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춘천영화제의 청소년경쟁부문 제 1회 강원도 청소년 영화공모전 예선심사가 마무리되어 상영작 11편이 가려졌다. 강원도의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출품작들은 장르불문 없이 극영화, 애니메이션, 뮤비 등 다양한 영화들이 출품되었고, 그 중 11편을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나게 된다.본선경쟁작으로는 한준희 감독의 , 김영빈김소연 감독의 , 강해진 감독의 , 전지원 감독의 , 연서현신희경 감독의 , 김준호 감독의 , 김종민 감독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춘천 지명의 유래를 찾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춘천의 지명유래 찾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명 유래는 추후에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먼저 시정부는 춘천지명사전 등 문헌을 면밀히 조사해 지명유래를 발굴하고 읍면동 마을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다.또 춘천학연구소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명 유래를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지명 선정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흥미롭고
주민총회 개최 시 진행, 스마트폰‧PC 이용 쉽고 빠르게 투‧개표 가능주민총회에 온라인 투표서비스가 도입된다. 춘천시정부는 8일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춘천시선관위), 춘천시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온라인 투표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또 주민자치회는 각종 정책이나 의사 결정과 임원선거 시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친 후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적극 이용한다.춘천시선관위는 공정한 투표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온라인 투표서비스는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이 설치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춘천시정부 최근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 2곳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데크 왼편에 춘천의 상징인 개나리를 그렸으며 다른 한쪽에는 절벽 사이의 출렁다리를 표현했다.트릭아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여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예술로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은 36만명이다.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인 32만명에 비해 4
춘천 지역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가 내년 하반기에 군 식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춘천시정부는 춘천닭갈비 군 급식 품목 지정과 납품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닭갈비는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납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해당 식품 가공업체가 국방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이에 시정부는 군 급식 납품 의사가 있는 가공업체 1~2개를 선정해 품목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내년 1월 군 급식 품목 지정을 위한 참가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서류심사, 설명회
올해 100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전국 순회 성화 봉송 중 춘천 구간에 참여할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전국 순회 성화 봉송은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총 길이는 2,019km로 올림픽 수준의 성화 봉송으로 추진된다.1985년(제66회), 1996년(제77회) 두 차례 전국체전을 개최한 춘천시에서는 9월 27일 성화 봉송이 진행된다.춘천 구간 성화 봉송은 1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7명 내외로 춘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신청 사연을 고려해 선정하며 신청서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춘천예술마당 내 봄내극장과 창작관이 새롭게 태어난다.춘천시정부는 춘천예술마당 내 봄내극장과 창작관의 구조를 보강하고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1972년과 1977년에 각각 준공된 봄내극장과 창작관은 노후화로 인해 안전문제와 시설 활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주요 구조에 결함이 있어 사용이 제한되고 반드시 보강작업이 필요한 상태다.이에 시정부는 봄내극장의 경우 구조보강과 함께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창작관은 구조보강만 실시해 안전등급을 B로 높일 방침이다.리모델링하는 봄
“올여름, 깨끗한 물과 공기로 가득 찬 강원도 춘천에서 최고의 맥주를 맛보자”공연기획 전문 자하는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 2019를 8월 15일~18일 춘천 의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맥주, 자연, 힐링이라는 독보적인 콘텐츠로 지역 맥주 문화 축제를 통한 창의적인 관광문화, 성숙한 관광문화, 열린 관광 문화를 구현한다. 또한 비어로드 페스티벌 속 문화 트렌드를 이용한 독보적인 강원도 지역 콘텐츠 생성으로 세계 관광객들로부터의 관심과 방문 극대화를 기대한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지
관광객 감소로 상권이 침체된 강촌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메밀꽃밭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강촌 1리(이장:신경철)와 강촌 2리(이장:정재억) 주민들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강촌 일대 4곳 3만㎡에 메밀꽃밭을 조성했다.마을 주민들은 메밀꽃밭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12명의 농지 소유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봄, 가을 두 차례 메밀을 심고 봄에는 경관용으로 활용하고 가을엔 메밀을 수확한 후 판매할 방침이다.메밀을 추수한 이후에는 해당 부지에 청보리씨를 뿌려 내년 이른 봄 청보리 축제를
춘천시정부가 영화진흥위원회와 손을 잡고‘영화 특별시, 춘천’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이재수 춘천시장은 13일 서울에서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 차승재 영화제작자와 만나 춘천의 영상 산업 현황과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이번 만남은 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시정부는 영화제작 스튜디오 건립 등 영상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내용을 영화진흥위원회측에 전달했다.시정부는 춘천을 영화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영상
