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기)와 연곡면사무소(면장 최강석)는 지난 7일 연곡면 복지회관 옆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와 주민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나눔 장터’를 개최했다.연곡면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연곡면 이장협의회와 노인회를 비롯한 10여개 자생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행정 발전을 위한 열의를 보였다.의류, 농산품 판매는 물론 공예체험 및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농악놀이와 난타,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14일(토) 청소년 행복․문화콘서트 프로그램 ‘힐링 인 더 라디오’ 뮤지컬을 공연한다. ‘힐링 인 더 라디오’는 오픈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뮤지컬로 공연 전 관내 청소년(14~19세)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사연을 접수받는다. 채택된 사연을 각색해 사연에 맞는 노래를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불러 주며 친구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늘 가지고 있지만 평소 어색해서 하지 못했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말을 늘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강릉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가하며 홍보마케팅에 매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하나투어여행박람회’와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강릉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2018 하나투어여행박람회’와 ‘2018 한국국제관광전’은 각국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국내는 물론 외국 참가자들에게 동계올림픽 레거시 관광상품 및 강릉의 해양레저,
강릉아트센터는 6월, 공연부터 무대체험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먼저 14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강릉아트센터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클래식 전도사로 불리는 배우 강석우와 함께한다. 문학과 미술, 그리고 음악의 종합예술로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았던 오페라를 주제로 국내외 수많은 오페라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동원, 바리톤 송기창, 그리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Siwoo Kim이 출연한다.특히 강렬한 색채감으로 감동을 주는 지휘자 류석원이 이들과 함께하며, 그가
강릉시는 이달부터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분야를 대중적인 강연으로 진행하는 인문도시 대표 인문학 강의인 ‘2018강릉인문학당’을 개최하고, 11월까지 모두 7회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2018강릉인문학당’의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마강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매월 1일부터 강릉시청 인문도시과에 전화(033-640-5472, 5463)로 신청하면 되며, 매회 선착순 150명을 사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6월 미디어교육으로 ‘나도 영화 큐레이터’,‘왕초보 다빈치 리졸브’,‘시민영상제작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6월 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본 강좌의 목표는 강릉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영상제작을 할 능력을 기르고,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에 있다.‘나도 영화 큐레이터’는 상영관 및 영화제 프로그램 관련 기획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영화 큐레이터를 발굴할 계획이다. 6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왕초보 다빈치 리졸브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가지 주제로 총 15회에 걸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강릉의 대표적 문인인 허균, 심연수, 김동명의 삶과 문학을 통해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해방공간 및 분단시대의 시대적 의미에 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첫 번째 강연은 ‘시인 심연수, 일제 강점기의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부터
장편영화 제작, 독립예술극장 ‘신영’ 운영, 20회를 맞이하는 정동진 독립영화제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운영. 장편영화 상영 독립영화를 도시의 브랜드로 선정한 강릉지역에서 독립영화 관련 움직임이 여느 해와 다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장편영화 제작, 독립예술극장 ‘신영’운영, 20회를 맞이하는 정동진 독립영화제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운영. 장편영화 상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올림픽 이후 강릉의 미래 비전’ 추진계획을
강릉예술창작인촌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강릉예술창작인촌 1층 로비 갤러리에서 특별 기획전 ‘어머니의 日常, 藝術이 되다’를 개최한다.박균옥 할머니(84세, 강릉시 교동)는 지난해 본인이 직접 만든 옷감과 무명저고리 등을 강릉예술창작인촌 작가들에게 기증했고, 이 옷감으로 박인숙, 박혜용, 고선희, 최규옥 작가가 각자의 기량을 살려 수보자기, 자수가리개, 색실누비 러너, 색실누비 손지갑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완성했다.박인숙 참여작가는 “씨를 심고 거두고 옷감을 짜던 우리 어머니들의 일상이 50여년 후 지역 공예가의 손을 통
