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 첫날 속초해변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 가운데 2만 5천여명의 해맞이 인파가 장엄한 일출을 맞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전날 밤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청소년 공연팀과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이준상(레인보우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송년음악회와 불꽃향연 등의 각종 행사에 이어, 새해 1일 오전 6시 30부터는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모듬북 공연, 라클라쎄의 성악 공연 등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추운
속초시는 1월 1일(수) 새해 첫날, 엑스포장 임시주차장 부지(조양동 1541-1번지)에 겨울철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여가생활과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눈썰매장을 전격 개장했다.이번에 새롭게 조성하여 무료로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유아용 코스(길이 10m, 높이 2m)와 초등학생용 코스(길이 15m, 높이 2.5m) 2개 코스이고 앞으로 한 달여간 운영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서 운영기간이 다소 변경 될 수도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눈썰매장을 즐기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눈썰매 도구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이 개관이래 연간 관람객수가 최대 폭으로 상승하면서 14만 명을 넘어섰다.지난 해 11월 10일자로 연간 관람객 수 122,937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이후 2018년 대비 15% 증가 한 141,036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2015년 11월 4일 개관이후 매년 1.5% ~ 7.6%씩 꾸준하게 증가한 속초시립박물관 연간 관람객 상승 폭이 15%에 달해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 같은 관람객 수의 증가는 2018년부터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속초시립박물관이“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오늘(12월 31일) 새벽 00시 32분경 토성면 신평리 산136-3번지(화암사 일주문 일원)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02시 41분에 진압했다고 밝혔다.고성군은 산불 발생 시 이경일 군수의 현장 지휘하에 신속하게 인력(331명)과 장비(152대)를 투입하여 약2시간만인 02시 41분에 주불진화를 마쳤으며, 04시 20분까지 잔불 정리 후 04시 20분부터 현재까지 뒷불 감시를 하고 있다. 산불피해면적은 약 0.5㏊이며 산불 발화원인은 현재 미상이다.
속초시가 지난 9월 설악대교 도장 보수공사에 이어, 도심지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총 1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 설악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12월 완료했다.이번 설악대교 설치공사는 808개 LED컬러조명과 7개의 서치조명을 설치하였으며, 내년 1월부터는 축제 및 이벤트 연출을 고려한 다양한 조명패턴을 가미하여 연출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또한, 설악대교 교각 하부에는 속초시를 나타내는 이미지조명을 설치하여 아트플랫폼, 구)수협 등에서 근접하여 감상할 수 있는 조명시설도 구축하였다.시는 내년 상반기중에는 11억원을 들여 금강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동해안에서 사라지다시피 한 명태자원 회복을 위해 20일 고성군 대진항 인근에서 어린명태 200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방류에는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 엄선희 동해수산연구소장, 이경일 고성군수,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 및 대진어촌계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방류된 어린명태는 동해수산연구소가 동해안에서 어민들이 포획한 어미명태로부터 받은 알을 수정·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체장 10㎝급 100마리와 체장 20㎝급 100마리를 대진항 인근 수심 50m 이상 해역으로 이동해 방류했다. 방류된 어린명태는 유전
양양의 숨겨진 보석 같은 바다를 찾아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로운 소망을 품어보자.양양은 7번 국도를 따라 장소마다 특유의 매력을 지닌 바다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 어디를 가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양양의 겨울 바다 중에서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기사문 해변으로 떠나보자.현북면에 위치한 기사문항구는 송이등대와 조도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다. 새벽이면 항구에 도착한 배들로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소박하지만 독특한 겨울 풍경을 선보이는 기사문항구는 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걸으면 기이한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관장 홍영기)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12월 20일부터 「DMZ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인의 삶과 문화」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DMZ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속초지역 옛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강원도 18개 시군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DMZ박물관의 연례적인 기획전시 중 인제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써 속초시립박물관과의 상호 전시자료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속조지역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양양군 오색 주전골에서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었다.최초 발견자는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가 고향이며 현재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최여규씨로 가족들과 함께 산행 중 이 바위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은 후,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준 결과 모두 “성모마리와와 아기예수” 형상을 닮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이후 최여규씨는 이러한 바위의 발견과 홍보에 대해 양양군에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제보를 접수한 양양군에서는 양양성당 신자들과 함께 지난 11월 29일 현장을 확인한 바가 있다.양양군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 마지막 세시풍속인 동지행사는 오는 12월 21일(토)에 진행되며 동지팥죽 만들기, 동지부적 만들기, 제기만들기, 솟대만들기, 속초사자탈 만들기, 꼬마장승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다.