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고품질버섯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 한해 15억 2,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황금버섯으로 불리는 송이의 주생산지로 알려진 양양은 서고동저의 지형적인 특성과 겨울철 따뜻하고 여름철 시원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버섯 재배에 적합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이에 양양군도 지역의 기후 및 지형여건에 적합한 버섯을 신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억 1,200만원을 투입해 고품질버섯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먼저, 버섯작목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표고의 사계절 생산기반 조
속초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생활권내에 다양한 테마의 숲으로 휴식공간을 마련한다.도시숲 조성사업은 도로변과 생활권 내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소음 감소, 휴식 공간 제공, 정서함양 등에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속초시는 2018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도시숲경관 분야 공모사업에 2개 분야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1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6천만원을 투입해 명품가로숲, 명상숲을 조성한다.명품가로숲 조성사업은 속초시 주요도로변인 동해대로 삼환아파
양양군이 지역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숙박업소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양양공항의 활주로가 연장되어 대형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해지고, 단체관광객 무비자입국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양양공항이 모처럼 비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군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양양공항이 활성화되어 지역을 찾는 외국인인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올림픽 이후에도 음식‧숙박업소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만족도를
양양군이 교통편의 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 인근지역에 128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앞서 군은 2017년도 중소기업청 주차환경 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27억 2,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양양시장의 경우 지난 1986년 건축된 시장상가를 중심으로 64개 점포가 상시 운영돼 하루 1,200여명이 시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평균 2만 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룬다.하지만, 양양 시가지 자체가 워낙 협소한데다 지난 2010년 개설된 55면 규모의 주차장 외에는 시장 인근에
고성군이 새해부터 속초-고성-양양지역 최대 규모인 고성제생병원의 조기 개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성제생병원은 지난 2000년 9월 토성면 봉포리 4만 5,864㎡ 부지에 본관동 지하 3층, 지상 11층 600개 병상과 장례식장(지하·지상 각 1층), 기숙사 126실 등을 갖춘 종합병원 규모로 착공됐지만, 의료진 숙소(아파트) 부지 문제가 겹치며 2004년 공정률 80%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대순진리회는 최근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 허가 취소된 산지전용 등 인허가 절차를 다시 밟고 있으며, 추가로 외형골
캠핑문화 확산으로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러 고성군을 찾는 캠핑족들이 늘고 있다.이에 고성군에서는 캠핑장의 수요 증가에 따라 송지호오토캠핑장 이용객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동절기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점검·보완하고, 4월 중순부터 기존 운영 시기(4월~10월)를 조정하여 ‘연중 운영’을 추진하며, 올해 첫 연휴인 ‘설 연휴 기간(2. 14.~2. 18.)’ 시범운영을 실시하기 위한 예약시스템(http://camping.goseong.org)이 개시되었다
양양군 희망택시 이용객이 지난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교통불편 지역주민들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농어촌 희망택시는 교통수요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 마을주민들이 대중교통으로 택시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세대수가 적은 일부 농어촌마을의 경우, 해당 소재지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자가용이 없는 어르신들이 버스가 운행되는 인접마을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이에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교통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손양면 학포리와 양양읍 사천리, 서면 송천리
오는 26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전달받아 이날 11시부터 성화를 밝힌다.성화봉송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하여 오후 6시 마지막 주자의 고성군청 도착으로 마무리 되며, 고성군 성화봉송 총 거리는 73㎞로 스페셜(자전거) 봉송을 포함한 6개 구간을 총 73명의 주자가 나눠 달린다.스페셜 봉송으로 자전거를 탄 7명의 주자가 통일전망대~대대리 현충공원까지의 27km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1구간은 3.5㎞로 가진교차로~공현진활어회센터를 달리고, 2구간은 2.3㎞로 왕곡마을입구~송지호까지 이색구간을 달리며, 3구간은 2.2km로 동광119
양양군이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군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와 두류 등 자급률이 저조한 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쌀생산조정제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농업기술 향상으로 쌀 생산량이 크게 향상된 반면, 생활패턴의 변화로 소비량은 감소하면서, 공급 과잉으로 쌀값 하락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올해 논 면적 감축목표를 120ha로 정하고, 쌀전업농연합회와 양양한우회 회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6명을
속초시는 지난해 여름 성수기 장기간 우천과 중국 사드 영향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전체 관광객 수는 17,591,179명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며 연평균 성장률 6%대로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이 2020년이면 2천만명 시대가 올 것으로 내다 봤다.2017년 증가요인으로는 동서․동해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과 브랜드 APT와 레지던스호텔 등 대형건축물 건립 등 투자 광풍도 한 몫 하였으며, 특히 속초관광수산시장을 관광객 통계에 포함하면서 전년(14,118천명)대비 24.6% 증가했다.