녹음이 푸르른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허씨 오문장가의 시가 담긴 캘리그라피 양초 만들기 체험 행사가 오는 26일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릉시 문화예술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대 문장가로 유명했던 초당 허엽과 그의 자녀들인 악록 허성, 하곡 허봉, 난설헌 허초희, 교산 허균의 시문이 새겨진 캘리양초를 만드는 체험으로 강릉문화원, 북부노인종합복지관, 국군강릉병원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소영 캘리그라피 작가의 설명과 지도로 진행된다.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G+100을 기념해 21일 오후 2시 강릉올림픽뮤지엄을 임시 개관한다.기존 평창동계올림픽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강릉올림픽뮤지엄에는 올림픽 트로피, 메달, 성화봉, 역대 동계올림픽 포스터, 기념 배지 등을 전시해 평창동계올림픽 영광의 순간과 올림픽의 지나온 자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성공올림픽의 주역은 시민들의 참여 열기였음을 알릴 수 있도록 스마일 캠페인, 자원봉사 활동모습을 담은 코너도 마련해 올림픽 참여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강릉올림픽뮤지엄은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인 ‘일종의 자화상’전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강릉아트센터 2, 3전시실에서 개최된다.국립현대미술관과 강릉아트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27점으로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이다.전시는 세 개의 주제로 구성돼 예술가 스스로를 그린 순수한 의미의 자화상을 비롯해 시대와 역사적 상황을 기반으로 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아낸 시대의 자화상,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 등 다양한 자화상과 그 변주를 살펴본다.이번 전시를 통해 분주한 현실 속에서 나 자
난설헌 허초희의 시혼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기 위한 제429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가 4일 오후 2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생가터에서 열린다.매년 음력 3월 19일 허난설헌 기일에 맞춰 봉행되는 헌다례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선숙)가 주관하며, 지역의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각계 기관·단체장 및 일반 시민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으로서 사회적 활동과 의사표현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대에 문학을 통해 자유와 현실참여를 열망했던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린다.헌다례는 동포다도회(회장 이명숙) 회원들이
강릉시립미술관은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집으로 (The Way Home)’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집’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특색 있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회화, 조각,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한다.문영미 작가, 김슬기 작가, 조윤국 작가의 전시작품은 우리의 오래된 낡은 집의 풍경과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일상의 따뜻한 공간, 또 다른 이면의 내적 공간이 되기도 하는 집을 각자의 시선으로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제 빙상스포츠도시’를 표방하며 올림픽 국내·외 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돌입한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국제 빙상스포츠도시’라는 네임벨류로 세계적 관광명소화 및 사계절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들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스트올림픽 관광상품화에 나선다.그 신호탄으로 2018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기종목으로 부상한 컬링경기 콘텐츠와 2018 국제 컬링경기장 콘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통영, 삼천포, 여수 3개 지역을 돌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성공개최 도시 강릉 홍보에 직접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참가 첫 날인 27일에는 통영 케이블카에서, 28일에는 삼천포 해양케이블카에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여수 오동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강릉그린실버악단은 각 공연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도시 강릉을 홍보하고,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지나 온 천년, 이어 갈 천년’이라는 주제로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올림픽도시 강릉을 세계 속의 강릉으로 품는다.강릉시는 본격적인 향락철을 맞아 관광안내사 및 문화관광·자연해설사의 관광안내 서비스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25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관광안내사 10명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 27명, 자연해설사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교육은 그동안 KTX 개통과 성공 올림픽 여파에 힘입어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가오는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여름철 피서객 및 개별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 서비
강원도에서는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4월 28일 토요일부터 5월 13일 일요일까지 16일간,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봄여행주간 기간 중 관광지, 박물관, 공연․전시시설 등 총 46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체험장 10개소의 체험비를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동계올림픽 기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2018 프리미엄 스테이지’를 공개한다.시즌 첫 공연은 1956년 창단 후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KBS교향악단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미국 미시간 주의 앤아버 심포니와 애슐랜드 심포니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아리에 립스키’가 지휘자로 나선다. 또 국내 최초의 방한공연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 노르웨이 출신의 젊은 여성 트럼페터 ‘티네 팅 헬세트’가 협연한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19일 ‘한국의 수중보물(가제)’ 특별전 개최에 관한 전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해양문화유산 종합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해양문화유산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수중문화재 전국 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를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문화재 향유의 소외지역이었던 강릉에서 수중문화재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7월부터 9월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리게 될 전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