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금년 4월 1일자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제를 실시하였다.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동부지방산림청은 8월 23일 평창군 진부장터에서 임업경영체 신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고,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장터, 지역축제 및 유관기관 행사에 참여하여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 및 현장 접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등록 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
강릉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모)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희문 의원은 "강릉항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장기 주차와 무질서함을 지적, 이에 따른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유료화를 하거나 관리인을 둘 수 있는 강릉항 주차장 관리대책을 주문"하고, "또한 강릉항 레저보트 경사로(슬립웨이)의 경사도가 높아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므로 경사로(슬립웨이)를 완만하게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복자 의원은 "강릉사랑 상품권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야 하나, 현재 소상공인들이 부담하
2019 춘천영화제의 청소년경쟁부문 제 1회 강원도 청소년 영화공모전 예선심사가 마무리되어 상영작 11편이 가려졌다. 강원도의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출품작들은 장르불문 없이 극영화, 애니메이션, 뮤비 등 다양한 영화들이 출품되었고, 그 중 11편을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나게 된다.본선경쟁작으로는 한준희 감독의 , 김영빈김소연 감독의 , 강해진 감독의 , 전지원 감독의 , 연서현신희경 감독의 , 김준호 감독의 , 김종민 감독의
강원도는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사항 조정 및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도민배심원 55명을 위촉하고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도민배심원」회의를 23일 도청에서 개최했다.도민배심원 회의는 정책공약 수립과 집행 간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도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배심원들은 강원도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주민 중 성별과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ARS 무작위 추출과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과 변경 내역 조정에 대한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어제(22일) 8강전에서 광주제일고를 8-3을 꺽고 4강에 올라갔다. 4강전은 오늘(23일) 오후 3시 경남고와 경기를 치른다. 강릉고는 직전 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유신고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하지만 비록 승부엔 졌지만 관중석을 가득 메운 강원도민과 강릉고 동문의 응원은 대한민국 고교야구에 새로운 역사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강릉고는 지난 청룡기 패배를 딛고 우승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태백시가 오는 9월 5일(목)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아리 아라리』를 개최한다.태백시가 주최하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정선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아름다운 산, 하늘, 강 그리고 사람이 있는 정선아리랑의 업그레이드 뮤지컬이다.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연극, 음악, 무용, 타악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공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해학, 가족의 사랑이 담겨 있다.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전석 무료 관람 할
화천군은 24일 오후 4시 상서면 DMZ 시네마 1층 체육관에서 제5회 평화지역 문화난장판 ‘모두 함께 신나는 클럽뮤직’ 공연을 개최한다.무대에는 글그룹 랑데부를 비롯해 DJ SYEOL.B와 D.a band가 참여해 홍대클럽 못지 않은 화끈한 클럽뮤직의 진수를 주민들과 군장병들에게 선사한다.또 화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인 ‘신(新) 낭천별곡-꿈 속에서 불어온 바람’이 23일 오후 1시30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24일 오후 3시 이어진다.그동안 낭천별곡은 주민참여형 대형 야외 인형극 형식이었지만, 이번 공
지난 1월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10만7000명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 증가폭이 1만9000명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현상이다.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급증한 까닭은 경기침체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제전문가들은 경기침체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직자와 은퇴자들이 생계를 위해 농업에 대거 뛰어들면서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급증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농업 취업자 증가를 이끈 건 60대 이상(약 6만여명 증가)이며, 이들 대부분이 자영농과 가족 일손을 돕는 무급 가족종사들이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조대영, 산업위원장 배용주) 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 안건 심사를 했다.[행정위원회]▶ 김진용 의원, "치매안심센터 건립에 따른 주차장 확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체계적인 건립 계획을 세우지 않은 안일한 대처를 질책하며,주차장 부지 확보와 이에 따른 공사를 서둘러,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미랑 의원, "작은 도서관이 운영이 대부분 부진하나, 이를 정리도 하지 않은채 신규 도서관 수요만 늘어나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8월 22일(목)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반선섭 총장은 총 37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사학위 277명(강릉 213명, 원주 64명), 석사학위 78명(강릉 66명, 원주 12명), 박사학위 16명(강릉 12명 원주 4명)이다.또한,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최고경영정책과정 수료자 15명에게 수료증도 수여했다.강릉원주대는 지금까지 학사 41,403명, 석사 3,919명, 박사 448명, 명예박사 5명 등 졸업생 총 45,775명을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일고를 8:3으로 누르고 4강행을 결정지었다.
제61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부터 화천군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삼척시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웰컴투 삼척!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해변콘서트’를 오는 8월 23일(금) 오후 7시 삼척해변 중앙무대에서 개최한다.삼척시평생학습관 소속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색소폰 앙상블로 꾸며지며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팝송 등을 감미로운 선율과 멋진 화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또한 어린이 연주단의 ‘베토벤 우쿨이야기’ 우쿨렐레 공연도 특별히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삼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강원도와 도내 사회적경제인 등 300여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2주년을 맞아 8.23~24까지(2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프라자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대표·직원·사회적경제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주요행사로, 기념식에는 도내 사회적경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 회적경제 활성화에 공헌이 큰 사회적경제인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오는 8월 24일(토) ∼ 25일(일) 이틀간 ‘제15회 동해무릉배 강원도민 테니스대회’, ‘제11회 동해무릉기 강원학생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된다.먼저, 8월 24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웰빙레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는‘제15회 동해무릉배 강원도민 테니스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테니스 선수 700여명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게 되며,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된다.같은 날 오전 11시, 동해체육관에서는‘제11회
강원도는 8월 23일(금) 최문순 도지사와 중국 저장장룡항공 유예 총재, 천성여행사 최수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양양국제공항과 중국 4개도시 정기노선 개설」업무협약을 체결한다.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 운항항공기종은 A320(174석)으로 운항횟수는 주 16회로 10월 중순부터 취항하여 1년간 총 832회를 운항하며 27만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도시별 운항횟수는 상하이 주 7회, 항저우 주 3회, 서안 주 3회, 닝보 주 3회이다.이번 협약체결의 의미는 양양국제공항과 중국간 정기노선 개설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과 양양국제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민통선 북방 DMZ 지역을 달리는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인원이 2천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24일 양구군 방산면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두타연 코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의 사전 참가신청 집계결과 2천여 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대회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참가할 수 있어서 최종 참가인원은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회는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매니아(10㎞, 하프코스, 풀코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뉘어 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제9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개최된다.‘동구리 경창대회’는 관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조선 세조로부터 ‘악공(樂工)의 예’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민요 경창대회이다.그동안 양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로 개최해오다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했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는 전국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만 6세 미만에서 7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9월 기준, 2012년 10월 출생 아동까지가 수당 지급대상이 되는 셈이다.이에 따라 화천지역에서 만 6세가 되면서 아동수당을 받지 못했던 아동 190여 명(2012년 10월 출생~2013년 8월 출생)이 매월 10만 원씩의 수당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단, 지급중단 기간에 대한 소급은 이뤄지지 않는다.만 6세 생일이 지나 수당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재취업을 하느냐, 자영업자가 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은퇴를 앞둔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해봐야 현실에선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재취업 성공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고, 재취업에 성공해도 재직기간은 평균 2년이 채 안 된다. 자영업자의 길은 더욱 험난하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가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고 실패 확률도 높다. 게다가 타인의 구속 없이 일한다는 장점이 있다 해도 인건비 등을 아끼기 위해 자유시간이 거의 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