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의 6세~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3월~4월과 9월~10월 연 2회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관리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유아기 충치 예방 및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며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잇솔질 실습, 불소 도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과의사가 개인별로 구강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하게 되며, 재미있는 동영상 등을 통한 구강보건교육과 스스로 해 보는 잇솔질 실습,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에서는 무릉계곡 얼레지 쉼터에 봄을 알리는 얼레지꽃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8일(금)부터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그동안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얼레지꽃이 다량으로 피어나는 장소를 발굴·보존과 동시에 쉼터를 확대 조성하여 무릉계곡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릉계곡의 경치를 감상하며 봄꽃의 아름다움도 함께 즐기며 쉴 수 있도록 하고 있다.얼레지꽃은 가재무릇이라고도 불리는 백합목의 식물로 보통은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나고, 일부는 산골짜기에 자라기도 한다. 꽃잎은 6개이며 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가 열린다.춘천시정부는 통일 한국의 중심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강원대와 함께 오는 13일 제2기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개강식과 함께 첫 번째 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막연히 남북교류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인식을 전환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2기 수강생은 52명으로 지난 2월 모집을 마쳤다.첫 번째 강의는 13일 오후 6시 30분 입학식에 이어 오후 7시부터 강원대 서암관에서 열린다.강사는 문정인
인제에서 지난 13일 강원도, 평화지역 5개 군 지자체장과 국방부장관과의 간담회가 열렸다.국방부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김승겸 3군단장, 최문순 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철원․화천․ 양구․고성 지자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장관↔평화지역 지자체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간담회는 국방부 정책설명 및 지자체 건의사항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병영문화의 혁신,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군사시설 조성
양구군의 ‘금강산가는 길, 펀치볼 꽃길’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의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스토리 텔링)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다.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한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의 ‘금강산가는 길, 펀치볼 꽃길’ 사업은 해안면의 DMZ야생화단지와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테마 존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11일 거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도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것이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특산품 등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관광객이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거진전통시장은 거진청정해역에서 조업한 각종 해산물과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고성북부 상권의 중심이자 천혜의 자연경관, 축제 등
삼척시가 오는 3월 14일(목) 오전 11시 오십천(가람영화관 뒤 하천부지)에서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연어 방류를 체험한다.이날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지난해 오십천과 마읍천으로 회귀한 연어 2,159마리(암컷 590, 수컷 1,569)에서 채란하여 인공부화한 12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하게 된다.삼척시는 1967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연어 6,083만 마리를 방류하여 연어 자원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대한민국이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 한해 다양한 체육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올해 현재까지 국제대회 3개, 전국 단위대회 15개, 도 단위대회 20개의 대회 유치를 확정하였으며, 대회 추가 유치를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확정된 국제대회 3개는 5월 ‘2019 동아시아 선수권 유도대회’, 7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와 11월 ‘제5회 아시아 그랜드 마스터즈 하키대회’가 개최되며, ‘2019 동트는 동해컵 SBS 남녀 프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올해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및 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10개 사업에 8억5천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군은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개발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세농업인의 체질을 강화해 소득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농업소득증대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사업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에서 추천을 통해 지난 2월 26일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이 완료되어 3월까지 보조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조금 교부 검토 및 결정할 계획이다.또 예산의 균형 집행과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상반기 중에 사업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보건복지부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의 사회관계 활성화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19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은 춘천시 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1명 이상의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 주어,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경감시키고 독거노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5명, 활동제한형 자살위험군 15명, 우울형 자살위험군 40명을 발굴해 각 유형별 개별사례관리, 나들이, 자조모임, 집단프로그
