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명서)은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 ‘별별 뮤직페스타’가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알렸다.‘별별 뮤직페스타’는 문화도시 영월 문화별자리 이음 사업으로 진행되며, ‘모두가 반짝이는 별’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으로 장애·비장애 경계, 서울과 영월이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축제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주관, (사)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와 협력해 16일까지 2박 3일간 북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문화예술회관·세경대·영월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오늘(8.11. 금)부터 국내(양양⇄청주)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현재, 청주⇄제주와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청주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320(180석)이다.운항기간은 8. 11.(금)부터 9. 1.(금)까지 우선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하기로 하였다.그 동안 동해안 지역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개선됐으나 충청, 세종 지역 등의 중부 내륙권과 연결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0일 태풍 카눈을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관련 주무 부서인 재난안전과를 상황총괄반으로 하고 모든 부서에서 1/3조로 근무조를 편성하였으며, 태풍과 관련하여 접수되는 모든 사항을 부군수가 직접 보고받고 지휘하는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더불어 상황종료 시까지 군청의 전 부서장과 읍면장들은 정위치 하여 실시간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 및 대처하고, 읍면과 상황총괄반의 연락 체계 강화하여 상황에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온라인 특별 생중계를 진행한다.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남긴 잔해물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간은 13일 오후 4시 29분이며, 이날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까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토정중앙천문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유성우의 발생 원리와 관측법을 설
고성청소년수련관은 올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를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고성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들이 2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영화 과 애니메이션 을 상영작으로 선정하였다.특히, 일반 성인들도 청소년과 함께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인 을 선정하였고 상영시간도 저녁 시간대로 배치했다.청소년 무비 Two 데이는 8
양구군은 막바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양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먼저,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인문학박물관 등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박수근미술관에서는 현재 박수근미술관의 신 소장품인 박수근의 대표작품 ‘나무아래’ 기획전과 제7회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차기율 작가 작품 전시회, 화가 박수근이 그리고 부인 김복순이 쓴 ‘고구려이야기 展’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미술관 기획전시실에는 판화, 색칠, 엽서 만들기, 분필 드로잉존 등 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시는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옥외시설(교통시설표지판,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배수로 정비 등 소관부서별 사전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여 태풍 북상에 대비할 계획이다.시는 선제적으로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상태에서 태풍특보 발효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상습 침수
올해로 10회를 맞는 2023 곰배령 문화예술축제(곰배령 꽃, 바람 산촌음악제)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기린면 진동2리 곰배령 설피마을 설피관에서 열린다.곰배령 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양양 양수발전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난타극단 ‘청명’과 뮤지컬 극단 ‘희원’, 팝재즈보컬 이환․서지아, 성악가 이승환․안젤라 강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축제기간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하여 김호진 인제천리길 대표, 이기호 인제군체육회장,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벌써 삼년째 인제군과 인연을 맺어 온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120개팀 480명이 참가해 자작나무숲, 박달고치 정상, 매봉
삼척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지난 8월 7일 부시장의 현장점검 이후, 박상수 시장이 직접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태풍 「카눈」은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관통할 예정이며, 영동지방에는 초속 35m/s의 강풍과 최대 600mm의 폭우를 동반하여 8월 9일 밤부터 8월 11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이와 관련 박상수 삼척시장은 8월 9일 시가지 배수펌프장과 주요 침수 우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 사전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오후
