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FC의 조태룡 대표가 지난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으로부터 2년간 축구 관련 직무 정지 조치를 당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습니다.상벌위원회는 강원FC 조태룡 대표가 구단 대표이사 지위를 남용했고 구단을 정치에 관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맹 자료 제출 요청에 거부하고 K리그 비방 및 명예실추 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조태룡 대표는 이날 상벌위원회 징계조치가 내려진 직후 언론을 통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날 오전
강원FC가 지역 소재 학교들을 찾아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강원FC는 10일 오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올 시즌 K리그1 무대서 맹활약한 신예 박창준, 김지현, 이현식 등 3명의 선수가 홍천여고 1·2학년 학생 400여명을 만났다.선수들은 홍천여고 학생들과 1시간여 동안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응원가 배우기’, ‘댄스 대결’, ‘몸으로 말해요’, ‘단체 줄넘기’ 등이 진행됐다.선수들을 향한 여고생들의 질문세례도 이어졌다. Q&A 시간을 통해 선수들에게 재밌는 질문을 한 학생들에겐
강원FC가 춘천 홈에서 ‘우중혈투’ 끝에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FC는 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거둔 강원FC는 10승9무13패(승점 39)를 기록하며 리그 6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시각 벌어진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서 대구FC가 패하며 강원은 8위 대구에 승점 3점차로 앞서게 됐다. 강원FC는 최근 3연승 중인 포항을 맞아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근 경기감각이 절정에 오른 정조국을 원
강원FC가 스플릿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춘천 홈경기 관중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FC는 오는 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주말 낮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 강원FC는 하프타임 이벤트로 ‘10대100’ 축구경기를 열고 홈 그라운드를 어린이 팬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10대100’ 축구경기는 강원FC 선수 10명과 어린이 100명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다. 공 10개가 동시에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동시다발적으로 미니게임이 펼쳐진다.
강원FC 제리치가 상주 상무를 상대로 골 사냥을 재개한다.강원FC는 16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27경기 출전 22득점·3도움을 올리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는 상주전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해 보인다.무서운 페이스로 득점왕을 향해 달리던 제리치는 최근 3경기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었다. 올 시즌 전 경기 출장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이었다.다행히 제리치는 ‘A매치 휴식기’ 2주 동안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강릉제일고등학교)이 ‘2018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서 첫 승리를 따냈다.강원FC U-18팀은 지난 25일 오후 4시 강릉제일고등학교 운동장서 치러진 ‘2018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U-18팀과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강원FC U-18팀은 최근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토너먼트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 뒤 리그서도 승리를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이날 경기서 강원FC U-18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서 경기 내내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
강원FC 남승우가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남승우는 지난 26일 대구스타디움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 시즌 첫 출전이었다.시즌 초 1군 데뷔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원 삼성과 R리그 경기에 나섰던 남승우는 상대 태클에 큰 부상을 당하며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까지 회복에 전념했다.이달 초 부상에서 완전히 복귀해 팀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조절한 그는 이날 경기서 올 시즌 처음으로 대기명단에 포함됐고 후반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기 첫 연승을 노린다.강원FC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서 강원FC는 후반기 첫 연승을 노림과 동시에 인천전 6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지난 15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어낸 강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강원은 인천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한 뒤인 2017시즌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다.
