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산불피해를 위로하고 지원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을 신속·정확하게 배부를 추진하고 있다.군은 이들 구호물품을 효과적으로 관리, 배부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체육관 등에 분류작업을 통해 긴급구호물품을 수시로 배부하였으며, 가전제품 등에 대해서는 임대주택과 조립주택 입주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배부를 추진 중이다.이러한 긴급구호물품인 식료품, 생필품, 구호세트, 의류, 쌀, 이불 등 627,114점에 대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회 261,034점을 이재민 425세대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 항공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6월중 해외관광객 수용태세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해 취항도시 관광객 성향 분석, 맞춤형 관광상품 및 쇼핑품목 개발, 군민소득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향후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양양군 각 부서별로 임무를 부여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갈 방침이다.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항공산업 지원 TF팀을 지난해 말 구성, 플라이강원 안정화까지 취항 전․후 행정적 지원 및 관광 수요에 대비하고자 회의를 통해 현안에 적극
양양군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제12회 양양예술제’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한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Talk톡! 오이소, 보이소, 즐기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양양군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저마다 분야에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다듬어 대중 앞에 선보이고 다양한 초청 공연들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개막식은 오는 7일(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이 끝난 후 라온싱어즈(팝페라), 빛누리예(국악관현악), 이건남(
속초시가 오는 21일(금) 오후 7시 30분, 22일(토)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우수공연으로 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게 하는 사업이다.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극단 오늘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20년간 2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뮤지컬이다.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세
속초시의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속초시 조양동 1546-1번지)이 대형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한다.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은 지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성된 청초호 유원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각종 시민단체 화합을 위한 행사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하지만 조성 당시의 맨땅으로 관리되어 날씨에 따라 항상 침수와 비산먼지로 이용이 불편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되어왔다.이에 속초시는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주목적을 두고 비포장 노면을 정비한 후 새롭게 인조잔디 광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누구
양양군이 지난 20일 원주지방환경청에 세 번째 제출한 낙산도립공원해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승인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지난 2016년 낙산도립공원 해제 이후,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기 위한 기본 전제인 군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2월 환경청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했으나 반려됐고, 초안을 보완하여 4월에 다시 제출했으나 이마저도 반려되어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이에 군은 재보완하여 5월 20일 세 번째 원주지방환경청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으며 조만간 환경청의 보완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축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양연어축제 총감독제를 도입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그동안 양양의 축제에 대해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현재 축제는 이벤트성 축제가 아닌 관광산업형 축제로 변화, 축제를 통해 특산물을 알리고 관광산업의 주요 컨텐츠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 전체 연출과 운영 등 축제 전반을 모두 총괄하는 전문가를 영입할 필요성이 대두됐다.이번 총감독제 도입은 양양연어축제를 관광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양양연어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한다.군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동의 의미와 사회현실을 이해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애향심 고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하여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달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추첨(6월 20일)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대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공고일을 기준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휴학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사용할 조립주택이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은 424세대 974명으로 이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주택을 희망한 106세대 중 82세대가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시 조립주택은 251세대가 입주를 희망했다.현재 이들은 연수원, 콘도, 학교체육관, 마을회관, 친인척 등에 머물고 있다.군은 이날 토성면 용촌1리 마을에 면적 24㎡(7.3평) 규모의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조립주택 7동을 설치하고 이재민 7가구를 입주시켰다.나머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속초사잇길 걷기 행사가 속초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제5길인 청대산길 코스로 오는 25일(토) 진행된다.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하나되는 마음과 ‘다시, 속초’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별도의 신청 없이 즐거운 발걸음만 준비해 오전 9시까지 엑스포상징탑에 모여 출발하게 되며, 청대산 주차장-정상-산림욕대(팔각정자)-청대리 효제각(산불초소)-설악빌리지-청대초교를 거쳐 엑스포상징탑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특히, 시민의 날을 기념해 이번 속초사잇길 걷기 행사는 청대산 정상에서 가수 박강수와 함께하는 산상음악회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구(舊) 철도부지를 활용해 강현면 답리 중국 예술인 마을 진입로 겸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에 대하여 추가 연결한다.지난 2017년에 군은 6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구(舊) 철도부지를 활용해 포월천(양양읍 조산리 605-1)에서 예술인마을 진입부(강현면 답리 33-3)까지 길이 710m(폭 8.5m) 2차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실시했다.이를 통해 7번국도에서 예술인마을까지 대형차량의 이동은 물론 차량교행까지 가능해 졌으며, 조산리와 사천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되었다하지만, 예술인마을 진입로
