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휠체어농구단이 창단 2년만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원도 대표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춘천시 휠체어농구단은 25일 서울과의 결승전에서 52대58로 패했다.경기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다.1쿼터는 양팀 모두 팽팽하게 맞서 13대13으로 끝났고, 2쿼터 들어 서울 13점, 춘천이 10점을 획득했다.2쿼터에 점수를 벌린 서울은 3쿼터에 15점을 넣으며 더 앞서나갔지만 이에 맞서 춘천도 14점을 득점하며 바짝 따라붙었다.마지막 4쿼터에서도 춘천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15점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시즌3 첫 라이브 커머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2021년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시즌3 라이브 커머스에서 닭갈비 밀키트 134인분이 판매됐다.지난해부터 시정부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는 언택트 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사계절 내내 축제를 진행한다는 의미에서 시즌제로 펼쳐지고 있다.시즌1에서는 552인분, 시즌2는 228인분의 닭갈비가 판매됐다.시즌 3는 첫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오전 9시·낮 12시, 23일 낮 12시, 30일 오전 9시, 31일
국내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인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마침내 문을 연다.춘천시정부는 오는 8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총사업비 약 600억원이며 대명소노그룹에서 민간사업으로 추진, 연간 추정 이용 인원은 127만명이다.모든 시설물은 준공과 동시에 시정부에 기부채납되며, 준공일부터 민간사업자인 대명소노그룹이 2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왕복 3.61km의 전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며, 일반 캐빈 46기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20기 등 총 66기의 캐빈으로 운영된다.코로나19 영향에 따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드림하이프로젝트 ‘문집공방’(이하 ‘문집공방’)이 10월 1일(금)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청소년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문집공방’은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참여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는 플로리스트, 조향사, 가죽공예, 목공예 4가지 체험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최송이 관장은 “이번 문집공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여한 활동을 토대로 자기 계발과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태권도 유망주들이 춘천을 찾는다.춘천시정부는 최근 한국중ㆍ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이경배)과 대회 유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2021년 제48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와 제17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춘천에서 열리게 됐다.그동안 시정부는 대회 유치를 위해 연맹과 긴밀히 협의를 이어 왔다.이번 전국대회 유치로 춘천은 또 한 번 태권도 종주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제48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와 제17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
춘천커피도시 페스타가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첫해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축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춘천시정부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한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지난 4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펼쳐졌다.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형식으로 개최된 만큼 전국적으로 이목을 끌었다.먼저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www.cccf.co.kr)은 9월 3일 오픈 이후, 9월 19일까지 접속한 누적 조회수가 총 200만1,000여건(뷰)으로 집계됐다.특히 플랫폼에 접속한 이용자가 메타버스 내 다
가을 저녁을 수놓을 춘천 리코더 페스티벌이 주말과 휴일 펼쳐진다.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한국리코더연주자협회(회장:차미란)에서 주최‧주관하고 시정부, 춘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Again 2021 춘천 리코더 페스티벌이 시립도서관에서 9월 25일과 9월 26일 이틀간 개최된다.모두 3회에 걸쳐 공연하며, 회별 4팀씩 공연하여 독주 및 앙상블 등 다채로운 12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리코더연주자협회와 리코더 애호가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열리게 됐다.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는 의미로 ‘Agai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신축과 함께 ‘춘천 반려동물 동행 플랫폼 비전선포식’, ‘반려동물 동행주간’ 등을 통해 꾸준히 반려동물 메카도시 춘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고, 오는 10. 16.~17일 2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문화축제 “춘천시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어질리티, 프리스비 경기로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반려동물의 전문가를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반려견, 반려묘 등에 대한 교육, 세미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체험,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이 춘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리그오브레전드 Youth e스포츠 대회’가 8월 7일 (토)에 진행됐다.총 4개팀 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3, 4위전을 제외하고, 모두 3판 2선 승제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경기로 진행됐고,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송출을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소년’이 주인공인 만큼, e스포츠 대회 진행 및 해설을 청소년들이 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참가한 모든
