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를 위해 도심 및 주택가 주변 폐가, 노후 주택지, 유휴지 등을 활용한 ‘2019년 쌈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민간 소유로 폐가 및 노후 건물 철거 시 3년 이상, 시설물이 없는 유휴지의 경우 1년 이상 임대가 가능한 토지이다.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원주시는 신청 토지에 대해 주차장 조성 가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게 되며, 토지 제공자에게는 철거 지원 및 재산세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한편, 원주시는 방치된 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2일 12시 30분 경 강원도 태백시 백산동 산54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2일 오후 15시 25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헬기 7대(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5대, 소방 헬기 1대, 군 헬기 1대) 및 약 100여명의 진화인력(공무원 30명, 진화대 45명, 소방 15명, 기타 10명)이 투입되어 오후 15시 25분 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으나, 벌채 산물이 많이 쌓여있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기 때문에 잔불정리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
강원도에서는 지역이 넓고 산악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2013. 7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배치‧운영하면서 지금까지 총1,172건을 이송하여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송환자의 대부분은 주로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3大 중증 응급환자(중증외상, 급성심혈관, 뇌혈관질환) 725명으로 전체 이송환자의 62%를 차지하고 있다.닥터헬기는 기내에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출동 시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응급구조사)등이 동승하여, 현장 도착 직후부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에서는 “강원소방본부 광역조사반이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 14. ∼ 1. 16.까지 3일간 도내 다중이용시설 에 대해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형 숙박시설을 포함하여 설·연휴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소방시설 차단이나 비상구 폐쇄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점검은 강원소방본부 광역조사반 4명이 도내 인구밀집지역인 원주, 춘천, 강릉지역과 숙박업소 밀집지역인 속초, 평창지역을 대상
강릉소방서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용성)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수난사고 현장활동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필리핀으로 수중훈련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수중훈련은 수난전문의소대원 22명이 참여해 여름철 동해안 수온과 비슷한 해양선진국 필리핀에서 수상 레저활동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다이빙 진행 수중환경적응 ▲수중 유해동식물 식별 대처훈련 ▲미세중성부력 및 감압절차 수중훈련 ▲캐년포인트(상승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0일 오전 11시 사천면사무소에서 이진호 강릉소방서장, 도의원, 시의원, 강릉시 지역단체,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임한 박용식 대장은 지난 99년 3월 입대해 19년간 탁월한 소방력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사천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박영준 취임대장은 04년 1월 입대해 15년간 지역사회에 열성을 다해왔다.박영준 취임대장은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8일 이안아파트와 입암현대아파트에서 관계자 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용을 통한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제세동기(AED) 기기 활성화 추진을 위한 첫 교육서비스를 실시했다.자동제세동기는 심장 박동이 멈추고 산소 공급이 중단될 때 자동으로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 필요에 따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의료 장비를 말한다.이에 강릉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특수시책(shock! shock! shock! everybody!)으로 자동제세동기 교육서비스를 운영키로 했으며, 강릉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은 작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후 연초까지 가뭄이 지속되고 있고, 삼척·양양산불이 연달아 발생됨에 따라 녹색국장 주재로 도내 18개시·군 부단체장, 산림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1. 7일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영상회의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도래전 산불예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에 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배치하여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 집중 단속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모든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초동진화하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3일 김도근(56) 신임 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김도근 강원동부지사장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단 경영기획실 기획예산팀장, 공단 비서실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쳐 경기북부지사장을 역임했다.김도근 지사장은“정부에서 추진하는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지사원이 합심하여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사업장,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영동지역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당국은 어제(1.1) 오후4시20분경 강원도 양양군 송천리 산31-1번지(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늘(1.2) 낮 12시15분경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중이라고 밝혔다.산불현장에는 연기나는 곳에 산림청 진화헬기가 계속 물을 뿌리고, 진화인력이 남아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할 예정이다.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 17대, 군헬기 5대, 국립공원 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등 진화헬기 총24대, 진화인력 1,648여명, 진화차 15대, 소방차 72대가 진화에 투입되었다.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
강릉시 입암동, 청량동 주민숙원사업인 청량동길 진입로가 성덕로 월대산 삼거리와 연결되는 교차로 공사가 마무리되어 31일 개통된다.강릉시는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도비 1억5,000만원과 시비를 포함하여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량학동길과 성덕로를 연결하는 길이 70m, 폭 8m의 연결 도로를 개설하여 기존 3지 교차로를 4지 교차로로 개설했다.월대산 삼거리 교차로는 그동안 청량학동길 연결도로 미개설로 성덕로에서 유턴하여야 하는 교통 불편이 발생하여 사거리 교차로 연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시 관계
강릉시는 오는 26일 강릉 남부권 주민숙원사업인 노암동 보리사~모레고개 간 도로와 국도 7호선과의 연결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보리사 입구와 국도 7호선을 잇는 길이 540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했다.이 구간은 그동안 출퇴·근, 등·하교 시간대 경포중, 노암초 일대 상습정체로, 조기에 도로 개통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시 관계자는 “국도 7호선과 연결되는 도로 개통으로 차량 분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이 전개된다.강릉시와 강릉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1개 읍면동 및 사회단체별로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이미 강릉시의회,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강릉시번영회,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차원에서 국회,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에 건의한 데 이어 이번에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내년 1월 신년인사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련 부처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22만 강릉시민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시민‧사회단체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18일 대전 유성호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전국 각 지역 자살예방사업담당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수사기록을 통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이하 자살사망자 전수조사) 및 분석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살사망자 전수조사’는 1월 23일에 발표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 5월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전국 254개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강릉시 경포의 한 페션에서 학생단체 10명이 거품 물고 구토하며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중 사망자가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인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 오후 3시 30분경 종합적인 상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강릉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위원장 강릉시 장시택 부시장은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첫 출범에 따라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시에는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모니터링과 재난 발생 시에는 인명구조와 적극적인 복구지원을 당부했다.강릉시는 지난 동계올림픽 준비과정에서 관내 모든 유관기관 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훈련을 반복한 효과를 안전올림픽을 치렀으며, 지난 주말 KTX 열차탈선사고 시에도 강릉시 직원들은 물론
신동윤 제43대 강릉교도소장(51, 사진)이 2018. 12. 17.(월) 부임한다. 신동윤 소장은 서울출신으로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제43회이다.주요 경력으로 안양교도소 부소장, 여주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을 역임하였다.신동윤 소장은 “엄정한 법집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정교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10일, 13일 2일간 도내 주요거점 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간담회는 10일 17:30∼19:00 원주 세브란스기독교병원에서 소방본부장과 관계자 14명이 참여하고 진행되었으며,13일에는 14:00∼15:00 춘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소방본부장과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 전문교육 시스템 개발 △환자 신고접수, 진단, 처치 ,이송, 전원지침 개선 사항 △대형재난 다수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강릉선 KTX 사고에 대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분명한 쇄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문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8일의 강릉선 KTX 사고는 우리의 일상이 과연 안전한가라는 근본적 불신을 국민에게 줬으며, 천만다행으로 저속 상태여서 인명 피해가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사고였다고 말하며,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참으로 국민께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사고이며, 부상을 당하신 분들과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강릉시는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 강원도 공동수행 기관인 (사)강릉여성의전화(대표 민현정)가 오는 1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는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연연대 사업 운영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안전프로그램 운영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사)강릉여성의전화의 안전프로그램 사업은 ‘안전한 마을‧캠퍼스 만들기 – 사랑愛도 공부가 필요해’란 주제로 강릉시민 및 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데이트 폭력 예방에 대한 안전도 조사, △데이트 폭력예방 교육