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연말연시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날 오후 6시부터 1월 1일(일) 09시까지 주요 해맞이 명소 9개소에서 실시한 출입통제 강화조치에 시민 및 관광객의 협조로 큰 혼잡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새해 첫날,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상황판단을 위한 단톡방을 개설하고 새벽 5시부터 담당구역에 투입된 시 공무원 460여명과 4개 사회단체(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와 실시간 현장 상황을 공유하면서 추가 인력지원 등 철통 봉쇄 작전을 실시간으로 진두지휘 했다.전날 오후부터는 사전통제를 위해서
속초시는 12월 14일(월)부터 일주일간 시행한 사회적거리 2단계 기간동안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고,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고려하여 12월 21일(월) 0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하되, 공공분야 시설 운영은 보다 강화된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전격 중단한다.김철수 속초시장은 19일(토) 오후 2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개최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위한 상황판단 비상대책 회의에서 종전의 1.5단계로 하향하고, 참석한 방역조치 대상시설 관련 부서장 및 실무공무원들
양양군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재로 개최한 ‘제1회 양양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양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제1회 개최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713점이 출품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타 시군 사진공모전에 평균 3~400점이 출품되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지난 12월 4일 양양실내체육관에서 사진공모전 출품작 공개심사를 진행했으며, 4명의 심사위원과 1명의 감독관이 수차례 점수표에 의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시상은 총 61점으로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인구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 어촌·어항 300개소를 선정하여,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양양군 인구항이 선정됐다.양양군은 그동안 사업참여 희망 어촌마을에 대한 자체 심사와 주민 중심 지역협의체 구성 및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특성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하
속초시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포동 설악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속초시는 2020년 장사항에 이어 2021년 설악항까지 2년 연속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고,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ㆍ어항 종합개발 사업이다.그동안 속초시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함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주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청정 관광지역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야외 포토존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는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읍·면별 각 2개소씩 총 10개소를 선정하였고, 각 지역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고려해 정했다.설치는 10월 초부터 시작하여 간성·현내·죽왕·토성 지역은 마무리했고, 12월 중 거진지역에 2개소를 설치하면 모든 공사가 완료된다.설치지역과 포토존 조형물은 △현내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평화의 종’, △화진포해수욕장 ‘천국의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안영임)은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양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노인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금일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은 양양군민 약 300여 명에게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전달하여 노인학대 관련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노인학대’라는 주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학대로부터 노인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노인인권과 관련된 사회적
속초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10월 16일부터 청초호유원지 일원에서 국화 전시를 추진한다.속초시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 10월 5일 인공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국화 식재 및 작품국화 설치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이번 국화 전시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10만여본의 형형색색 가을 국화꽃을 비롯하여 돌고래, 기린 등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조성하였으며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 설치도 마무리하였다.또한 올해 국화 전시는 태풍대비 및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성군 청년 커뮤니티센터에 입주할 청년을 오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고성군 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죽왕면 순포로 4-21 소재 삼봉권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며, 지난 7월에 시작해 내년 6월 마무리를 목표로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시설에는 공유주방, 로컬라운지, 청년스테이션 등 내·외부 시설을 갖추고 마켓&페스티벌 개최, 청년공동체 홈페이지 구축, 공유주방·푸드라운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가게, 로컬(콘텐츠)크리에이터 등 청년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내습 및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9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바닷가로 유입된 폐목재, 일반폐기물 등 5,000톤의 해양쓰레기를 긴급 수거·처리하기 위해 국비 11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재해복구 사업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태풍피해로 인한 긴급 재해복구사업(전액 국비)인 만큼, 지역 어업과 해양관광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이번 달 내로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1월 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