코로나19로 잠시 쉬었던 토요시네파크가 다시 막을 연다.춘천시정부는 오는 14일 을 시작으로 토요시네파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토요 시네파크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뒤뜰 야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열리는 상영회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잠시 중단됐다.8월 14일 상영작인 은 세계적 찬사를 받은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 실뱅 쇼메 감독의 첫 장편 실사영화다.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말을 잃은 채 살아가는 피아니스트 폴이 우연히 이웃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하면서 겪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 한국커피협회 (회장 김명섭)가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목) 밝혔다. (사진자료)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한국커피협회는 9월 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춘천커피도시페스타’공동 주관으로 협력하여 커피 관련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페스타 슬로건은 ‘Let’s coffee 춘천(렛츠 커피 춘천)’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춘천커피도시’브랜드를 육성하고 확장하는 페스타 행사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한편, 춘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춘천두레생협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두레생협 퇴계점과 거두점은 23일부터 사회적경제 물품 판매 코너인 ‘가치사는 가게’를 운영한다.‘가치사는 가게’운영은 춘천시협동조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생협연계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춘천두레생협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와 지역 내 윤리적 소비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운영은 오는 11월까지며, 특히 4월 30일까지 오픈을 기념해 두레생협 제품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음압특수구급차가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춘천시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음압특수구급차를 도입했다.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현재까지 음압특수구급차는 34회 운행했으며, 45명의 환자를 이송했다.음압특수구급차는 일반구급차와는 달리 음압 장비가 갖추고 있어 특정 구간에 있는 공기가 바깥 공기와 섞이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감염성 질환 환자의 안전은 물론 의료진의 2차 감염 문제도 막을 수 있는 선진형 응급구조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역학조사 긴급실행팀 운영 등 대응 강화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방역 대응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12월 7일부터 12일 오전까지 춘천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19명이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고, 가족과 지인, 모임 등 일상생활 속 감염사례가 급증해 N차 감염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정부는 12일 오전 11시 이재수 시장주재로 간부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
이재수 춘천시장의 우리안의 자원인 산림을 활용한 정책이 대한민국 최고로 인정을 받았다.춘천시정부는 이재수 춘천시장이 지난 2일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명실상부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자치 부문을 비롯해 입법·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대한민국 환경대상 운영위원회 등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부 철학을 갖고 시민의 자발성에 기초한 시민 중심,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봉의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우리동네 Youth-Up 맞춤형 지원사업-또 다른 배움’(이하 ‘또 다른 배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0 우리동네 Youth-Up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또 다른 배움’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의식 및 가치관 형성을 위해
“온택트(On:tact) 막·닭 축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전국 최고의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올해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된다.춘천시정부와 춘천막국수닭갈비조직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로 불투명했던 축제 개최를 두고 고심하다 기존 오프라인 형식의 축제 개최에서 탈피한 새로운 방식으로 축제를 열기로 했다.올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11월8일까지 약 24일간 “새로운 막! 희망의 꼬끼오!”(부제 : 2020 온:택트 춘천을 감싸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온택트는 언택트와
춘천시청년청은 지난 9월 18일(금) 춘천 커먼즈필드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정책참여기구인 ‘청춘의회’의 청년의원 및 춘천 시의회 시의원, 정책자문단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차 공론장을 개최하였다.이번 2차 공론장은 5개월간 청년 당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정책들에 대해 시의원, 정책자문단 및 청년 당사자가 함께 정책의제 검토·토론 및 청춘의회 중간평가가 논의되는 자리로 마련 되었다.1부 행사는 춘천시청년청 사무국장의 청춘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청춘의회’ 참여자들의 활동을 통해 제안될 14개 정책
더불어민주당 허영 원내부대표(춘천・철원・화천・양구갑)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에너지 빈곤 가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허 의원은 “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에너지 지원정책은 기초생활 수급자 중심인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치단체의 무더위 쉼터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며, “지원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허 의원은 저소득 가구 602가구를 대상으로 한 서울연구원의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현재 정부에서 사용하고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27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재정법」 외 4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의 핵심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 현재 시행 중인 성인지 예산제도와 유사한 방식이다.구체적으로 국회의 예산 및 결산 심사 때 정부와 자치단체가 예산 및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한 보고서와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집행되었는지 평가하는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