춘천시정부는 이달부터 수시로‘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육아기본수당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기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며 월 30만원씩 4년간 지급된다.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주민등록기준)의 보호자(소득무관)며 부 또는 모가 강원도내의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부모 모두 외국인이어도 아동이 한국 국적이고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했을 경우 육아 기본 수당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 태
영월군은 영월군소재 공립박물관과 주요 유료관광지를 패키지로 입장할 수 있는 ‘영월 투어패스’를 개발하여 3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영월 투어패스는 강원도 영월군 소재 8곳의 관광지를 63%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상품으로 개발되어 72시간동안 8개관광지를 입장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과 48시간 동안 주요관광지 3곳을 입장할 수 있는 BIG3 2일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영월군은 추후 ‘영월 투어패스’상품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시즌별 엑티비티, 숙박등을 연계하여 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으로 ‘영월 투어패스’상품을 통해 영
화천군이 미세먼지로부터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화천군은 이미 지난해 연말 기준, 5개 읍·면 모든 경로당(84개소)에 모두 94대의 공기청정기 보급을 마쳤다. 보급률 100%다.군은 지난해 5월 관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된 이후 발 빠르게 1억9,000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월 한 달 만에 보급을 마무리했다.올해부터 신규 건립되는 경로당에는 별도 군비를 편성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화천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8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식약
속초시가 ‘세계여성의 날’ 맞아 3월 8일(금)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속초YWCA와 (사)속초여성인권센터․부설 속초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속초 YWCA는 속초시, 속초YWCA 돌봄과 살림, 속초가정폭력상담소, 햇살의집, 다솜지역아동센터,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설악로데오거리 황소광장에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여성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 낭독 시민에게 플로라이드 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3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동해시 구미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총 75억원의 사업비로 수영장, 체육관, 탁구장, 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인근 산업단지 노동자 특화형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동해시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956㎡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수영장 건립을
춘천시정부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악취 대책을 수립했다.저 시정부는 악취 중점관리구역 73곳에 대해‘악취지도’를 작성해 관리한다. 악취 중점관리구역 선별기준은 최근 2년간 악취로 인한 반복민원, 집단민원, 취약지역, 언론보도지역, 부서별 중점관리 선정지역 등이다.다만 조사결과 1회성 민원으로 악취가 해소된 곳은 제외했다. 이와 함께 악취 중점관리구역 협력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악취 중점관리구역 협력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은 악취 발생 취약시간대에 악취 중점관리구역 사업장을 순찰한 후 해당 결과를 총괄부서에 제출하는 방식이
동해시(시장 심규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기억 활짝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세부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강화 교육과 치매 예방 운동, 원예 치료 및 미술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각과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기억 활짝 인지강화 교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530-2426)로 문의하면 된다.박종태 보건소장은 “인지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 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향토사진작가 윤재용, 조병소, 현윤기, 홍성래 ‘영월풍경’ 초대전을 갖는다.영월의 자연과 문화, 동식물을 기록해온 향토사진작가의 카메라에 담긴 작품들은 각 전시실마다 개인전 형식으로 전시되어, 도록 발간과 더불어 ‘사진고을 영월’의 소중한 문화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과 농촌미디어연구소(대표 이순용)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의 오픈식은 3월 9일 오후1시에 개최되며, 최명서 영월군수 등 관내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전시기간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3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후 LED 독립의 횃불을 청년단장에게 전달으로 시작된 전국 릴레이 행사를 6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학생, 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통일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된다.“독립의 빛, 평화의 빛, 통일의 빛”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군 부대와 연계하여 총 대신 독립과 평화의 빛을 통일의 빛으로 연결하는 염원을 담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미로 고성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평창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월 1일 평창군청 광장 특설무대와 평창읍 시가지 일원에서 기념행사 “다함께 평창, 평화의 길로”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주민 4천여 명이 참석해 3·1만세운동의 평화정신의 되새기며, 평화도시 평창의 비전을 새롭게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평창문화원 무용단과 퍼포먼스 전문 예술단 ‘비슬’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반도 평화가 시작된 평창에서 다함께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는 ‘평화 결의문’이 낭독되어 의미를 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