강원FC가 리그 득점 선두 제리치를 앞세워 전주성 토벌에 나선다.강원FC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연패 중인 강원FC로선 힘들지만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중요한 길목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리그1 최강팀 전북 현대를 만났다. 전북은 16승2무3패(승점 50)로 독보적인 리그 1위다. 2위와 무려 승점 11차이로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우승을 확정짓는 것 아니냐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다.강원FC는 7승6무8패(승점27)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
강원FC가 홈에서 대구FC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강원FC는 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1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앞서 전반기 강원FC는 대구FC와 첫 번째 맞대결서 1-2로 패배했다. 원정서 승리를 노렸으나 대구에 시즌 첫 승리를 안겨주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양 팀 모두에게 이번 경기는 중요한 일전이다. 강원은 상위권 도약, 대구는 최하위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강원은 현재 7승6무7패로 승점 27을 확보해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4위 제주
강원FC가 찾아가는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강원FC는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더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 28일 강원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일대서 펼쳐진 ‘홍천 찰옥수수축제’에 참여했다.‘홍천 찰옥수수축제’는 매년 7월말~8월초에 열리는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도내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강원FC는 이번 축제서 미니 축구골대를 설치하고 골을
강원FC가 8월 첫 홈 경기서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강원FC는 오는 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서 강원FC는 모두 8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가변석 만석 이벤트, 하프타임 이벤트, 장외행사 등으로 꾸며진다.가변석 만석 이벤트는 올 시즌 내내 이어진다. 경기 시작 후 가변석 입장 관중 집계가 끝나고 1200명 이상이 들어찰 경우 가변석 관중 모두에게 ‘후원의 집’ 상품권이 제공된다. 강원FC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모두 13
레전드가 되려는 자와 살아있는 레전드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강원FC와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경기가 시작된다.이 경기가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건 양 팀 간판 외국인 공격수들의 맞대결이다. 동유럽에서 날아온 특급 스트라이커들의 자존심 싸움이기도 하다.강원FC는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원톱 스트라이커 제리치가 최전방을 이끌고 있다. 수원 삼성은 올타임 레전드인 몬테네그로 출신의 데얀이 버티고 있다.두 선수는 국적부터 경
강원FC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리그 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강원FC는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수원 삼성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경기를치른다. 13라운드부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올 시즌 7승6무6패 승점 27로 리그 6위에 올라있는 강원FC는 이번 경기를 이길 경우 리그 3위에 랭크된 수원 삼성을 한 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된다. 수원은 9승5무5패로 승점 32를 보유 중이다.또 같은 날 치러지는 4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5위 울산 현대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에는 순위 지각 변동이
강원FC가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선수의 활약으로 취약 포지션인 ‘오른쪽 수비수’에 대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했다.강원FC는 올 시즌 전반기 내내 확실한 선발이라고 할 만한 오른쪽 수비수가 없어 고민이 깊었다. 여러 선수들이 해당 포지션에서 뛰며 자리를 메꿨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오른쪽 측면 공격에는 디에고라는 걸출한 테크니션이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뒤를 받쳐줄 선수가 없어 고민이었다. 김승용과 김영신 등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선수들이 버티고 있을 뿐이었다.그러나 후반기 들어 강원FC의 오른쪽 측면은 완전히 살아났다. 전반기
강원FC가 아쉽게 FA컵 대회에서 탈락했다.강원FC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서 치른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 김해시청과 경기서 1-2로 패했다. 선제골을 넣으며 잘 싸웠지만 김해시청의 집중력이 빛났다.FA컵 대회를 조기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강원FC는 이번 경기서 나름의 소득을 얻었다. 주전 선수들을 대거 휴식하게 하고 신인들이 경험을 쌓도록 한 점이다.강원FC는 지난 주말 K리그1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선발로 뛰었던 한용수와 이현식, 박창준, 골키퍼 함석민 그리고 교체로 출전했던
강원FC가 후반기 첫 연승에 도전한다.강원FC는 25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서 김해시청과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첫 연승과 8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중요한 일전이다.강원FC의 FA컵 첫 상대인 김해시청은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다.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과 해당연도 통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올 시즌 내셔널리그서 11승1무3패로 2위를 달리며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현재 윤성효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강원FC서 임대 중인 박요한이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강원FC는
강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강원FC는 21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상황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지난 라운드까지 강원FC는 6승6무6패로 승점 24를 확보해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8승4무6패로 승점 28 리그 4위에 랭크됐다. 강원은 쫓아가야 하고 제주는 달아나야 한다.이날 경기서 강원FC가 승리를 거둘 경우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줄
강원FC가 폭염 속 사투 끝에 포항 스틸러스에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15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0-0으로 비겼다.이날 양팀은 32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강원FC는 박정수와 발렌티노스, 이현식을 중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전 강한 압박을 통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원정서 선제실점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강원FC는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포항이 레오가말류와 김승대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성과는
강원FC 후반기 첫 승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선제 득점’이다.강원FC는 후반기 시작 이후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두 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8일 후반기 첫 경기였던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는 1-1로 비겼다. 전반 초반 수비진의 실책으로 인한 선제 실점을 내줬다.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치른 원정 경기도 전반에만 상대에게 2실점을 내줬다. 후반전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만회골을 넣으며 3-3 극적 무승부를 가져왔다.전반기 리그 득점·도움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극강의 공격력을 과시한 강원FC다. 상대팀들은 강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