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해외유입 감염병의 유행을 막기 위해 최근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리프트밸리열’의 예방을 당부했다.리프트밸리열이란 리프트밸리열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2~6일의 잠복기를 거쳐 인플루엔자 증상(고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을 보이나, 중증일 경우 출혈 경향으로 사망할 수 있는 급성 발열성 출혈열 질환이다.리프트밸리열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서 모리나티나, 세네갈, 감비아, 수단, 남수단,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환경건강
한정복 기자
2018.02.0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