남전 원중식 선생의 유작전이 오는 3월 31일까지 진부령미술관에서 전시 된다.검여 유희강 선생 후학 모임인 “시계연서회”에서 주관을 하여 남전 선생의 50대 이후 강원도 인제, 속초, 고성에 정착하면서 남긴 작품 위주로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특히나 선생은 말년에 죽정리에 거주하면서 죽정서원을 지어 서예에 전념하면서 어린이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여 자비로 한문과 서예를 지도하기도 하였고, 생전에 우리 모두의 염원을 모아 세계인의 마음에 울림을 주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며 “和鳴”(서로 잘 호응하여
양양군이 친환경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남대천 하구에 무동력 수상레포츠 체험공간을 조성한다.하천재해 예방과 자연친화적 생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최근 착공해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군은 남대천 하구에 계획 중인 친환경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사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친환경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사업은 남대천 하구의 풍부한 수량과 자연지리를 활용, 새로운 체험거리를 조성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국비 4억 5,000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 올림픽 성화가 속초에 온다.오는 1월 27일 고성군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전달받아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성화를 밝힌다.영랑동 주민센터에서 출발지 축하 행사로 시작되는 성화봉송은 오후 6시 마지막 주자의 엑스포 광장 도착으로 마무리 된다.속초시 성화봉송 총 거리는 13.8㎞로 3개 구간을 총 63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스파이더 봉송으로 대포항, 이색봉송으로 설악산 토왕성 폭포 빙벽등반을 준비하고 있다.1구간은 2.2㎞로 영랑동 주민센터에서~속초시청까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섭)에서는 농촌 노동력 해소 및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드론을 활용하여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총면적 45ha 내외로 추진할 계획이며, 벼 주산단지, 작목반, 연구회,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 회사법인)마을(뜰)단위,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예산 1억원을 투입해 드론구입, 사용방법 교육, 농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되고,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본
양양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국비 등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중소기업청의 시장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31억 1,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4억 5,400만원이 투입된다.그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와 군 관리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공공디자인 설계용역 등 제반절차가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 토지교환 및 건물매입 협의까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다목적광장은 전통시장
속초시는 노후화되고 낙후된 속초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준공하였으며, 행정절차 이행후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문화회관은 속초시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1990년 강원도에서 최초 건립된 공연장으로 시민·학생·문화예술단체의 문화공연·각종 세미나 장으로 널리 활용되었으나,준공된지 27년이 경과된 건물 및 각종 설비 노후로 그동안 지붕 누수 및 겨울철 공연장 내부 난방이 어려웠고 건물 백화현상으로 미관상 저해요인이 되었었다.공연이나 행사시 음향·조명·기계장치 시설 노후화와 낡아 외부에서 공연시설 임
고성군은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현내면 초도항 시설을 보강한다.2018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해수면 상승, 태풍강도 증가, 해양외력(파력) 등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의해 발생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방파제 등 어항시설물에 대한 항구적인 보강으로 월파를 방지하여 항내 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재정비 사업이다.2017년 6월 2018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내역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25억원(국비 20억, 군비 5억)을 들여 2018년에는 초도항 외곽시설 보강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본조
양양군이 종합운동장 인근 44번국도와 국도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 앞 7번국도를 연결하는 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양양IC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종합운동장 앞 44번국도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것에 따른 조치다.더욱이 44번국도를 통해 7번국도를 진입하려는 차량이 군도3호선 양양읍성터널을 이용해 양양읍 시내권을 관통하면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이에 군은 종합운동장 사거리 44번국도(양양읍 청곡리 418-1)에서 철도부지를 따
속초시는 2018년 1월 18일 기준 비가 오지 않는 날이 75일째 지속되는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주취수원인 쌍천과 학사평 취수량도 저하되고 있어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수돗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2015년 6월에는 비가 오지 않는 날이 57일째 되는 날 제한급수를 실시해 전 시민이 고통을 분담한 적이 있었기에, 이에 대비해 시는 18일부터 비상급수 통합운영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가뭄극복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고성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8 공공 급속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따라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기 추가 설치지점을 선정하였다.고성군은 ‘대기환경지수(Air Quality Index, AQI)’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미세먼지 상태가 가장 좋은 곳으로 나타났으며, 청정한 대기질 환경 유지와 군민건강보호하고 최북단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전기차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2017년에는 관용전기차 2대를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충전소는 현재 군청 주차장에 1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