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고자 3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6주간 매 주말 전 직원을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행위자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단속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
겨울내 내린 눈밭에서 피는 꽃이라 하여 봄의 전령사라고 알려진 “복수초”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3월 1일 노란색 꽃잎을 피웠다. 이는 예년보다 7일 더 빨리 개화한 것으로 올해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복수초는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설날에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 불리기도 한다.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에 따르면 “활짝
강원도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작부체계 이동, 소비가 자주 찾는 강원 농산물의 구매형태, 국내외 수출 경쟁력 품목 발굴 등 국내외 선호도를 금년 한 해 조사하여 생산ㆍ유통 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가 주관하는 수도권 농특산물 전시ㆍ판매 행사와 총 15회를 실시할 대형 유통업체 기획 특판전 등을 통해 구매 동향을 파악하고, 연간 4만명에 이르는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선호도를 조사한다.국외 현지 조사도 병행할 계획으로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새롭게 주력품목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인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동부청 관내 10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에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행사장에는 동부산림청을 비롯하여 강릉국유림관리소․강릉산림항공관리소ㆍ강릉시ㆍ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산불방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3.1절 시민 건강달리기를 통해 강원도민의 화합을 기원하고, 시민 분들에게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대표자 235명을 대상으로 농정 시책 홍보를 겸한 재정 신속집행과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농촌진흥사업 대상자는 각계 전문가가 위원으로 구성된 강릉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지난 22일 선정됐으며, 2019년 농촌진흥사업은 생활자원, 인력육성, 경영지원, 과학영농, 환경작물, 소득작목, 특화작목 총 7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예산 신
베트남 하노이에서 2. 27~28일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농업교류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도 남북농업교류협의회 창립회의를 2월 25일 11시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남북농업교류협의회는 총 22명으로, 농업교류분야 업무를 전담할 행정지원 부서장인 운영위원 8명과 기술자문, 인․물적 네트워크 협력 및 중앙정부 공감대 형성을 지원할 남북농업교류 관련 기관․ 단체․전문가인 전문위원 1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날 공동협의회장으로 道 박재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9. 2. 26.(화) 14시 청사 대회의실과 주차장에서 재난대응 활용에 특화된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시연 제품은 국내 업체에서 재난현장 지휘통제 감시정찰용으로 자체 개발하여 제작한 다목적 드론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상황실에 실시간 전송하여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무전기를 통한 지휘 방송으로 재난 상황 관리․통제가 가능한 기종이다.무인비행장치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사전에 경로를 입력해 지정된 임무를 수행할
횡성군은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횡가협)와 함께 동남아 수출시장 조사차 2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하였다.온‧오프마켓 다이렉트 기업인 고려무역(대표: 윤덕창_현 싱가포르 한인회장) 및 KILSA협회,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폴지회와의 수출 상담을 통하여 동남아의 무역허브인 싱가포르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오는 4월 중 고려무역 및 OKTA 싱가폴지회와 MOU를 체결하여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싱가포르 마켓 진입 및 비즈인맥 네트워크 활성화로 동남아 수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횡성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촌마을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마을을 대상으로 국유림 내 고로쇠를 무상양여 한다고 밝혔다.임산물 양여는 국유림의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의무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의 마을에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 버섯류, 잣 등을 무상양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6개 산촌마을에 162ha 면적에 대해 무상양여를 실시해 59,120ℓ의 고로쇠수액을 생산하여 149백만원의 상당의 주민소득을 올린바 있으며, ‘19년도에는 17개 산촌마을에서
동부지방산림청장(청장 최준석)은 2월 14일(목), 10:00에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금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 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 한다고 밝혔다.이날 산신제례 행사에는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 김동성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 임용진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으로 직원 및 산림관계자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강원도 전역의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함은 물론, 2019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8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월) 지방청 강당에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와 안전보건공단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재선충병 생태, 고사목 예찰, 시료채취, 일반병해충 종류와 예찰, 산림병해충 방제약제 사용,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주요 임무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예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계도,
강릉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 후계농업인 육성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10개소에 시비 160백만원을 투입하여 청 ‧ 장년 자립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젊고 역동적인 농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행하는 청 ‧ 장년 농업인 자립화 지원 사업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 영농의 문제점 개선과 농장 맞춤형 기술 투입으로 빠른 기간내 사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여의도 면적의 약 32배인 9,200ha에 130여억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인공림 및 천연림을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숲에 적합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숲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와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에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민원 해결사인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숲가꾸기 패트롤은 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피해 우려목 등)에 적극 대처하며,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국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팀을 이루어 운영한다.모집기간은 1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각 기관별 5명씩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
강릉시 딸기농가는 동해안 해풍을 맞아 더욱더 상큼하고 맛있는 겨울딸기의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이하고 있다.강릉의 겨울딸기는 17 농가 5.86ha의 면적에 연간 176t이 생산되고 있으며, 강릉은 해안가와 인접하여 겨울철 해풍과 온난한 기후특성으로 타 지역보다 맛과 풍미가 좋으며, 신선도가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최근 강릉지역의 딸기 농가는 30~40대의 젊은 귀농인들이 주축이 된 강릉 딸기 연구회 회원들이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에 힘입어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 겨울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9년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48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선발 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8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9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8명, 산림보호지원단 32명 등 총 488명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모집공고하며, 2019년 1월 중순에 선발 완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산불예방 활동 및 진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산림보호지원단은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피해 예방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영월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35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13건을 제외한 22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9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10건은 훼손지 마을 주변으로 탐문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사 경계가 불명확한 3건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여 조사를
2018 강원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가 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한 가운데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 소속 공무원, 농업인, 강릉시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4-H유공 부문에 농촌지도사 김경한, △농촌진흥 홍보경진 부문에 농촌지도사 심재웅, 전미선, △농업인연구회 육성 부문에 강성춘, △전통식문화 계승 부문에 최영간, △강소농 자율모임체 부문에서 떫은감자율모임체(회장:권순근)가 수상했다.김경한 주무관은 농업인대학, 품목별 농업인교육, 4-H교육, 농업인단체육성, 새해 농업인 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29일(목)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별단속은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0개 시․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사전안내 기간을 거친 후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특히 29일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확인, 보관 중인 소나무류 전량 소각조치 및 화목 이동 금지 안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온난한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대표농산물로 인기 있는 강릉 딸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했다.최근 젊은 귀농인들을 중심으로 연곡, 사천지역에 딸기재배단지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5.6ha 규모에 설향, 싼타 등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 위주로 맛 좋고 품질 좋은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시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 딸기의 맛과 우수성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 기반조성사업에 공모해 국비 1.5억, 시비 1.5억원을 확보, 강릉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