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 대표 축제인 토마토 축제 홍보 및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일환으로 둔내초등학교 앞 시멘트벽에 토마토 벽화 재작업을 추진한다.대학생 봉사활동 일환으로 처음 시작된 토마토 벽화그리기 작업은, 삭막했던 시멘트벽에 새 생명을 불어 넣은 듯 한 효과를 보여줬고, 이후 3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과 햇빛에 퇴색된 벽화를 다시 살려내고자, 4월 28일부터 토마토 벽화 그리기 재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둔내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토마토벽화는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재작업을 통해 초등학교 앞인 점을 감안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 친화적인
속초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속초시명장’ 선정을 위해 지난 24일 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를 개최하여 5명을 선정하고, 명장증서를 5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달할 예정이다.속초시명장 제도는 지난해 속초시장이 주관한 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온라인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속초특산물 장인에 대한 인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식품가공 분야 뿐 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숙련기술인을 함께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이를 위해 ‘속초시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지난해 제정하고, 금년 1월말까지 접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낙산사거리에 낙산사를 대표하는 별꽃무늬 전통조경 담장 설치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군은 암기와와 흙을 차례로 다져 쌓으면서 중간 중간 둥근모양의 화강석을 박아 상하로 엇갈리게 끼워 넣은 형태의 특이하면서도 멋스러운 낙산사 원통보전 별꽃무늬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전통조경 담장을 낙산사거리에 설치하고자 4월 공사를 시작하여 이달 말(28일) 담장 조성을 완료하였다.군은 그동안 총 7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낙산사거리에 길이 43m의 별꽃무늬 전통조경 담장을 설치하였고, 담장 중간지점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관광
양구군은 소상공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꼽야시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초 징검다리 연휴가 지난 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구군은 미리 준비함으로써 하루빨리 지역경제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양구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예상대로 종료되면 다음 달 중순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양구중앙시장 주차장(5일장터)에서 배꼽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배꼽야시장에서는 테이크아웃형 즉석요리를 판매하는 이
가족뮤지컬 원더의 공룡 대모험이 오는 5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불안감 해소 및 잠재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공연 관람 시 관람 좌석의 앞 뒤 띄어 앉기를 시행하며,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원더의 공룡 대모험’ 공연은 마술, 드로잉, 레이져 등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가 융·복합되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위해 배우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양구의 대표적인 농가소득 효자작목 중 하나인 아스파라거스가 생산되기 시작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전국적으로 약 90㏊가 재배되고 있는 가운데 양구 등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전체의 2/3가량 차지하고 있다.재배면적 전국1위를 자랑하는 양구지역에서는 올해 40여 농가가 20.5㏊의 면적에서 200톤을 생산해 18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재배농가와 재배면적은 같은 수준이나 생산량은 37톤, 소득은 3억 원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양구 산(産) 아스파라거스는
화천군이 지역 내 5일장 재개장을 대비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화천읍에서는 지난 23일 화천 5일장이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약 70여 개 점포가 문을 열어 영업을 재개했으며, 수많은 화천읍 주민들이 장터를 방문해 물건을 구매했다.24일에는 사내면 사창리 5일장도 들어서 지역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화천군은 5일장 재개와 함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강력한 방역체계 가동을 시작했다.우선 화천군5일장연합회장을 박역 책임관리자로 지정한데 이어 장터 개장 전날과 당일 오전 철저한 소독작업을 진행했다.또 개장일 오전 7시부터 참
태백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철암살리기범발전추진위원회와 철암역두선탄시설 관광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식 체결했다고 밝혔다.오늘 협약은 우리나라 석탄 산업사의 주요 상징이자 현재도 가행 중인 탄광 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 할 수 있는 투어코스로 개발하는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김길한 소장, 지역대표로 정정환 철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종만 철암살리기범발전추진위원장도 자리했다.오늘 협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특화사업 활동을 본격시작했다.이번 특화사업은 ‘찾아가는 뚝딱 수리단’이 결식우려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촘촘 살핌이’가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사업이다.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가구에 월3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또한 정자리 마을의 지정기탁금으로 100만원과 마을공동체지원사업 보조금으로 관내 거주하는 3가구를
