 먹이로 하기에 수질 정화 능력이 있으며, 식용 및 건강보조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어 지역 주민이 선호하기에 매년 방류하고 있는 종이다.흥정천은 가족단
‘더운 여름밤, 양양전통시장에서 놀아보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양양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공연장 일원에서 ‘양양 맛있는 야(夜)시장’을 시범운영한다.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여행상품 콘텐츠 발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시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셀러와 문화예술 동아리 30여 팀이 함께한다.양양군은 연간 방문객이 1,100만 명을 상회하는 관광도시이지만 대다수 관광객이 낙산사․하조대 등 명승지와 해변, 체험마을 등 배후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여름철 관광성수기임에도 양양읍
태백시가 지난 28일(토) 2018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 개장한 ‘도심 속 워터파크’가 인기다.대형 야외 풀장 3개와 패스트트랙, 아쿠아 시소, 아쿠아 UFO 등 튜브식 물놀이 기구를 갖춘 도심 속 워터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무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은 학부모들로 연일 들썩이고 있다.지난해에도 넓은 주차공간과 접근성, 연령대별 풀장 운영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워터파크는 자녀들의 물놀이를 밖에서 지켜보는 부모들을 배려해 관람석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물놀이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대사증후군 조기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2층)를 운영 중이다.강원도 내 최초로 들어선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지난 2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혈압상승, 중성지방 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 상승과 같은 생활 습관 관련 위험 인자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고 당뇨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상시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만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힐링파크에서 오는 8월 4일 ‘제4회 깡촌음악회’가 개최된다.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계촌5리 깡촌음악회는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자치 행사로, 출연진 섭외와 음식판매까지 모두 주민들의 기획과 참여로 이루어져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이번 행사에는 가수 노라조의 이혁, 홍대거리에서 다년간 라이브씬을 펼친 가수겸 디제이 김마스타, 강원도 출신 트로트 가수 임조아, 천재 기타소년 김하진 등의 재능기부로 콘서트가 꾸며지며, 계촌5리 주민들이 만든 물건과 애장품 경매
원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고 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의 자립적 농촌사회 구현을 위해 진행된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이다.원주시는 지난 6월 “원주푸드 신활력 플러스 프로젝트”를 주제로 응모해, 4: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원주시는 혁신도시와 농촌지역이 함께하는 원주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공모사업에는 전국 40여개 시․군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제15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토) 방산면 두타연 코스에서 개최된다.대회는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매니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종목별로 대회에 참가하는 양구군민은 1만 원씩 할인되고, 일반 종목 참가자가 참가금에 5천 원을 더 납부하면 시계가 추가 지급된다.30명 이상 단체가 일반 종목에 참가하면 참가금에서 30만 원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또한 3년 연속(2016~2018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금 1
농촌체험관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평창군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마을축제가 펼쳐진다.“제5회 깨비마을 축제”가 8월1일부터 2일까지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깨비마을’에서 열린다.청옥산과 마을에 얽힌 도깨비 전설에서 이름을 따온 미탄면 회동2리 ‘청옥산 깨비마을’은 해발 1,250m의 청옥산과 깨끗하고 맑은 용수골 계곡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마을이다.마을 어르신들이 축제에 직접 나서 재미난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주고, 도깨비 탈 만들기,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카라반 캠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속초시가 외옹치해안 감성로드 ‘바다향기로’의 개방시간을 8월 1일부터 연장하여 운영한다.‘바다향기로’는 지난 4월 12일부터 외옹치 구간까지 전면 개방하며 시원한 푸른 바다가 산책로 바로 아래 펼쳐지고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청량한 파도소리와 산책로에 울창하게 자리잡고 있는 해송들로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선사하면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이른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외옹치 구간은 군사작전지역으로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면서 개방시간이 짧아 아침이나 저녁에 찾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자살률이 높은 동북2권(발한동, 묵호동, 망상동)을 대상으로 마을 전체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하는 ‘생명사랑마을 운영’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아울러 생명사랑마을 운영 세부계획 중 하나로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해 색소폰 어울림 동우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KORAIL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협조로 ‘너와 내가 함께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콘서트’를 매달 둘째 주 토요일 19시에 묵호역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콘서트는 색소폰 어울림 동우회
송기헌 강원도당위원장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존경하는 강원도당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강원도민 여러분.강원도당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원주출신 국회의원 송기헌입니다.이 자리에 서기까지 오랜 번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도당위원장 경선이 지방선거 승리에 도취한 집권여당 편 가르기로 비춰질까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묵묵히 강원도를 위해 국회의원 역할에만 충실하고자 했었습니다.하지만 강원도당위원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18개 시군을 돌며 많은 당원들께서 주신 말씀을 받들기로 했습니다. 저 송기헌을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은 현역 국회
속초시가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 증축사업을 오는 31일 준공한다.대형주차장 증축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원을 확보해 총 24억원을 투입해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주차공간 협소에 따른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이번 증축사업 완료로 노외주차장(9,959㎡)과 철골식 주차장 1층 2단의 360면 규모로 운영되던 것이 철골식 주차장을 1개층 증축하여 2층 3단 460면(100면 증가)으로 확장되었다.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설계 후 입찰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교통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산림청 공모를 통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나선다.군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휴양관과 목재문화체험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자생식물원 등 산림관광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되면서 동해안권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 확고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교통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산림청 녹색기금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민 누구나 숲의 혜택을
지난 27일 ,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2018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전국 201개팀 2천5백여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되었다.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청정도시 강원도 영월에서 발견됐다.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정순만(52)씨는 24일 조선 6대 임금 능이 있는 장릉 주변 사진을 촬영하다가 흰 참새 발견하고 촬영사진을 공개했다.장릉, 청령포, 선돌, 한반도 지형 등 영월의 관광명소를 촬영하다가 이날은 장릉 인근을 촬영 대상지로 삼아 촬영 중이었는데, 참새들이 전깃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그 중 한 마리의 흰 참새를 발견하게 되었다.정순만 사진작가는 "길조로 불리는 흰참새가 조선6대 임금인 단종 능의 수호사찰인 보덕사 주
인제군에서 마을별 운영 중인 농촌체험마을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부터 여름 휴가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폭염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소규모 가족단위, 학교체험, 단체 등이 인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그 중 상남면 마의태자권역 용소마을인 농촌마을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일까지 7차례에 거쳐 렛츠런 재단 후원 소외계층 초중고생과 어르신 770여명이 청정 인제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특히 이들은 인제에서 자연과 전통을 함께 체험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