서퍼들의 천국, 양양 죽도 해변을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영화 ‘푸른 소금’과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의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돼 프리미어로 상영됐다.‘죽도 서핑 다이어리’를 연출한 이현승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양양을 오가다, 2017년 서울에서 양양으로 주민등록을 옮겨 자리를 잡고 양양의 자연을 즐기며 바다에서 파도를 타고 서핑을 즐기는 서퍼다.이번에 내놓은 영화도 제목 그대로 죽도 해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토성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다기능의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건전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시설은 토성면 천진리 329-24번지에 건축 연면적 1,000㎡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집회장, 자치활동실, 특성화 수련활동장, 휴게시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군은 죽왕·토성지역에는 청소년 활동·문화공간이 없어 청소년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곳에 건립지로 결정했다.군은 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양양 맛있는 야시장’을 운영한다.지난해 여름 군은 양양읍 농촌중심지 선도지구 사업으로 성수기(8.2~8.4)에 야시장을 운영,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시범 운영한 결과 합격점을 받아 올해부터는 정기 운영을 하게 됐다.이번 야시장은 5월 17일과 1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하게 되며 지역특화 먹거리 11팀과 농산물·가공품 8팀, 공예·체험 5팀 등 총 24팀이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속초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로데오2주차장(속초시 청학동 482-48번지)의 주차장 확충을 위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는 그동안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쇼핑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불편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최근에는 경기침체 여파가 가세되면서 빈 점포가 늘어감에 따라, 속초시는 상경기 활성화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 신청을 하였다.시는 1단계로 90억원을 들여 2020년 상반기까지 약 510면, 지상4층 규모의 주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새롭게 지정된 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속초의 설화를 소재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시립도서관 시청각실과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권씨와 김씨 성을 가진 힘센 두 장사가 고려시대에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을 쌓아 마을 주민을 구했던 권금성에 얽힌 설화와 울산에서 온 바위가 설악산의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 정착하게 되었다는 전래설화를 어린이들이 재구성해 직접 애니메이션으로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서핑메카의 주요 지역 중 하나인 시변리에 도시기반 시설 정비 및 주차장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죽도해변 중심가로 서핑숍과 게스트하우스, 상가 등이 밀집해 있고, 인구해변, 죽도암 등 인접 관광자원이 풍부해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리고 있지만, 주차시설이 부족해 도로변 주·정차로 교통 혼잡이 빈번하게 발생해온 지역이다.군은 지난해 7월부터 8억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길이 398m, 넓이 3.5~5m 규모의 군계획도로 정비와 인근 산지를 절토하여 58면의 주차장을 신규로 조성하였으며또한 무질서
양양군이 내년부터 양양문화재단(가칭)을 설립해 양양군 대표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사업의 위탁운영 등을 통해 문화관광 진흥에 기여하고자 재단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4월 초 개최되었던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에서도 양양군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축제 추진 조직의 법인화 필요성을 꼽은 바 있다.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재단 설립·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고 올해 안으로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정 고시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새로운 캐릭터와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고성군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지난해부터 1/4분기까지 용역을 통하여 고성군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 고성군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군 대표 통합 캐릭터 및 브랜드 슬로건을 선정하였다.새롭게 탄생한 통합 캐릭터 ‘금강누리’는 금강산을 모티브로 하여 금강산에서 흘러나와 바다로 합쳐지는 해금강과 고성의 해양심층수를 상징화하여 활발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표현한 것으로 그 안에 금강산 관광 및 남북교류의
속초시 영랑동 5개 사회단체 회원 및 동 직원들이 5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산불피해 업체인 속초유통(대표 김순금)의 피해물품 잔재물 정리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자원봉사는 속초유통의 주요 품목이었던 생수, 맥주, 소주, 음료수 등의 산불로 인한 훼손물을 정리·선별하고 피해업체의 사업장 청소도 병행하였다.또한, 선별작업을 통해 정리된 500만원 상당의 음료수 등을 영랑동 관내 5개 경로당에 지정기탁도 하기로 하였다.산불피해 업체가 어려움 속에서도 선별된 물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함으로써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특히, 산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