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주 동안 전담관리해온 신천지 관련자 등에 대한 능동감시가 12일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신천지에서 받은 명단을 대상으로 신도 29명, 교육생 24명 등 총 53명에 대해 군청 공무원 3명을 구성하여 2주 동안 하루 1회 유선 상으로 건강 상황을 꾸준히 확인해왔다.이들 중에 전수조사 및 능동감시 중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었으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4명의 진단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간의 능동감시가 종료됐다. 개인정보보호를 위
속초시가 청호동 해안도로 주변에 탁 트인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바다전망대를 지난 3월 개방했다.이번에 설치한 바다전망대는 청호동 해안도로 1단계 사업 구간내에 총 2개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2월에 설치를 마무리 했다.바다전망대는 길이 10m 폭 2.5m의 곡률형 구조로 모래사장 위에 설치했으며, 인근 속초해수욕장에서 청호동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도로변 주차장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전망대 설치로 속초시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는 12일(목) 오전, 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와 연계하여 영월군 일대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이 되어 대부분의 봉사활동이 취소 된 요즘 영월군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개인 봉사자 이근만, 김경식 강원도의원, 심재섭 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 방역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에서는 방역기, 방역복, 마스크 등을 지원하였다.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한 영월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코로나19로
태백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매주 금요일 시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식용하기 행사를 가졌다.류태호 시장과 공직자들은 장성중앙시장에서 태백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지난 주 금요일인 6일에는 황지자유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식당을 이용한 바 있다.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류태호 시장은 “공직자부터 ‘시장 및 상점가 1인 1물품 팔아주기’와 ‘관내 식당 이용하기’ 등을 실천 할 것”을 주문했다.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시래기가 ‘양구시래기’라는 명칭으로 지난달 2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승인하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완료했다.지리적 표시제는 어떤 상품의 특정 품질이나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그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시래기 품목에서는 양구군이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획득했으며, 양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시래기는 ‘양구시래기’라는 국가에서 인증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양구시래기의 지리적 표시 등록 명칭은 한글로 ‘양구시래기’, 영문으
횡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원선자)는 새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들이 모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한다. 마스크 대란 속에서 횡성군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회원들이 면마스크 2,000개를 손수 제작하여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9일 군청 당직실을 통해 우천면 하궁리 황고개 정상 부근 송아지가 돌아다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어 축산지원과 가축방역팀에서는 사항을 인수받은 즉시 상황을 파악하여 유실송아지 포획을 계획하였다.가축방역팀에서는 송아지가 폐사하지 않도록 꾸준히 사료와 물을 공급하였고 출몰장소로부터 반경 3km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소유주를 찾아내었으며, 3일 동안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색 끝에 공수의 윤필상 원장과 협업을 통해 3월 4일 19시경 송아지 포획에 성공하였다.송아지의 소유주는“송아지의 탈출 후 포획하기
고성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문영준)이 지난해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토성면행정복지센터 청사신축을 위해 지난 2일 본격적인 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오는 2021년 1월 준공 예정인 토성면행정복지센터 청사는 토성면 천진리 1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기존 토성면복지회관 건물 철거 후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802.59㎡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청사 내부에는 지하 1층 기계실, 지상 1층은 민원실, 면장실, 당직실, 환경미화원대기실 등이 지상 2층은 회의실, 체력단련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 지상 3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삼척시 관내 사업장을 둔 환경 관련 기업들이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일성건설(주) 외 기업체 등에서 총 2,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및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전국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여 공모하는「2020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위 사업은 전국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운영 가능한 총 261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속초시립박물관은 강원도 전역 포함하여 4개 기관 중 1곳으로 선정되었다.속초시립박물관에서 기획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박물관 백세인생_우리가 힙트로!」는 최근 몇 년에 걸쳐 대중들에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복고문화(레트로, Retro)를 옛 것을 수집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인 박물관과 연관 지어 어르신들의 지나
주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장섭)은 2020년 3월 3일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영월군 주천면 모든 세대에 손소독제 500ml 1개씩 총 2,200개를 주천면에 기부하였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원주 및 인군 시군까지 확산되는 등 군민 불안이 가중되고 손소독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루어져 주민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 되었다.이 물품들은 주천면사무소를 통해 각 리별 이장님들을 통해 주천면 전 세대에 공급되었다. 이장섭 회장은 “코로나19 피해의 확산을 방지하고
태백시보건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1-1’ 캠페인을 전개한다.‘3-1-1’이란,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안한 캠페인으로 3월(3), 첫 주(1), 일주일(1)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에 동참하자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잠복 기간인 2주간 자발적 자가 격리를 의미한다.보건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 대상 모자 보건지원사업을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한시 운영한다.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 대해 임신주기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가 보건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제군과 관내 유관기관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생명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은 지난 4일 인제군청 현관 앞 광장에서 인제군과 유관기관 공무원 및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부족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생명나눔-사랑의 단체헌혈행사’에 적극 지원의사를 밝히고, 군 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영월군 보건소(소장 전미영)는 코로나19 관련 자가 소독 방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2.29일 영월읍 중앙로 상가를 방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가정용 락스 희석방법을 안내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하여 가정용 락스를 희석하여 만드는 자가소독액의 제조법을 안내하고 직원들이 만든 희석액으로 상가 손잡이와 화장실, 공중전화 등 다중 접촉이 많아 코로나19의 전파 위험이 큰 물건들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전미영 보건소장은 “무엇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전 지역 일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드론 및 방역차량 등 모든 장비를 투입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전 지역 및 관내 학교 37개소에 집중 방역 활동을 하고 넓은 면적에 첨단 장비 투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방역활동은 오는 3월 6일(금)까지 공무원과 23사단 인력 등 총 11개 팀 21명 (2인 1조)으로 분무방역은 시가지 및 마을 전지역, 학교 주변 등 드론방역은 관내 초·중·고·대학교 위주로 한다.또한, 각
인제군이 강원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추세 속에서 “청정 인제”를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군은 3일 10개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하고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내 버스터미널 3개소, 인제경찰서 등에 배부하며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앞서, 군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달 22일부터 군 청사 현관을 일원화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며 공무원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 출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온도 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6개 읍
태백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대신, 면 마스크 제작에 직접 나섰다.태백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윤갑식)에 따르면, 태백시 관내 자원봉사단체에서 이번 주 중으로 약 1,500여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마스크 구입이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태백시 각 자원봉사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추진됐다.여기에 원단 일부를 무상 제공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시민들까지 코로
영월군 ㈜한일현대시멘트는 지난 27일 한반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배성배 면장은 “한일현대시멘트가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어서 감사하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일현대시멘트는 지난 7일에도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 1,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양양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양양전통시장 및 시장 주변 소상공인업소 이용하는 날’을 적극 운영한다.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극심한 소비 위축 및 매출 감소로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자 군청 각 부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26일 긴급지시사항으로 ‘양양전통시장 및 시장 주변 소상공인업소 이용하는 날’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청 공무원들부터 지역경제 살리기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매주
화천군에 들어오는 모든 시외버스 승객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이 28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화천군은 이날 오전 7시 화천읍 화천공영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오전 8시 사내면 사창터미널과 상서면 산양터미널(사방거리)에 예방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에 착수했다.방역은 화천공영버스터미널은 밤 10시, 사창터미널은 밤 9시, 산양터미널은 오후 8시까지 매일 진행된다.첫날인 28일 화천공영버스터미널에 차려진 예방초소 직원들은 첫날부터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방역근무를 진행했다.하차 승객 전원은 발열 검사 후 발생지역 여행력 여부를 확인받고, 손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