춘천시정부가 1개국, 3과, 1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한다.시정부는 자치단체의 기구설치기준 범위 내에서 행안부 장관이 산정·통보하는 행정수요 변화율에 따라 정하고 있는 기구수를 해당범위 내에서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한‘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19 춘천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에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조직개편은 균형 있고 조화로운 도시 발전을 지향하고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특히 시민중심의 교통복지 실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춘천시정부는 먼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막국수닭갈비 축제 추진 체계를 바꿨다.올해 처음으로 축체 총괄 감독제를 도입해 전문가를 영입했고, 축제 운영을 대행사 중심에서 조직위 중심으로 바꾸면서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축제장 음식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켰다.축제에 참여하는 업소는 닭갈비 8곳, 막국수 4곳으로 올해 처음으로 숯불 닭갈비 업소 1곳도 참여하도록 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막국수 참여업소는 반드시 메
춘천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경기 응원전이 손흥민의 고향 춘천에서 펼쳐진다.춘천시정부와 (사)춘천시관광협의회는 2일 0시부터 구 캠프페이지에 있는 봄내체육관에서‘손흥민 거리응원 축제 in 춘천’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시정부는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응원전은 물론 손흥민 경기와 축구 다큐 상영, 치어리더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이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드레스 코드는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의 홈 색깔인
침체된 강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강촌은 최근 강촌역 폐쇄 등으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어 주변 경기가 위축된 상황이다.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촌의 대표 관광지인 구곡폭포 관광객은 2015년 19만9,126명에서 2018년 14만9,806명으로 5만여명이 감소했다.이에 시정부는 1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호사비오리를 강촌역장으로 이미지화한‘또오리 강촌’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호사비오리는 강촌으로 흐르는 북한강에 월동하는 철새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지정돼 있다.높이 5m의‘
춘천시정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이 제2의 도약에 나선다.시정부는 최근‘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산통부가 공모한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비 포함 290억원이 투입되는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이 구축되면 144명의 고용효과, 기술료 매출 등 2,500억원의 파급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통해 춘천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춘천의 바이오산업은 2003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조성한
춘천시정부가 구축하고 있는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봄의 대화’의 기능이 확대된다.시정부는‘봄의 대화’사업이 행안부가 공모한 ‘2019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봄의 대화’는 시민 주도의 정책 개발과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당초 시비 5,000만원으로 구축 중이었던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 대화’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1억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기존의 정책제안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
전세계 철인들이 참가하는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스파르탄 레이스는 달리기, 등산은 물론 벽과 언덕, 나무, 진흙, 가시 철조망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장애물 레이스다.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60여개국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 종목은 18일 스프린트(6.7㎞), 19일 슈퍼(13㎞), 스프린트(6.7㎞)며 30개국 5,700여명(국내 4,500명‧국외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각 종목은 경쟁(엘리트, 에이지 그룹), 비경쟁(오픈) 부문
5월 들어 산불 발생 위험이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더욱 높아짐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산불 예방 총력전에 나섰다.당초 시정부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시청 전 직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 근무를 실시했다.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행락철 등산․상춘객 증가, 석가탄신일 풍등행사 등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 비상 근무 계획을 수립했다.시정부는 오는 11~12일 주말과 휴일 이틀간 읍면동별 산불취약지역에 시 공무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과 계도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비상 근무 투입
춘천시정부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2019년도 춘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다.공모분야는 동네방네 공동체와 아파트 공동체이며 각각 25팀씩 모집한다.동네방네 공동체는 동네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공의 유휴‧저활용 공간을 동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
춘천 3대 축제인 춘천연극제와 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가 오는 4일부터 9월까지 시청광장에서 주말마다 상설 공연을 연다.이번 상설 공연은 지역대표예술 축제인 (재)춘천인형극제(이사장:한기웅)와 (사)춘천연극제(이사장:허재헌),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김중수)가 지난 24일 시청에서 축제의 활성화와 춘천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련됐다.먼저 4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하며 9월까지 시청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인형극, 마임, 연극이 수시로 펼쳐진다.인형극은 5월 4일, 6월 8일, 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