이보더 더 좋은 출연진은 다시 보기 힘들 것이다. 이순재, 신구, 권유리, 박소담 등 역대급 출연진들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연극을 들고 속초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자 한다.속초시 (시장 김철수)는 10월 30일과 31일, 2일간 총 3회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속초시가 공모를 통해 지난 3월 유치하여 국비 80%를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고집불통 할배와 상큼발랄 대학생의 특별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0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에 속초시 어린이집 2개소(민간1, 가정1)가 추가 선정되었다.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보육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하여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발하여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신규 선정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신규 평가 및 평가인증 A등급 이상, 정원충족률 평균 8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지역별 자율평가 등을 심사하여 도내 7개소(춘천3, 원주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심사결과 ‘살기 좋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생산성 측정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내부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28곳을 선정하였다.‘생산성’이란 지역이 지닌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는 7개 분야 26개 평가지표를 활용, 심사에 응모한 170개
제철 맞은 양미리와 알도루묵을 실컷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속초 양미리 축제’와 ‘속초 도루묵 축제’ 개최를 주관하는 어업인단체인 속초시 양미리자망협회와 청호복합자망협회에서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고심한 끝에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속초항만부지 일원에서 매년 11월 초순 약 20일간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가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속초시 실향민 문화 축제, 설악문화제가 줄줄이 취소되었고,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 해제가 얼마 되지 않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
속초시는 지난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로 소실된 영랑호 화랑도체험장 피해시설 복구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총 35억원이 소요되는 영랑호 화랑도체험장 피해시설 복구공사는 주요시설인 실내승마장과 관리사, 마사동, 마분처리장 등 연면적 2,694㎡ 규모의 건축공사에 31억원이 소요되며, 부지 확충 및 옹벽 조성 등 토목공사에 4억원이 소요된다.총사업비에는 국비 6억2천만원, 도비 5억원, 특별교부세 3억1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산불피해 손해배상금 13억7천백만원에 순수시비 7억원이 투입된다.현재 화랑도체험장을 위탁관리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1월까지 평화지역 접객업소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친절·경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5월부터 대상 업소를 선정, 7~8월에는 친절·경영 컨설팅을 업소별로 절반 이상 실시하였고 지난 9월 17일에는 사업참여 음식점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음식 담음새(푸드 플레이팅) 교육을 진행했다.본 교육은 ‘찾아가는 친절·경영컨설팅사업’ 참여 업소인 메밀촌봉평막국수(고성군 거진읍 포남길 46)에서 열려 , 등 영화·드라마에서 음식 감독으로 활동 중인 요리연구가 김수진 원장이
양양군이 포월 제2그린농공단지를 그린농업 테크노밸리로 육성하고 있다.제2그린농공단지는 지난 2015년 기존 양양군 포월농공단지 인근 10만 3,300㎡ 부지에 총 94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었으며, 현재 13개 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입주한 기업은 친환경 농공단지에 걸맞은 식·음료품 9개 기업, 목재·금속 가공 제품 3개 기업, 전기 장비 제조업 1개 기업이며, 농업관련 4개 업체는 종업원 65명에 연간 256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이중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장이 눈부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2020. 9. 21(월) ~ 25(금)까지 5일 동안 2020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홍보ㆍ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대면 프로그램 중단과 야외 행사가 어려운 관계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를 내소하는 속초시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운영하게 되며,출입 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ㆍ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진행 한다.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이로 인한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에
속초시는 지난 9월 3일 태풍 마이삭과 9월 7일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 하천으로부터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어선 안전사고 및 도시미관 훼손 등의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9월 8일부터 추진한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주 모두 완료하였다.항포구 환경정화활동 구간은 속초시 소재 해안가 접경지역으로 속초항, 설악항 등 이번 태풍으로 인해 폐기물이 많이 쌓이고 어업인 생계에 직결 된 항포구를 우선적으로 정비하였다.정화활동은 적치 된 혼합폐기물(폐나무, 스티로폼 등)을 대상으로 중장비 약 57대와 인력 1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9월 21일(월)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시민참여단 발대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한 시민참여단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다짐문 낭독, 그리고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허목화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이해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가족친화(가족/양육 친화조성), 안전증진(여성 등 안전 및 편의증진), 여성참여(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증진) 3개 분야의 모둠으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