현남면 인구리에서 양양지역 첫 모내기가 추진된다.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현남면 인구리 김동길氏(66세) 농가의 2ha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동길氏는 한국 쌀전업농 양양군연합회 회장으로 올해 7.2ha의 논에 벼를 경작할 예정이다.이날 모내기에 사용된 육묘는 지난달 17일 볍씨를 파종한 진옥, 맛드림벼 품종으로 25일 동안 육묘온실에서 정성을 들여 키워 온 모종이다.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진옥벼의 경우 추석 전인 9월 상순에는 청정 양양에서 생산된 ‘해뜨미(米)’를 수확할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당선된 제45대 장신상 횡성군수가 16일(목) 0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장신상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횡성보훈공원 충혼탑 참배 헌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위기와 모든 군민이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코로나19로 초래된 어려움을 극복해 지역활력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군민 화합과 횡성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
제37대 함명준 고성군수 취임식이 4월 16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3층)에서 별도 내․외빈 초청 없이 최소규모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단, 취임식 행사는 내부 통신망을 통해 각 실과소 및 읍면에 생중계 되어 전 직원이 영상으로 취임식에 동참했다.이는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기초의회 의원, 실과장 및 읍면장, 최소한의 선거캠프 관계자 등 50여명만이 참석했기 때문이다.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고성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함명준 신
원주시 4-H 연합회(회장 최낙철)는 4월 16일(목) 코로나19 여파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회원 10여 명은 신림면 농가에서 제때 수확하지 못해 애물단지로 남아있는 꽃 전량을 뽑아내고 새로운 작물을 식재할 수 있도록 밭 정리를 도왔다.한편, 활용이 가능한 꽃은 잘 다듬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미세먼지 저감 및 불법 소각산불 제로(ZERO)화를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활용한 ‘산림 인접지 내 인화 물질 사전 제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산림 인접지 내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으로 소각산불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군은 지난 2월부터 산림 인접지 논․밭과 과수원 등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40여 농가가 접수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철암단풍마을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오늘 행사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노‧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철암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철암단풍마을봉사단 등 5개 민간단체 회원 60명이 관내 만 77세 이상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다.류태호 시장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 포장 작업에 힘을 보탰다.류태호 시장은 “오늘 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만든 영양 삼계탕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기를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조사연구총서「탄광촌 도계의 산업문화사」(정연수 저)와 「삼척의 나무와 숲 」(김철응 저),『삼척의 근대건축유산』(최장순 저)을 발간한다.『탄광촌 도계의 산업문화사』는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후 생존권 사수를 위해 궐기한 『10·10 도계살리기 생존권 투쟁』을 통해 확보한 정부지원 대체산업,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영농조합과 폐광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하여 설립 및 추진현황 그리고 특성 등을 조사해 정리했다.『삼척의 나무와 숲』은 우리시 환경에 적응하여 자라고 있는 문화재로 지정된 나무와 숲은 물론
인제군 인터넷 쇼핑몰인 인제몰에서는 5월 13일까지 한정 기간 인제몰 ‘봄나물, 가정의 달 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코로나19 확산과 환절기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선한 봄나물과 기관지에 좋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인제군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인제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봄나물은 청정 인제에서 채취한 곰취와 명이나물로 택배비 포함 각각 1kg당 12,000원과 20,0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면역력 향상에 으뜸가는 도라지 진액 및 발효액과 더불어 발효액 제품을 최대 23%까지 할인하는 특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화천지역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역주민들이 발열검사 후 투표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 당시 화천지역 투표율은 강원도내에서 가장 높은 34.07%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억원을 투입해 고장 또는 저화질의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밝혔다.군은 현재 설치된 총 343대의 방범용 CCTV 가운데 2009년~2012년 설치된 양양초등학교 앞 등 130만 화소의 카메라 28개소 55대를 이달 말까지 200만 화소로 교체한다.화소가 낮아 인물 식별이 어렵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등 평소 취약지로 지적되던 카메라를 우선 교체 대상으로 선정했다.군 관계자는 “기존 노후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 야간 적외선(IR) 카메라 기능 등 좀 더 명확하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녹화로 영상정
앙록장학회는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는 양록장학기금으로 올해 고등학생 59명과 대학생 155명 등 214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1535만5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양구고 3학년 권 모 군 등 고등학생 59명에게는 5445만5000원, 서울대 1학년 심 모 양 등 대학생 155명에게는 3억6090만 원이 지급된다.올해의 지급인원과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70명, 2억1100만여 원이 증가했다.이는 올해부터 양록장학생 선발기준이 대폭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양록장학회는 대학교 재학생에 대한 성적기준을 종전의 직전 1·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