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양구군의 관광과 휴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양구수목원은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 문화 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튤립 축제, 야간 개장, 사계절 썰매 체험장 등을 통해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올해 현재까지 3만 2천여 명이 양구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양구군은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과 양구수목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
양구군은 내달부터 힐링 관광 여행 상품으로 대암산 용늪과 DMZ 펀치볼 둘레길을 둘러보는 트래킹 관광코스를 시범 운영한다.관광코스는 1박 2일 숙박형 상품으로, 서울 용산 또는 청량리 등에서 출발하여 △DMZ 펀치볼 둘레길 트래킹 △양구수목원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대암산 용늪 트래킹 △박수근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대암산 용늪은 산 정상에 형성된 고층 습원으로, 대암사초와 산사초 등의 사초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끈끈이주걱과 통발 등 희귀한 식충 식물과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룡용담, 제비동자꽃도 서식하는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는 오는 10월 14일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OXFAM W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옥스팜워크’는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매일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수 km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캠페인이다. 올해 참가자들은 인제 가을꽃축제장, 만해마을 등 용대리 일대 10km를 걷게 된다.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기부 행사로 참가비(1인당 25,00
양구군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배꼽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100×五樂(오락) FESTA’의 주제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홍보 및 전시, 판매 및 먹거리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여성 프로 마칭밴드인 ‘퀸즈밴드’,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 타악 퍼포먼스그룹 ‘잼스틱’ 등이 총출동해 축제장 일원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 기간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온라인 특별 생중계를 진행한다.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남긴 잔해물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간은 13일 오후 4시 29분이며, 이날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까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토정중앙천문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유성우의 발생 원리와 관측법을 설
양구군은 막바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양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먼저,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인문학박물관 등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박수근미술관에서는 현재 박수근미술관의 신 소장품인 박수근의 대표작품 ‘나무아래’ 기획전과 제7회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차기율 작가 작품 전시회, 화가 박수근이 그리고 부인 김복순이 쓴 ‘고구려이야기 展’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미술관 기획전시실에는 판화, 색칠, 엽서 만들기, 분필 드로잉존 등 어
올해로 10회를 맞는 2023 곰배령 문화예술축제(곰배령 꽃, 바람 산촌음악제)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기린면 진동2리 곰배령 설피마을 설피관에서 열린다.곰배령 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양양 양수발전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난타극단 ‘청명’과 뮤지컬 극단 ‘희원’, 팝재즈보컬 이환․서지아, 성악가 이승환․안젤라 강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축제기간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하여 김호진 인제천리길 대표, 이기호 인제군체육회장,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벌써 삼년째 인제군과 인연을 맺어 온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120개팀 480명이 참가해 자작나무숲, 박달고치 정상, 매봉
인제군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웰컴센터 조성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화면 천도리 일원에 조성된 물빛 테마공원은 야영객과 관광객을 위한 캠핑장, 카라반사이트, 모험놀이숲, 바닥분수, 이팝나무 숲,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 공원 조성을 마친 인제군은 오는 연말까지 총사업비 26억을 투입, 이용객 편의제공를 위한 웰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웰컴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355.73㎡ 1동(화장실동)과 지상 2층 연면적 243.66㎡ 1동(관리․휴게동) 규모로 군은
양구군이 전국·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올해 상반기(1~7월)에만 144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양구군은 상반기에 2023 야구&티볼 페스티벌 IN 양구(2.15.~2.19.), 2023 국토정중앙배 U-15 스토브리그(3.8.~3.12.), 제53회 회장배 전국 여자테니스대회(3.13.~3.19.), 2023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 겸 실업연맹회장배 유도대회(4.8.~4.14.), 제78회 전국 학생선수권 테니스대회(5.11.~5.20.), 제27회 전국 청소