방림면 체육공원 일원에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도‘가을의 전령’인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8일 입추를 맞아 활짝 피어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을 알리고 있다.코스모스 꽃밭은 지난 6월부터 잡초가 무성하여 민원이 지속되던 방림체육공원 일원 1,500㎡의 나대지에 마을 주민과 면 직원들이 직접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밭을 갈아 씨앗을 파종해 조성했다.정성스럽게 가꾼 코스모스는 길었던 장마를 지나 무더위 속에서도 만개해 가을의 소식을 전하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무더위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꽃밭을 방문한 관광객은“
춘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치유농장·마을’을 소개한다.치유농장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곳이다.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시는 2019년부터 농장 및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 춘천 내에서 치유농장 6곳이 운영되고 있다.그중 시는 여름휴가에 걸맞은 농장 4곳을 추천한다.먼저 신북읍 ‘1004 치유농장’은 100여 가지 이상의 식물이 오감을 자극하는 곳이다.농장에서 자란 농작물을 이용해 과일 고추장 만들기, 꽃차 시음, 허브 족욕 등을 즐길 수
인제군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웰컴센터 조성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화면 천도리 일원에 조성된 물빛 테마공원은 야영객과 관광객을 위한 캠핑장, 카라반사이트, 모험놀이숲, 바닥분수, 이팝나무 숲,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 공원 조성을 마친 인제군은 오는 연말까지 총사업비 26억을 투입, 이용객 편의제공를 위한 웰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웰컴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355.73㎡ 1동(화장실동)과 지상 2층 연면적 243.66㎡ 1동(관리․휴게동) 규모로 군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 행사의 개막식은 12일(토) 저녁 8시부터 태백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육사군악대와 경희대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전 저녁 7시에는 태백역에서 출발하여 중앙로, 문화광장을 잇는 구간에서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육사군악대, 코즈빅밴드, 태백농악대와 기관단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지난 6월부터 횡성한우체험관을 운영한 결과 7월 한 달간 5,04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횡성한우체험관 활성화와 문화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횡성문화관광재단은 사무실을 횡성한우체험관으로 이전하면서 체험관이 단순히 횡성한우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영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센터 기능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였다.관광지, 8대 명품, 축제 등을 안내하는 홍보전시관을 새롭게 만
양구군이 전국·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올해 상반기(1~7월)에만 144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양구군은 상반기에 2023 야구&티볼 페스티벌 IN 양구(2.15.~2.19.), 2023 국토정중앙배 U-15 스토브리그(3.8.~3.12.), 제53회 회장배 전국 여자테니스대회(3.13.~3.19.), 2023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 겸 실업연맹회장배 유도대회(4.8.~4.14.), 제78회 전국 학생선수권 테니스대회(5.11.~5.20.), 제27회 전국 청소
‘로컬 브랜딩 평창다움, 토크 콘서트’행사가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인‘꿈의 대화 톡톡’에서 8월 10일(목), 17일(목)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본 행사는 2023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평창군이 주최하고 스몰브랜드 인큐베이팅 컴퍼니인 링케치가 주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한다.이번 행사 준비를 위하여 사전에 평창의 8개 읍‧면을 대표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및 로컬 브랜드를 발굴‧기록하였으며, ▲방림면의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대표 김수진, 레스 팀머맨즈), ▲대화면의 농업법인 흥
시인이자 민족운동가인 만해(萬海) 한용운 선생의 뜻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2023 만해축전’이 오늘부터 10월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출발·세계’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만해축전은 님의 침묵 서예대전, 인제문화예술단체엽합회 전시 및 공연, 만해대상 시상식,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 등 각종 시상식과 학술 세미나, 문화․예술 행사, 지역대동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먼저 8월 9일 전국 최대 규모의 고교생 문학축제 ‘님의 침묵 제25회 전국고교생백일장’이 오전 10시부터 인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 기간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매일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태백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먼저, 7월 31일 낮부터 진행된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 및 온세미로의 공연이 황지연못 피아노무대 앞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평상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이어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에는 한강의 수계인 경기 김포시의 윤아트컴퍼니의 팝페라 공연과 낙동강의 수계인 대구광역시 남구 화애락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비엔나인형박물관(관장 이태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7월 28일(금)~8월 6일(일)까지 열흘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홍콩 사모펀드의 투자 유치를 기념하는 한편,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물관 야간개장은 오후 10시(박물관 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이어지며, 해발 777m의 잔디광장에서는 마술공연과 요들공연, 초청가수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행사 운영부스에서는 평창군의 수제 맥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