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붉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낙산지역에 추진하였던 낙산월드․해마레저 건물에 대한 철거소송이 지난 7월 대법원에서 판결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일부건축물에 대한 철거를 12월중 진행된다.양양군은 현재 상가임차인 일부가 주거하고 있는 본 건물과 해마레저 건축물을 제외한 방치되어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 찜질방 건축물을 우선 철거하고자 한다.특히, 찜질방 건물은 2005년 양양군 낙산산불피해 건물로 화마로 피해를 입은 상태로 남아 있어 관광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소송이 마무리됨에 따라 철거를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한민국 최북단 현내면 명파리(명파해변 포함)일원에서 고성“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성군이 후원하고 고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랑과 평화의 상징인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민족의 소망인 ‘평화통일(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와 한반도 평화정착의 열망을 담은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다.행사 1일차인 21일은 공혜경시인의 포에라마 공연과 이경일 고성군수와 명파초등학생의 캐롤 합창을 시작으로 환영사, 트리점등식, 효린과 스윗소로우의 축하공연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기사문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 어촌·어항 300개소를 선정하여,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강원도내에서는 양양군 기사문항을 포함해 5개 어촌이 선정됐다.양양군은 그동안 사업참여 희망 어촌마을에 대한 자체 심사를 거쳐 주민 중심 지역협의체 구성 및 의견 수렴, 전문용역사 자문을 거쳐 지역 자원
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12월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생태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대천의 생명들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생태사진 32점으로 송골매, 새호리기, 흑두루미, 큰고니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1~2급 6점과 큰소쩍새, 긴꼬리딱새 등 천연기념물 7점 등 귀한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이번 사진전은 풍경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테마와 교육중심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양양의 청정이미지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속초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속초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외부청렴도 1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전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4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에서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했다.금번 청렴도 평가대상 기간은 2018. 7월부터 2019. 6월까지 1년간으로 속초시는 민선7기 첫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원도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에서는 오는 12월 3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2019년 마지막 지역작가 초대전 “사진속 우리들 이야기”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빛사랑 사진동호회(회장 김시권) 회원들이 그 동안 촬영한 속초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20여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속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선보이게 된다.사진으로 개인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고 사진을 통해 속초와 설악을 널리 알리는 관광홍보요원의 역할은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는 동호회로 지난 해 이어 두 번째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속초시
양양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및 균형발전특별회계 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다목적 체육관 설계용역과 탁구장이 착공에 들어간다.양양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는 모두 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양양읍 구교리 184-2번지 일원에 연면적 9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내년 3월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탁구장 건립사업에는 35억의 사업비를 들여 양양읍 구교리 184-3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085.8㎡ 규모의 탁구장을 건립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주민숙원사업인 토성면 도원~원터 간 확포장공사(군도6호선)를 2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군도6호선은 도원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려 했으나 여러 사정 등에 의해 추진되지 못해 그동안 열악한 도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도원리 마을관리휴양지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이에, 군은 2016년 다시 도로개설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3회)를 개최하는 등 공사추진에 본격 돌입했으며, 2017년 공사 관련 인허가 행정협
속초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제설 대책을 마련해 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시는 동절기간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인력투입 계획, 제설장비, 모래주머니 등 도로제설 준비를 마쳤다.속초시는 주간선도로인 동해대로를 포함하여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을 포함하여 32개 노선 83.5㎞구간을 중점제설 대책노선으로 지정하고 관내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 100개를 설치했다.아울러, 제설자재의 경우 강설초기 제설작업을 위한 염화칼슘 100톤, 염화용액 65,000ℓ, 모래 500㎥를 확보하였으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간성읍 하리 간성읍성 성터 위의 삿갓소나무 2그루에 대해 보호 사업을 추진한다.보호 사업을 추진하는 이 삿갓소나무는 처진소나무와 비슷하여 정확한 판단을 위해 강원도 산림과학원에 판단 의뢰하였다.그 결과 대상 소나무는 간성읍의 지리적 특성상 곰솔과 소나무의 교잡으로 변종이 발생한 것으로 소나무 잎의 형질이 처진소나무의 우산살 모양이 아닌 펼쳐진 삿갓 모양이고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는 처진소나무에 비해 대상 목은 원형의 평평한 수관을 이루어 삿갓소나무로 확인 되었다.이에 따라 군은 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