시인이자 민족운동가인 만해(萬海) 한용운 선생의 뜻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2023 만해축전’이 오늘부터 10월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출발·세계’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만해축전은 님의 침묵 서예대전, 인제문화예술단체엽합회 전시 및 공연, 만해대상 시상식,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 등 각종 시상식과 학술 세미나, 문화․예술 행사, 지역대동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먼저 8월 9일 전국 최대 규모의 고교생 문학축제 ‘님의 침묵 제25회 전국고교생백일장’이 오전 10시부터 인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 기간은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23년 만해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1일 “시인들과 함께 걷는 백담계곡 순례길”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백담계곡 순례길 걷기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2023년 만해축전의 행사취지를 살리고 내설악 백담계곡에 서려 있는 만해 한용운 선사의 독립운동의 뜻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행사 참가자들은 10명의 시인들과 함께 만해사상의 실천요람인 만해마을부터 백담사까지 약 9.5㎞를 걸으며 만해 축전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부대행사로 참여시
2023 화천토마토축제에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먹거리가 선을 보인다.화천힐링센터는 화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화천산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음료와 음식을 개발해 축제장에서 판매키로 했다.우선, 축제장의 열기를 식혀줄 토마토청 에이드와 간편하게 토마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토마토 샐러드 꼬치가 관광객들과 만난다.또 토마토 디저트와 토마토 빵을 비롯해 각종 토마토 음료가 축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음료와 음식에는 청정한 화천의 자연 속에서 맛있게 숙성한 캄파리 토마토, 방울 토마토가 주재료로 사용된다.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음식
양구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생활화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 ‘청춘양구 합창단’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구 군민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청춘양구 합창단은 8월 8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기 연습을 진행하게 된다.정기 연습을 통해 합창에 대한 기본 교육과 체계적인 발성법을 지도받을 수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는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지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암컷 8마리, 수컷 3마리 등 총 11마리의 출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산양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구군은 지난 2007년부터 산양 복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꾸준히 4~8마리의 산양을 방사했고, 매년 10~12마리의 산양 출산에 성공하면서 개체 수를 확보하였다.현재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관리하는 산양의 개체는 46마리이고, 양구군과 민통선 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산양은 최소 156개체로 파악하고 있다.이처럼 양구군 산양은 안정적인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양구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해 관광객을 맞이한다.야간 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야간 개장 운영 시간인 6시부터 입장 마감 시간인 10시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양구수목원은 양구수목원 내 DMZ 야생화 분재원, 야생화 정원, 구상나무길, 무장애나눔길 등 조명을 설치해 수목원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야간 개장 첫 번째 날인 29일과 8월 12일 오후 7시에는 ‘로맨틱 포레스트’를 개최
양구군이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군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소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양구 시티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양구 시티투어는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약 4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양구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춘천역에서 출발하여 양구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당일코스로 운영하고 있고, 체험과 문화, 힐링을 테마로 체험 나들이 코스, 문화 산책 코스, 힐링 산책 코스, 비오는날 즐겨 코스 등 4가지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비오는날 즐겨 코스
화천군이 2023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 토마토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군은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1차 방송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60분 간 이어진다.판매 품목은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로, 판매물량은 2㎏ 들이 1,500상자다.판매가격은 한 상자 당 13,900원(변동 가능)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에 비해 저렴하다.2차 방송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찰토마토 5㎏ 들이 500상자가 판매된다.판매가격은 한 상
며칠 간 이어지던 비가 그친 25일,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딴산 유원지에 설치된 인공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으며 이곳을 찾은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반의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화천군은 최근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유형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주요 유형은 화재, 군중밀집, 응급환자 발생, 식중독, 호우 등으로, 군은 각 유형별 조치 및 후속계획까지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축제 기간 중 20명으로 구성된 기동팀이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위험구간 보수를 담당한다.대응에 앞서 예방을 위해서도 축제장 내 가로수 정비를 비롯해 안전펜스, 물놀이장 주변 미끄럼 방지시설, 부스별 소화기, 안전 안내판 등의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